정변지2 아뇩다라 삼먁삼보리(Anuttara samyaksam.bodhi, 阿縟多羅三漠三菩提 ) 아뇩다라 삼먁삼보리(Anuttara samyaksam.bodhi, 阿縟多羅三漠三菩提 ) 금강반야경에서 추구하는 이상향. ‘아뇩다라’는 ‘무상(無上, 최상=더 이상은 없다)’을 뜻하고, ‘삼먁삼보리’는 ‘정변지(正智, 완벽한 지혜)’ 또는 ‘정등정각(正等正覺, 가장 올바른 깨달음)’을 뜻한다. 곧 ‘가장 올바른 최상의 깨달음’ 또는 ‘최상의 지혜, 진리’라는 뜻이다. 바꾸어 말하면 이보다 더 가치 있는 깨달음은 없다는 뜻이다. 금강반야경의 수행목표로서 여기서 말하는 최상의 진리란 곧 대승불교의 진리인 ‘공’ ‘무집착’을 가리킨다. ‘공’ ‘무집착’은 그 어떤 이념과 형상도 절대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철저한 무집착의 세계는 우선 의식의 세계로부터 ‘공(空)’이어야 한다. 줄여서 아뇩보리(阿縟菩提)라고도 한다 2011. 8. 5. 등정각(等正覺) 등정각(等正覺) 범어 삼먁삼부타(三藐三佛陀)의 역어(譯語) 부처님 십호(十號)의 하나. 또는 정등각(正等覺)․정변지(正遍智)라고도 함. 부처님은 평등한 이치를 깨달았으므로 이르는 말. 관련글 무상정등각 [無上正等覺] 여래십호 (如來十號)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