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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4

교족 교족 정진의 뜻. 석가가 과거세에 불사불을 보고 환희의 염이 생겨 한 발을 발돋움한 채로 7일7야 동안 게를 설하며 찬탄한 옛일에서 온 것. 관련글 : 정진(精進) 2012. 1. 3.
해태 해태(懈怠) 태만, 게으름 피우고 노력하지 않는것으로 불도를 수행하는데 힘을 다해 노력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부처님의 마지막 설법이 바로 조심하고 해태하지 말라 였다. 해태(懈怠)는 정진(精進)의 반대말로 일종의 게으름을 말한다. 악(惡)은 막고 선(善)은 행하는 일에 마음을 두지 않고 열심히 행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게으름은 무상을 자각함으로써 치유할 수 있다. 이 세상 어떤 것도 고정불변한 것은 없다는 것이야 말로 미래를 선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관련글 : 정진(精進) 2011. 11. 1.
육바라밀(六波羅蜜) 바라밀(波羅蜜)은 파라미타(paramita)의 음사로서 '피안(彼岸)에 이른 상태' 혹은 '최상의 상태' 즉 완성을 의미하는데 구마라집은 도피안(到彼岸)으로 번역하였다. 그러나 완성이라고 하더라도 완성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완성이며, 이상을 향해 영원히 나아가는 실천적인 지혜이다. 바라밀은 무차별, 공(空)에 입각한 실천이기 때문에 도달이나 완성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따라서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닦아가는 것이 바라밀의 참뜻이다. 이런 바라밀에는 여섯 가지가 있는데 보시(布施)바라밀, 지계(持戒)바라밀, 인욕(忍辱)바라밀, 정진(精進)바라밀, 선정(禪定)바라밀, 반야(般若)바라밀이다. 이 여섯 가지 바라밀은 논리적인 체계와는 상관없이 보살의 실천덕목을 말하는 것이다. 보시(布施, dana)란 .. 2011. 8. 14.
수행(修行) 수행(修行) 불교에서 유래된 말이다. 신(身).구(口).의(意)의 삼업(三業)을 삼가하고 닦는 노력하는 것을 수행이라고 한다. 즉 도를 닦고 법에 따라 행한다는 뜻이다. 정진(精進)이란 말과 같은 뜻이다. 불교를 관념으로서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불교를 믿는다고 할 수 없고, 신-구-의를 통해 불도를 실천하되 계(戒)-정(定)-혜(慧) 삼학(三學)을 수행해야 한다. 그런데 대승불교에서는 행보다는 신(信;믿음)을 강조 했으며 믿음에 철저함으로써 깨달음의 세계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믿음도 관념화할 위험이 있다. 어쨌든 수행과 깨달음은 둘이 아닌 하나이며 수행이야말로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다. 관련글보기 : 삼업 (三業), 삼학 (계정혜 戒․定․慧) 2011.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