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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3

만공선사 (滿空禪師) (1871~1946) 만공선사 (滿空禪師) (1871~1946) 근대의 고승. 여산송씨. 속명은 도암(道巖), 법호는 만공(滿空), 월면은 법명. 전라북도 정읍출신. 신통(神通)의 아들이다. 1883년 김제 금산사에서 불상을 처음 보고 크게 감동한 것이 계기가 되어 출가를 결심하고, 공주 동학사(東鶴寺)로 출가하여 진암(眞巖) 문하에서 행자생활을 하였다. 1884년 경허(鏡虛)의 인도로 서산 천장사(天藏寺)로 가서 태허(泰虛)를 은사(恩師)로, 경허를 계사(戒師)로 삼아 사미십계(沙彌十戒)를 받고 득도하였다. 그뒤 "모든 법이 하나로 돌아가니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는가(萬法歸一 一歸何處)."라는 화두(話頭)를 가지고 참선에 열중하였다. 1895년 아산 봉곡사(鳳谷寺)에서 새벽에 범종을 치면서 "법계의 본성을 관찰하여야 한다. .. 2011. 6. 16.
본산(本山) 본산(本山) 한 종파에 딸린 여러절을 총할하는 한 종의 근본 도량. 우리나라에는 일제강점기인 1911년부터 1945년까지 조선총독부에서 발령한 ‘조선사찰령’에 의하여 전국의 사찰을 31본사로 구획하고 본산이란 말을 썼다. 현재는 조계종의 경우 25교구본사로 운영되고 있다. 2011. 6. 12.
군산 동국사 (群山 東國寺) 군산 동국사 (群山 東國寺) 전북 군산시 금광동 135-1번지 ☎ 063-462-5366 홈페이지 : http://www.dongguksa.or.kr/ 관련글 :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전북 군산시 금광동에 있는 사찰로 남아있는 일본식 건축양식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경술국치 1년전인 1909년 일본인 우치다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되었으며 최초의 이름은 금강선사이다. 대웅전과 요사채로 하나로 연결된 건축양식은 독특한 일본양식을 사용하고 있어 근대건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전되고 있다. 마당 한켠에 있는 종각과 범종도 일본인들이 조성한 것으로 일본천황을 찬양하는 내용이 음각되어 있다. 대웅전의 삼존불은 석가모니불과 가섭존자, 아난 존자의 입상이 조성되어 있으며 금산사 대장전에 봉안되어 있는 것을.. 201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