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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정사3

기원정사(祇園精舍) 기원정사(祇園精舍) 인도 코살라국의 수도 사위성(舍衛城) 남쪽 1.6킬로미터 지점에 자리잡고 있었던 불교사원.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이라고도 한다. 기타(祇陀)태자의 동산에 수달(須達?給孤獨)장자가 지은 사원이라는 의미다. 석가모니 45년간의 수행과 전도기간중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이 이곳이다. 7층의 가람이 있었을 만큼 웅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당나라 현장(玄?)이 이곳에 들렀을 때는 이미 황폐해진 뒤였다. 기원정사(祇園精舍)는 왕사성(王舍城)의 죽림정사(竹林精舍)와 함께 불교교단의 2대 정사로 유명하다. 부처님이 45년 동안의 교화 기간 중 무려 24회의 우안거 (雨安居)를 지내면서 가장 오래 머물던 곳이 기원정사이다. 오늘날 불교도들이 독송하는 수많은 경전(經典)도 주로 이곳에서 설해졌다.. 2011. 11. 4.
목건련 목건련 보통 목련존자(目連尊者)란 칭호가 따라 다닌다. 범어로 목갈라나. 목건라야나(目?羅夜那)로 쓰며 흔히 줄여서 목련(目連)이라고 한다. 신통제일(神通第一)로 불린다. 수보리와 더불어 마가다국의 왕사성 근처 코리가에서 태어났다. 그러던 중 마승(馬勝)비구를 만나 연기(緣起)의 가르침을 받았다. 사리불의 권유로 산자야의 제자 250명과 더불어 죽림정사(竹林精舍)로 가 부처님께 귀의했다. 신통력으로 부처님의 법을 지켰다. 사리불과 더불어 부처님보다 먼저 입적했다. 관련글 ; 십대제자 2011. 3. 4.
왕사성(王舍城) 왕사성(王舍城) 고대 인도 마가다국의 수도. 원명은 라자그리하(Rajagr․ha)이다. 현재의 비하르주 중앙부에 있는 라지기르에 해당된다. 빔비사라(Bimbisara;頻婆娑羅)왕에 의하여 조영(造營)된 것으로 알려진 옛 성터와, 그의 아들 아자타샤트루(Ajatasatru;阿闇世)왕이 쌓은 새 성의 유적이 있다. 7세기의 현장(玄獎)은 거듭되는 화재 때문에 새로이 성을 건설하였다고 傳하고 있다. 근처에 석가가 재세 중 종종 머물렀던 죽림정사(竹林精舍, 빔비사라왕이 희사한 불교 최초의 사원)를 비롯하여 빔비사라왕이 유폐되었던 곳으로 알려진 감옥(監獄)이 있다. 또 옛 성의 동쪽에는 영취산(靈鷲山, 산정이 독수리 모양과 비슷하고 독수리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이, 서쪽에는 바이바라언덕이 있다. 이 언덕의 칠엽.. 201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