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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3

관음시식 관음시식 영가에게 음식을 베푸는 일반 제사의 의미를 지니는 불교의식으로 천도할 영가를 위한 시식단을 별도로 마련하고 사진이나 위패를 모신 뒤 의식승이 요령을 흔들면서 시식문을 낭송하는 형식을 취한다. 관련글 : 시식(施食) 2011. 9. 23.
대령 대령 천도를 행할 때에 영가에게 부처와 보살을 만나게 될 차비를 갖추도록 하는 의식이며 간단한 대령단이 마련되고 대령의식 절차에 따라 의식문을 독송하며 의식을 진행한다. 대령 의식은 영가 천도를 주도할 아미타불과 그 협시로서의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그리고 인로왕보살에 대한 귀의의 마음을 일게 하는데 그 뜻이 담겨있다. 관련글 천도재 상단권공 시련 사십구재(四十九齋) 2011. 2. 4.
시다림 시다림 원래는 왕사성 북문 밖의 숲으로 시체를 버리던 곳. 우리나라에선 죽은 자를 위해 장사 지내기 전에 설법하고 염불하는 의식. 죽은이를 위해 장례전에서 행하는 의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망자를 위하여 설법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죽으면 영단과 오방번을 설치한 뒤 오방례를 올린다. 그리고 무상계를 일러주고 입관하기전에 삭발․목욕의식을 행해준다. 금강경, 반야심경 등을 독경하고 아미타불이나 지장보살을 염송한다. 다림은 죽은 사람을 위해서 설법하거나 염불하는 간단한 불교의식이다. 원래 시다림은 범어 시카바나에서 유래한다. 한림(寒林)이란 뜻이다. 시다림은 인도 마가다국의 북쪽 숲을 이르는 말이었다. 이 숲은 성중의 사람들이 시신을 내다 버리는 장소였다. 이른바 조장(鳥葬)의 풍속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 201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