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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재6

봉송의식 봉송의식 천도재에서 시련의식으로 소중히 모셔왔던 부처와 보살,영가를 다시 잘 가시도록 하는 의식으로 천도재의 다른 의식이 주로 의식승에 의해 행해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참여한 모든 대중이 다함께 이 의식에 참여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그 절차로는 봉송 의식문을 법주가 독송하고 나면 의식에 참여하였던 대중은 법주의 뒤를 따라 법성게를 독송하면서 10바라밀의 방향으로 행렬을 지어돈다. 보례게,행기게 등을 독송하면서 꽃을 흩날리는 산화락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2011. 11. 15.
영산재(靈山齋) 영산재(靈山齋) 사십구재(四十九齋)의 한 형태로, 사람이 죽은 지 49일째 되는 날에 죽은 이의 넋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하시던 영산회상(靈山會上)을 상징적으로 재현하는 의식.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靈山會相)을 상징화한 의식절차다. 영산회상을 열어 망자(亡者)의 영혼을 극락 왕생케 하는게 목적이다. 49재중에 가장 장엄하게 치러지는 의식이다. 또는 국가안녕과 군인들의 무운장구(武運長久)를 위해서도 시연된다. 재(齋)중에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법화사상에서 유래되었다. 영산재의 시연절차는 대단히 복잡하다. 우선 의식도량을 상징화하는 장치를 만든다. 그러기 위해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를 내어 거는 괘불이운(掛佛移運)부터 시작한다. 괘불 앞에서 찬불의.. 2011. 4. 22.
시식(施食) 시식(施食) 죽은 친속을 위해 천도(薦度)하는 재(齋)를 올린 끝이나 4명일(明日)때에 선망부모(先亡父母) 또는 일체 고혼(孤魂)에게 법식(法食)을 주면서 법문을 일러주고 경전을 읽으며 염불하는 등의 의식을 행하는 법식(法式) 시식 영가의 천도를 위하여 고혼의 영가를 대상으로 법식(法食)을 주면서 법문을 전해주며,독경,염불 등의 의식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 시식의 종류에는 관음시식,상용시식,화엄시식,구병시식 등이 있으며 이 시식을 행할 때는 법력있는 법사스님의 집전으로 행해지는데 먼저 음식물을 준비하고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영가를 청하여 부르는 청혼과 창혼,영가에게 자리를 권하며 차와 음식을 권하는 의식,독경과 염불로써 법문을 들려주는 의식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시식 전에는 반드시 부처님께 드리는 헌공의식.. 2011. 4. 19.
대령 대령 천도를 행할 때에 영가에게 부처와 보살을 만나게 될 차비를 갖추도록 하는 의식이며 간단한 대령단이 마련되고 대령의식 절차에 따라 의식문을 독송하며 의식을 진행한다. 대령 의식은 영가 천도를 주도할 아미타불과 그 협시로서의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그리고 인로왕보살에 대한 귀의의 마음을 일게 하는데 그 뜻이 담겨있다. 관련글 천도재 상단권공 시련 사십구재(四十九齋) 2011. 2. 4.
시련 시련 절 입구에서 영가나 부처와 보살을 맞이하는 의식을 말하며 부처와 보살을 맞이하는 의식을 상단시련, 호법신중을 맞이하는 의식을 중단 시련, 천도 받을 영가를 맞이하는 시련 의식을 하단 시련이라 하는데 오늘날의 시련 의식은 주로 영가 천도재 때 행하는 하단 시련의 경우가 많다. 시련의식은 절 입구에 마련된 시련단에서 시련 대상을 맞이한 다음 부처와 보살을 모신 절 안으로 모셔 들이는데 의식의 목적이 있다. 관련글 천도재 사십구재(四十九齋) 2011. 1. 31.
사십구재(四十九齋) 사십구재(四十九齋) 사후 49일에 올리는 천도재를 말한다. 또는 七.七재라 하여 사후 7일마다 재식을 베풀어 독경하고 염불하며 죽은 이가 좋은 곳으로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이는 49일 동안을 중유(中有) 또는 중음(中陰)이라 하여 죽은 뒤에 다음 생(生)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이 되기 때문이다. 49재외에 7일마다 올리는 7.7재, 또 반혼재, 백일재 등이 있다. 관련글보기 예수재(豫修齋) 수륙재(水陸齋) 201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