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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성도7

팔상전 팔상전 팔상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생을 팔상(八相)으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를 봉안한 건물이다. 부처님이 설법하신 영산회상(靈山會相)에서 빗대어 영산전(靈山殿)이라고도 한다. 팔상전이나 영산전에는 불단을 만들지 않고 팔상도만을 봉안하는게 보통이다. 법주사 팔상전이 유명하다. 팔상전 영산전이라고도 하며 부처님 생애를 여덟 장면의 탱화로 모신 전각, 팔상탱화를 봉안하고 달리 존상을 모실경우 중앙에 석가모니부처님,왼쪽 협시보살에 미륵보살,오른쪽 협시보살에 제화갈라보살을 모신다. 관련글 보기 : 2012. 3. 4.
도솔래의상 도솔래의상 석존의 전생인 호명보살이 도솔천에서 흰 코끼리를 타고 이 세상에 내려오는 장면이 묘사 되는데 이때에 광명을 내며 대지가 진동하고 악마가 자취를 감추었다 한다. 여기에 마야 부인이 자고 있는 모습과 흰 코끼리를 탄 호명보살이 오른쪽 옆구리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있는 마야부인의 모습, 바라문에게서 꿈의 해몽을 듣는 정반왕과 왕비의 모습 등이 주 내용으로 묘사된다. 관련글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유성출가상 (踰城出家相) 녹원전법상 2011. 10. 25.
녹원전법상 녹원전법상 부처님이 무상정각을 이루시고 녹야원에서 최초의 설법을 행하시는 장면이 상,하단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다. 세존께서 녹야원에서 교진여 등 5인의 비구에게 고,집,멸,도의 사성제를 설파하는 장면,수달다 장자가 아사세 태자의 동산을 사서 기원정사를 건립하고자 하는 장면, 어린이들이 부처님께 흙을 쌀로 생각하고 보시하자 부처님이 이것을 탑으로 바꾸어 놓는 장면 등이 묘사 된다. 관련글 녹야원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도솔래의상 유성출가상 (踰城出家相) 2011. 10. 24.
유성출가상 (踰城出家相) 유성출가상 (踰城出家相) 싣다르타 태자가 무상을 관하여 수도하고저 백마를 타고 마부를 대동하여 왕궁을 빠져 나가는 장면이 주로 묘사되고 있으며. 여기에 태자를 감시하던 야수부인과 시녀, 오백 장사들이 잠에 취해있는 장면, 태자가 마부 차익에게 궁성을 뛰어 넘을 것을 지시하는 장면, 말을 탄 태자가 성을 뛰어 넘으니 제석천이 호위를 하며 하늘에 오색 광명이 환하게 비치는 장면, 머리카락을 자른 태자가 사냥꾼의 옷과 자신의 비단도포를 바꾸어 입는 장면, 마부 차익이 태자에게 하직 인사를 하고 눈물을 흘리며 태자의 금관과 용포를 가지고 궁궐로 돌아가는 장면, 정반왕과 마야부인, 태자비가 태자의 의관을 받고 슬피우는 장면 등이 묘사된다. 2011. 6. 14.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팔상성도중 여섯 번째 나무 아래에 결가부좌한 태자가 수행을 방해하는 마군들의 온갖 유혹과 위협을 물리치고 그들로 부터 항복을 받아내는 장면들이 주로 묘사되어 진다. 마왕 파순이 마녀로 하여금 석존을 유혹하게 하는 장면, 마왕의 무리들이 코끼리를 타고 석존을 위협하는 장면, 마왕이 80억 마군을 몰고 와서 부처님을 몰아내려고 하나 창과 칼이 모두 연꽃으로 변해 버리는 장면, 지신이 태자의 전생공덕과 계행을 마왕에게 증명하는 장면, 마군들이 작은 물병을 사력을 다해 끌어내려고 하나 조금도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돌비와 바람이 쏟아져 80억 마군을 물리치는 장면, 마왕의 무리들이 항복하고 부처님과 함께 있는 모든 천신, 천녀, 군중들의 찬탄하는 장면 등이 묘사된다.관련글 : 녹원전법상 2011. 6. 10.
설산수도상 설산수도상 설산에 들어간 태자가 6년 동안의 고행을 하는 모습이 주로 묘사되며 정반왕이 교진여 등 5인의 신하를 보내어 태자의 환궁을 종용하게 하는 장면, 이들이 태자에게 환궁하기를 간청하는 장면, 환궁을 거절한 태자에게 궁중에서 양식을 실어 보내는 장면, 6년 고행의 무상함을 깨우친 태자에게 목녀가 유미죽을 바치는 장면, 제석천왕이 못을 만들어 목욕을 하게하고 천인이 가사를 만들어 공양하는 장면, 태자가 수도하면서 모든 스승을 찾는 장면, 풀베는 천인에게서 길상초를 보시받는 장면 등이 함께 묘사된다. 2011. 5. 14.
사문유관 사문유관 사문출유라고도 하며 석가모니부처님이 출가전 태자로 있을 때 왕성의 사대문 밖을 나가 생,노,병,사의 고통을 보고 출가를 결심하게 된 것을 말 하는데 성의 동문 밖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허리가 굽은 백발의 노인을 보고는 인간은 누구나 늙는 다는 사실을 절감 하였고, 남문 밖에서는 고통으로 신음하는 병자를 보고서 병에 시달리는 인생의 괴로움을 절실히 알았으며, 서문 밖에서는 상여 행렬을 보고서 세상에 태어난 자는 누구나 반드시 죽는 다는 사실을 통감 하였고, 북문 밖에서는 세상의 모든 형식적 속박에서 벗어난 듯이 보이는 출가 수행자를 보고서 고민을 해결할 한 가닥 희망을 붙들게 되었다고 한다. 사문유관상 태자가 사방의 문으로 나가 중생들의 고통을 관찰하고 인생 무상을 느끼며 출가를 결심하게 되는 장면.. 201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