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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도4

요불(遶佛) 요불(遶佛) =행도(行道)와 같은 말. 부처님의 주위를 도는 것. 귀인의 주위를 도는 것은 인도의 고대 예법으로 오른편으로 도는 것이 통례이다. 도는 횟수는 일정하지 않고 세 번 도는 것은 3업(三業)을 표시하고, 일곱 번 도는 것은 7지(支)를 표시한다. 도는 동안에는 5법(法)을 지켜야 한다. 5법은 머리를 숙이고 땅을 볼 것, 벌레를 죽이지 말 것, 좌우를 돌아보지 말 것, 땅에 침 뱉지 말 것, 다른 이와 말하지 말 것 이렇게 부처님을 돌면 다음 세상에 5옥(五福)을 얻는 다고 한다. 관련글 : 경행(經行) 우요(右繞) 탑돌이하는 법 2013. 3. 27.
우요(右繞) 우요(右繞) 행도(行道)하는 법. 본존(本尊)의 오른편(남으로 향한 본존의 서쪽)으로부터 북쪽을 지나 왼손편 곧 동으로 나오는 것. 시계방향 좌요는 이와 반대. 관련글 : 탑돌이하는 법 본존(本尊) 2013. 3. 13.
경행(經行) 경행(經行) 범어(梵語) Vihara의 역어(譯語). 행도(行道)라고도 함. 좌선(坐禪) 중에 졸음이 올 때 이를 막거나 또는 몸을 기르고 병을 고치기 위하여 일정한 장소를 도는 일. 2010. 9. 12.
경행(經行) 경행(經行) 범어(梵語) Vihara의 역어(譯語). 행도(行道)라고도 함. 좌선(坐禪) 중에 졸음이 올 때 이를 막거나 또는 몸을 기르고 병을 고치기 위하여 일정한 장소를 도는 일. 참선을 하는 수행자가 좌선하다가 졸리는 것을 방지하거나 몸을 풀어주기 위해 가볍게 걸으면서 닦는 수행 법. 선원에서는 50분 좌선 뒤 10분의 경행을 한다. 수행자들은 선원 내에서 천천히 걸으면서 좌선으로 굳어진 몸을 풀게 되는데, 이때에도 참선의 근본 과제인 화두(話頭)를 의심하여 철저히 점검하게 된다. 은 동(動)의 상태에서 행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행선(行禪)이라고도 한다. 경행의 방법은 두 손을 모아 쥐어 복부에 두며, 한 발짝 움직일 때마다 화두를 한번씩 염하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 그러나 50분 동안 좌선한 뒤에도.. 201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