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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 (계정혜 戒․定․慧) 삼학 (계정혜 戒․定․慧) 계율(戒律)․선정(禪定)․지혜(智慧)의 약칭. 이를 삼학(三學)이라 이름. ① 계(戒)는 몸․입․뜻으로 범하는 나쁜 짓을 방지하는 것 불즉불리 ② 정(定)은 마음이 산란(散亂)한 것을 일경(一境)에 머물게 하는 것 ③ 혜(慧)는 미혹을 제거하고 진리를 증득하는 것. 이 세 가지가 서로 도와 도과(道果)를 얻는 것이므로 계戒가 아니면 정定을 얻을 수 없고 정定이 아니면 혜慧를 얻을 수 없다. 이것은 伊(∴)字의 三點과 같이 불즉불리(不卽不離)하여 계戒와 정定이 없는 혜慧는 건혜(乾慧), 계戒와 혜慧가 없는 정定은 고선(枯禪), 정定과 혜慧가 없는 계戒는 편협한 소절(小節)이다. 이를 경·율·론 삼장에 배대하면 경(經)은 정학(定學), 율(律)은 계학(戒學), 론(論)은 혜학(慧學.. 2012. 2. 6.
혜학 혜학 계정혜 삼학 중의 하나. 진리를 관(觀)하여 깨닫는 것을 혜라고 하고, 배움에 나가는 것을 학이라고 한다. 미혹을 끊고 이치를 증득하는 것은 예의 작용이고 이 혜를 발(發)하여 닦음으로 나가는 것을 혜학이라고 한다. 관련글 : 삼학 (계정혜 戒․定․慧) 혜(慧) > 2011. 10. 9.
지관정혜 (缺觀定慧) 지관정혜 (缺觀定慧) 삼관(三觀)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모든 사념을 쉬는 것을 지(缺), 도리 그대로〔如理〕 사유하는 것을 관(觀), 내심(內心)이 요동하지 않는 것을 정(定), 외연(外緣)을 따라 명료하게 관조하는 것을 혜(慧)라 한다. 이것을 인과에 입각하여 나누어 보면 인(因:수행위)에 있을 때를 지관(缺觀), 과(果)에 있을 때를 정혜(定慧)라 한다. 201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