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신4

열응신(劣應身) 열응신(劣應身) 장륙신불(丈六身佛), 열응장육신불(劣應丈六尊特合身佛). 천태종에서 사교사불(四敎四佛)중 3장교(藏敎)의 교주(敎主)를 말함. 곧, 보리수 아래에서 길상초를 깔고 오도(悟道)하여 2장교의 근기를 위하여 4체(諦)의 이치를 말하고 80년후에 노비구의 모양을 나타내여 입적하신 세존. ↔승응신(勝應身) 관련글 : 승응신(勝應身) 화신(化身) 2012. 11. 15.
비로자나불 비로자나불 지혜와 덕으로 온 세상을 두루 비춰주시는 부처님. 법신불. 비로자나불 비로사나,로사나 등으로도 불리며 부처님의 청정한 진신(법신)을 나타내는 칭호로 부처님의 신광. 지광이 법계에 두루 비추어 원명한 것을 의미한다. 부처님의 진신(眞身)을 나타내는 칭호. 부처님의 신광(身光), 지광(智光)이 이사무애(理事無碍 : 법계의 하나로 본체계와 현상계가 장애하지 않고 서로 융합한 방면에서 이름한 우주)의 법계에 두루 비추어 원명(圓明)한 것을 의미한다. 이를 해석하는데 여러 종파의 뜻이 일정치 않다. 비로자나, 로사나, 석가모니의 3신으로서 법신, 보신, 응신(화신)에 배당하면서도 이 셋은 융즉무애(融卽無碍)하여 하나도 아니며 다르지도 아니하다고 한다. 결국 비로자나 등이 체(體)는 같으나 이름만 다른 .. 2011. 11. 21.
법신 법신 법신, 보신 ,화신의 3신 중 하나로 법불,법신불,자성신,법성신,보불 등으로 말하기도 하며 진리 그 자체로 영원불변의 진실한 모습을 법신이라 한다. 예를 들자면 우리와 같은 신체를 지닌 인간으로서의 석가모니는 이 세상을 떠났지만, 부처님이 설한 진리인 법, 그 자체는 생한다거나 멸하는 것이 아닌 영원불변의 것이다. 그 진리의 법은 우리와 함께 항상 존속하며 현상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아래 불교에서는 부처님이 깨달았던 그 진리를 법신이라 한다. 우리나라 사찰의 대적광전에 봉안된 법신불은 비로자나불이며 모든 곳에 두루하며 광명으로 두루 비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비로자나부처님을 형상화 시킬때는 천엽연화(천개의 꽃잎을 가진 연꽃)의 단상에 결가부좌를 하고 앉아 양손으로 지권인을 취한 .. 2011. 3. 5.
보신 보신 법신, 보신, 화신의 3신 중 하나로 과보와 수행의 결과에 의해 얻어진 공덕으로 갖추어진 몸을 의미하며 이러한 공덕을 갖춘 전형적인 보신의 예가 바로 인간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진리의 구현체이자 불신의 특징인 32상 80종호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이 세상에 태어나 우연히 32상 80종호의 몸을 지니게 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과거에 쌓은 무수한 공덕과 수행의 산물로서 석가모니의 모습으로서 태어난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의 몸이 바로 이러한 보신의 몸이요 보신은 무한한 불법의 근본이 되는, 세상에서 나타낼 수 있는 최종적인 진리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사찰의 대적광전에 봉안된 보신불은 노사나불이며 주불로서 전각에 안치되지 않고 비로자나불의 왼쪽에 협시불로 봉안되며 .. 201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