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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지 (無分別智) 무분별지 (無分別智) 불법의 최고 지혜인 진여지혜(眞如智慧)는 언어나 문자로써 분별하고 헤아려질 성질의 지혜가 아니므로 무분별의 지혜라고 했음. 무 분별지라고 읽으면 분별할 지혜력이 없다는 뜻이 됨. 관련글 : 분별지(分別智) 2010. 9. 18.
무득정관 (無得正觀) 무득정관 (無得正觀) 무소득중도의 정관. 삼론종에서 모든 법의 진상은 상대적인 공(空)을 공하여 버린 불가득(不可得)의 공이라고 관하는 관법. 2010. 9. 15.
무간도 (無間道) 무간도 (無間道) 다시 노력 정진한 공이 현저하여 진지를 발하고 한창 번뇌를 끊는 자리. 번뇌가 없는 자리. 번뇌가 진리를 이간시키지 못하는 자리. 2010. 9. 15.
무가타바 (無價馱婆) 무가타바 (無價馱婆) 무보수로 하는 타바. 타바란 “일을 해주고 품삯을 받는 奴(노)”의 뜻. 따라서 품삯을 받지 않는 종이란 뜻. 馱: 본래의 음은 '타’지만 ‘짐을 싣다’의 경우는 ‘태’임 2010. 9. 15.
묘관찰지 (妙觀察智) 묘관찰지 (妙觀察智) 4지의 하나. 묘(妙)는 불가사의한 힘의 자재를 말함. 관찰은 모든 법을 두루 살핌. 모든 것을 다 알고 중생의 근기를 알아서 법을 설하여 여러 가지 의심을 끊게 하는 지혜. 관련글 보기 오지(五智) 대원경지 (大圓鏡智) 평등성지 (平等性智) 법계체성지(法界體性智) 성소작지(成所作智) 2010. 9. 15.
명호부사의 (名號不思議) 명호부사의 (名號不思議) 아미타 부처님의 명호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어서 “아미타불" 염불을 하면 그 공덕이 헤아릴 수 없다는 말. 참고] 不思議: 부사의, 不可思議: 불가사의 2010. 9. 15.
명안종사(明眼宗師) 명안종사(明眼宗師) 사물의 도리에 정통한 눈을 가진 종사라는 뜻. 2010. 9. 14.
말법(末法) 말법(末法) 삼시(三時)의 하나. 부처님이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되어 교법(敎法)이 쇠퇴한 시기를 이름. 삼시(三時)에 대하여 4가지 설이 있으나 그중 일설에는 정법 500년, 상법 1,000년 말법 10,000년이라 하는데 흔히 이 설을 따른다. 2010. 9. 14.
마등가아란야 (摩登伽阿蘭若) 마등가아란야 (摩登伽阿蘭若) 옛 인도의 비구들이 수행하던 곳.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개와 닭소리가 들리지 않는 장소, 또는 공동묘지 같은 곳을 말함. 아란야는 비구가 수행하는 조용한 장소. 달마 아란야, 마등가 아란야, 단타가 아란야의 3종류가 있음. ① 달마 아란야 : 모든 법(法)이 본래 공적(空寂)해서 비구가 머무를 만한 곳. ② 마등가 아란야 :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무덤이 많은 공동묘지와 같은 곳. ③ 단타가 아란야 : 모래. 자갈이 많이 쌓인 곳. 2010. 9. 14.
무색계(無色界) 무색계(無色界) 무색계(無色界)는 욕계(欲界), 색계(色界)와 더불어 삼계(三界)라고 부른다. 물질세계를 초월한 세계로서 물질을 싫어하며 벗어나고자 하여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죽은 뒤에 태어나는 천계(天界)를 말한다. 물질적 존재나 처소가 없기 때문에 공간의 개념을 초월한다. 무색계는 4선정(禪定)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보(果報)의 우열에 따라서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허공처럼 무한하다고 보는 경지)을 비롯, 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식이 무한하다고 보는 경지),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보는 경지),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경지)이 그것이다. 관련글 : 삼계(三界 색계(色界) 201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