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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경삼매 (法鏡三昧) 법경삼매 (法鏡三昧) 법경은 대법이 능히 군류를 비치므로 거울에 비유한 말. 삼매는 범어 Sammadhi의 음역으로 번역하여 정․등지․정受․조직정․정심행처라 함. 관련글 삼매 (三昧) 무간삼매 (無間三昧) 2010. 9. 22.
법(法) 법(法) 범어 Dharma. 달마(達磨)․담마(曇摩)․담무(曇無) 등으로 음사(音寫)하는 불교의 중심관념. 법은 산스크리트의 2010. 9. 19.
범행(梵行) 범행(梵行) ① 범은 청정하다는 뜻. 음욕을 끊는 맑고 깨끗한 行. 즉 범天의 행법. 범행을 닦으면 범천에 태어난다고 한다. ② 열반을 증득하는 만행을 이름. ③ 열반 오행의 하나. 보살은 리타의 행으로 능히 일체의 불선에 대치, 허물을 여의고 청정하기 때문에 이르는 말. 2010. 9. 19.
범천(梵天) 범천(梵天) 깨달은 자에게 법을 설해 달라고 권하고, 불법을 기리며 보호하는 신. ⑴색계의 초선천(初選天), 곧 범중천(梵衆天)․ 범보천(梵輔天)․ 대범천(大梵天)을 통틀어 일컬음. ⑵색계 초선천의 왕인 대범천을 일컬음. 이름은 시기라 하고, 도리천의 왕인 제석과 함께 불법(佛法)을 수호한다고 함. ⑶바라문교에서, 우주를 창조하고 전개시키는 최고 원리인 브라흐만을 신격화한 말. 범어 Brahma. 비인격적인 중성(中性)의 브라만(梵)을 남성형으로 인격화한 힌두교의 창조신. 원래 브라만은 제관(祭官)이 외는 기도문․주문(呪文) 또는 그 신비한 주력(呪力)․영력(靈力)까지를 의미했는데, 더 나아가 만물의 밑바닥에 존재하는 영력․영체(靈體)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이와 같이 브라만이 우주창조신이라는 인격신적.. 2010. 9. 19.
범망경(梵網經) 범망경(梵網經) 불교 계율의 기본이 되는 경전 가운데 하나로 본래 이름은 이다. 광본(廣本)의 에서 보살의 계위와 계율에 관한 제10의 '보살심지'만을 따로 역출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에서는 이 경을 대승보살계의 근본성전이라 하여 '대승율부'에 넣고 있다. 원래 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남방 상좌부 경장인 의 제1경인 인데, 이에 해당하는 한역은 의 제21경인 과 이고, 또 하나는 구마라집 삼장이 번역한 이다. 전자는 외도들의 62가지 견해를 서술하고 이를 논파함으로써 불교의 우수성을 천명한 것이고, 후자는 대승보살계를 설한 경전으로 상하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상권은 부처님이 연화장세계의 광명궁에서 십주(十住)·십행(十行)·십회향(十回向) 등을 차례로 설한 것이다. 이는 화엄경의 수행단계와 함.. 2010. 9. 19.
방할 (棒喝) 방할 (棒喝) 선가에서 종장이 학자들을 제접하는 방편으로 어떤이에게는 방을 어떤이 에게는 할을 쓰는 방은 덕산에서 할은 임제에서 시작. 선사(禪師)가 학인(學人)을 지도하기 위해 매질을 하고 소리를 침. 봉(棒)은 몽둥이 참조] 喝 : 꾸짖을 '갈', 목이 맬 ‘애'이지만 선방에서 소리 치는 소리는 ‘할'이라고 함에 특별히 주의할 것 2010. 9. 19.
방편(方便) 방편(方便) 중생들이 빠르고 쉽게 깨달음의 경지에 갈 수 있도록 예를 들어 설하는 가르침. ⑴교묘한 수단과 방법.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그 소질에 따라 임시로 행하는 편의적인 수단과 방법. 상황에 따른 일시적인 수단과 방법. ⑵힘써 수행함. 방(方)은 방법(方法), 편(便)은 편의(便宜)이니 일체중생의 기류근성(機類根性)에 따라 권지(權智)로써 갖가지 선공(善巧)를 베풀어서 의혹을 없애고 실다운 진리를 체득하게 그 수단과 방법을 쓰는 것. 보살이 중생을 깨침으로 인도할 적에 사용하는 상대편에 알 맞는 편의적 수단이라고 간략하게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은 각인각색이기 때문에 그들을 진실한 교법 안으로 들어오게 하려면, 적절한 법문을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方은 방법이요 便은 편리라 할 수 있으니, 깨침으.. 2010. 9. 19.
빙허 (憑虛) 빙허 (憑虛) 빙(憑)은 의탁(依託), 허(虛)는 무(無)의 뜻이니 즉 무(無)를 의지한다 함은 사실이 아닌 거짓을 이름. 2010. 9. 17.
불일 (佛日) 불일 (佛日) 부처님은 능히 중생(衆生)의 치암(痴闇)을 무너뜨리므로 어둠을 물리치는 해(日)에 비유한 말. 2010. 9. 17.
부촉 (付囑) 부촉 (付囑) 대법(大法)을 부여촉탁(付與囑托)하는 일. 부처님은 설법(說法)한 뒤에 청중 가운데서 어떤 이를 가려내어 그 법(法)의 유통(流通)을 촉탁하는 것이 상례(常例)였다. 전등록(傳燈錄)에 「나의 정법안장(正法眼藏) · 열반묘심(涅槃妙心)을 마하가섭(摩訶迦葉)에게 부촉(付囑)한다」고 하였음. 201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