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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2

불이문(不二門) 해탈문(解脫門) 불이문(不二門) 해탈문(解脫門) 사찰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이다. 여기서 불이(不二)는 둘이 아닌 하나의 진리를 상징한다. 이 문을 통해야만 진리의 세계인 불국토가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불이문을 해탈문(解脫門)이라고도 한다. 해탈문이라고 현판을 붙인 절집도 많다. 대개 이곳을 지나면 금당(金堂)이 바로 눈에 보인다. 해탈문이라고도 하며 제법불이의 이치로 절대적,상대적 차별이 없으며 승속, 세간과 출세간,중생계와 열반계가 둘이 아닌 즉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문으로 천왕문을 통과한 후에야 나타나는 수미정상을 상징하는 문이다. 둘이 아닌 경지를 상징하는 문으로써, 모든 번뇌를 벗어버리고 해탈을 이루어 부처가 된다고 하여 해탈문이라고도 함. 관련글 : 해탈(解脫) 해탈지견 불이 (不二) 2011. 11. 30.
요사채 요사채 승려들의 일상생활을 위해 지어진 절집을 이른다. 여기에는 선방이나 승방은 물론 곳간, 부엌, 측간까지도 포함된다. 또한 신도들이 어우러져 식사를 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러한 요사채에도 격(格)에 맞추어 그럴듯한 당호(堂號)를 갖고 있다. 지혜의 칼을 찾아 무명의 풀을 벤다는 심검당(尋劍堂), 고요하게 말없이 참선만 한다는 적묵당(寂?堂), 강설과 참선을 아울러 한다는 설선당(說禪堂)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염화실(拈華室)은 조실스님이나 큰 스님이 머무시는 곳이요, 향적대(香積臺) 혹은 향적전(香積殿)은 향나무를 때서 밥을 짓는다고 해서 붙인 절간의 부엌이다. 예전에는 금당(金堂)의 뒤에 있었다. 전조후침(前朝後寢)의 예를 따른 것이다. 그러나 후대로 오면서 금당의 앞이나 옆으로 오게 된다. 아무래.. 201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