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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9

만행소선(萬行小善) 만행소선(萬行小善) 나무아미타불의 6자 염불에는 한량없는 선근(善根)공덕이 있지만 그 밖의 만행은 염불에 비해서 소선근(小善根), 소복덕(小福德)이라고 주장하는 정토종의 말. 관련글 : 선근(善根) 염불(念佛) 2012. 12. 25.
십념왕생(十念往生) 십념왕생(十念往生) 5역죄(逆罪)를 지은 이라도 죽을 때에 선지식의 가르침을 따라 지성으로 열 번만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면 극락세계에 가서 난다는 말. 하품하생에 있다. 관련글 : 오역죄 오역죄 십념(十念) 선지식 (善知識)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2012. 3. 13.
귀의 귀의 불.법.승을 믿고 마음을 맡기어 의지하는 것을 말하며 우리 생명의 근원인 진리의 품에 안긴다는 뜻이다. 보통 귀의불,귀의법,귀의승,귀의 삼보 등으로 쓰인다. 산스크리트어 namo를 옮긴 말로, 이를 음사한 말이 나무(南無)이다. 흔히 하는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라는 염불은 바로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합니다'라는 뜻이다. 관련글 : 삼보(三寶) 2011. 11. 11.
교돈기점 교돈기점 가르침은 빨리 이해될 수 있는 것이지만 이것을 받는 사람은 차례로 수행해야 할 기라는 뜻. 친란의 이른바 진문염불에서 말하는 나무아미타불은 타력회향에 의하여 속중해야 할 법이지만, 부르는 사람이 잘못하여 자력의 마음으로써 행하는 것을 말한다. 2011. 10. 23.
염불(念佛) 염불(念佛) 불보살을 생각하거나 입으로 불보살의 명호를 부르는 불교수행법. 흔히 염불삼매(念佛三昧)라고도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번뇌망상을 깨뜨리고 열반에 들게 하는 것이다. 특히 정토신앙에서 두드러진다. 염불수행은 난해하고 독점적인 귀족불교에 대항해 나온 민중불교 수행법이라고 할수 있다. 정토신앙에선 아미타불만 지극정성으로 염불하면 누구나 극락왕생할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신앙과 수행으로 신라의 원효(元曉)가 당시 불교계의 슈퍼스타가 된 것이다. 이러한 아미타불뿐만 아니라 다른 불보살의 명호를 염불해도 역시 같은 공덕과 가피를 받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불교는 대표적인 염불불교다. 소리수행을 통해 정신집중과 관심(觀心)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이른바 사마타와 비파사나다. 간화선이 일부 승려의 독점물인데.. 2011. 8. 10.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아미타경·무량수경과 함께 정토삼부경의 하나이며 불교정 토신앙의 근본 경전중의 하나이다. 관경(觀經) 십육관경(十六觀經) 관무량수불경(觀無量壽佛經)이라고도 한다. 범본과 티베트본은 소실되어 버리고 한역본만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성립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정토삼부경 가운데 가장 발전된 사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미뤄 볼 때 대략 4세기경에 성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역본은 424년 유송(劉宋)의 강량야사(畺良耶舍)가 변역했다. 경명에서 알 수 있듯 이 경전은 극락정토의 장엄함과 그곳에 주재하는 무량수불과 좌우에서 보좌하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생각하는 내용으로 돼있다. 여기서 '생각한다'는 말에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극락정토를 머리 속에 떠올리는 관견(觀.. 2011. 7. 15.
대행(大行) 첫째, 보살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영원에 걸쳐 여러 선행을 행하고 공덕을 쌓는 일로 대승의 실천을 말합니다. 둘째, 천태종에서는 사종삼매(四種三昧)를 말하며, 셋째, 진종에서는 의 이름을 말하고, 또 이를 제창하는 것을 말합니다. 2011. 2. 19.
다비 다비 불교의 장례의식. 특히 화장(火葬)을 이른다. 범어로 자피타. 연소(燃燒) 분소(焚燒)의 뜻이다. 사비(?毘) 사유(?維)라고도 한다. 우선 화장을 할 다비장을 만든다. 땔나무는 공기가 잘 통하게 경험있는 사람이 쌓아야 한다. 시신은 운구하기 전에 먼저 오방불(五方佛)에 귀의발원을 한다. 그리고 목욕 세수 세족을 시킨다. 다음으로 옷을 입힌 후 입관을 한다. 발인의식을 기관(起棺)이라 하는데 왕생극락을 바라는 나무아미타불을 계속 염송한다. 다비장에 이르기 전에 노제(路祭)를 지낸다. 다비장에 이르면 법회를 연다. 이어서 나무에 불을 붙이는 거화(擧火)와 하화(下火)의식을 치른다. 이때 시신이 어느 정도 타면 뼈를 뒤집어 주는 기골(起骨)을 해준다. 그리고 완전히 불이 꺼지면 뼈를 줍는 습골(拾骨)에.. 2011. 2. 1.
시다림 시다림 원래는 왕사성 북문 밖의 숲으로 시체를 버리던 곳. 우리나라에선 죽은 자를 위해 장사 지내기 전에 설법하고 염불하는 의식. 죽은이를 위해 장례전에서 행하는 의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망자를 위하여 설법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죽으면 영단과 오방번을 설치한 뒤 오방례를 올린다. 그리고 무상계를 일러주고 입관하기전에 삭발․목욕의식을 행해준다. 금강경, 반야심경 등을 독경하고 아미타불이나 지장보살을 염송한다. 다림은 죽은 사람을 위해서 설법하거나 염불하는 간단한 불교의식이다. 원래 시다림은 범어 시카바나에서 유래한다. 한림(寒林)이란 뜻이다. 시다림은 인도 마가다국의 북쪽 숲을 이르는 말이었다. 이 숲은 성중의 사람들이 시신을 내다 버리는 장소였다. 이른바 조장(鳥葬)의 풍속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 201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