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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6

삼동결제(三冬結制) 삼동결제(三冬結制) 삼동(三冬, 겨울철의 석 달)에 하는 결제, 동안거(冬安居, 음력 10월 15일부터 다음해 1월 15일까지)를 말한다. 관련글 : 동안거 2024. 1. 1.
구순금족 구순금족 90일에 걸친 안거 기간 중, 한 발짝도 밖에 나가지 아니하고 좌선과 수행에 힘쓰는 것을 말한다. 관련글 : 안거(安居) 동안거 하안거(夏安居) 2012. 2. 18.
결제 결제 입제(入制)라고도 함. 스님들은 안거라고 하여 일정 기간 동안 외출을 하지 않고 한데 모여 수행(修行)을 하는데, 하안거(夏安居)의 첫날인 음력 4월 16일과 동안거(冬安居)가 시작되는 음력 10월 16일에 행하는 의식을 결제라고 한다. 2011. 3. 6.
자자(自恣 Pravarana) 자자(自恣 Pravarana) 하안거가 끝나는 날 승단이 한자리에 모여 삼 개월 간의 안거 기간 동안의 수행을 점검하고 각각 자신이 타인들에게 비난받을 만한 행 위가 있었는지를 물은 뒤 잘못을 반성하고 참회하는 행사 불교에서 승려들이 서로의 허물을 지적해주는 수행의식. 하안거(夏安居)가 끝나는 7월 15일에 행한다. 자자(自恣)를 하려면 먼저 자신의 허물과 실수를 지적해 달라고 동료스님에게 청한다. 지적이 있으면 과오에 대해 사과하거나 반성을 한다. 없으면 가만히 앉아 있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칫 나태하기 쉬운 수행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된다. 자자를 끝낸 스님은 청정하다. 이런 스님에게 공양을 올리면 더욱 큰 공덕을 얻는다고 한다. 마침 자자일(自恣日)인 7월 보름이 유명한 우란분절(盂蘭盆節)이다... 2011. 2. 3.
하안거(夏安居) 하안거(夏安居)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스님들께서 외출을 금하고 참선을 중심으로 수행에만 전념하는 제도. 불교에서 승려들이 여름동안 한곳에 머물러 수행하는 일.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다. 동안거에 대척되는 말이다. 원래 안거는 범어의 바르샤를 의역한 말이다. 바르샤는 비를 말한다. 하안거(夏安居)는 하행(夏行) 하경(夏經) 하단(夏斷) 하좌(夏坐) 하롱(夏籠) 백하(白夏) 좌하(坐夏) 좌랍(坐臘)이란 다양한 언어로 장식되어 있다. 원래 인도는 비가 많은 나라다.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다. 우기인 몬순기에 3개월동안 엄청난 비가 내린다. 그래서 아예 외부출입을 삼가고 일정한 곳에 머물러 수행과 정진을 한 것이다. 아울러 여름에 돌아다니면 뭇 벌레와 생명을 죽일 수 있으므.. 2011. 1. 31.
안거(安居) 안거란 여름-겨울 두차례 3개월씩 정진 안거는 인도에서 수행자들이 질병이 창궐하는 우기에 한 곳에 모여 수행한데서 유래했다. 그래서 우안거(雨安居)라고도 한다. 하지만 불교가 중국을 거치면서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으로 자리잡았고, 선이 꽃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이어져 내려와 1천여 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안거기간동안에는 해인총림 등 5대 총림을 비롯해 전국의 80여 선원 약 1700여명의 수좌들이 용맹정진에 들어간다. 우리나라의 경우 1년에 두 차례 안거가 있는데, 여름 수행을 하안거, 겨울 수행을 동안거라고 한다. 안거는 일반적으로 3가지 정진이 있다. 하루 8∼10시간의 일반정진, 하루 12∼14시간하는 가행정진, 그리고 해제를 앞두고 용맹정진을 하는데 1주일 동안 매일 12시간 이상 참선을 해야.. 2010.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