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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4

아암집(兒庵集) 아암집(兒庵集) 《兒庵集》은 혜장(惠藏 1772∼1811)의 문집이다. 혜장은 자가 무진無盡, 본호本號가 연파蓮坡·자호自號가 아암兒庵이며, 정주측원晶椎卽圓의 뒤를 이었다.《아암집》은 3권1책으로 1920년 신문관新文館에서 신활자본新活字本으로 간행되었다. 권1에는 詩, 권2에는 상량문上梁文·축문祝文·비명碑銘·탑명塔銘·서書, 권3에는《주역周易》,《녹어論語》,《능가경楞伽經》 등의 이치에 관한 문답을 적은 글이 있다. 序는 여규형(呂圭亨 1919)이, 발跋은 원융계정圓應戒定이 썼다. 그 외 탑명塔銘·비명碑銘·만사輓詞 등이 부록에 실려 있다. 2012. 6. 3.
십무진계(十無盡戒) 십무진계(十無盡戒) 십중금계(十重禁戒)라고도 한다. 대승보살이 지키는 열가지 계율. 현세로부터 불신을 얻을 때까지 지키는 것. 1 일부러 살생하지 말 것. 2 일부러 거짓말 하지 말 것. 3 일부러 음행하지 말 것. 4 일부러 훔치지 말 것 5 일부러 술을 팔거나 마시지 말 것 6 일부러 속가에 있는 보살의 죄를 말하지 말 것 7 일부러 아끼지 말 것 8 일부러 성내지 말 것 9 일부러 저를 칭찬하고 남을 헐뜯지 말 것 10 일부러 불법승을 비방하지 말것 무진은 계를 지키는 마음이 다함이 없음으로 계도 다함이 없음을 말함. 2011. 5. 13.
선근(善根) 선근(善根) 1. 좋은 과보를 받을 좋은 인(因)이란 뜻. 착한 행업의 공덕 선근을 심으면 반드시 선과(善果)를 맺는 다는 말. 2. 온갖 선을 내는 근본이란 뜻. 무탐(無貪) ,무진(無瞋), 무치(無癡)를 3선근이라 일컬음과 같은 말 관련글 : 선근마(善根魔) 2011. 4. 26.
무진장 무진장 무진장(無盡藏)은 한자 뜻 그대로 끝없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대승의장(大乘義章)에 보면 덕이 넓고 궁(窮)함이 없는 것을 무진(無盡)이라 하고 이 무진한 덕을 포함하는 것을 장(藏)이라한다고 되어 있다. 여기서 무진(無盡)은 다함이 없다는 것이고 장(藏)은 곳간이란 뜻으로 쓰였다. 불법의 무궁무진함을 비유한 것이다. 지금도 무진장 많다는 말은 흔히들 쓰인다. 우리말에 써도써도 한없이 나오는 보물그릇을 빗대 화수분이라 부른다. 집안에 무진장한 화수분 한 동이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까. 아직 그런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 이런 의미가 변하여 아무리 써도 다하지 않을 만큼 많다는 표현으로 쓰게 되었다. 또 옛적 중국에 서민들의 구제활동의 일환으로 신도들의 보시금을 절에서, 기금으로 오늘날의 .. 201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