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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5

중생심(衆生心) 중생심(衆生心) 1. 에서는 중생의 마음. 곧 중생이 본래 갖추고 있는 진여심(眞如心)을 말한다. 이것은 보변평등(普遍平等)한 실체(實體)로서 일체 만유를 섭수하고 전 우주를 포용하는 근본진리. 제법(諸法)에 있어서는 법성(法性), 진여(眞如)라 하고 중생에 있어서는 불성(佛性), 여래장(如來藏),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이라 한다. 2. 천태종에서는 우리가 일상에 일으키는 미망(迷妄)한 마음을 말하니 이 마음에 법계 3천의 제법이 갖추어져 있다 한다. 3. 유식종에서는 아뢰야식을 말한다. 관련글 : 법성 여래장(如來藏) 진여(眞如) 2014. 6. 11.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 번뇌 그대로가 곧 보리라는 것. 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과 함께 쓰는 말 중생의 미견(迷見)으로 보면 미망(迷妄)의 주체인 번뇌와 각오(覺悟)의 주체인 보데가 딴판이지만 깨달은 눈으로 보면 두 가지가 하나이고 차별이 없다는 근거에 두 가지가 있다. 1. 등에서 말한 소극적 제법실상론(諸法實相論)으로 보면 온갖 법은 모두 공(空)한 것이어서 번뇌라고 집착할 것도 없고 보데라고 집착할 것도 없은즉 미견(迷見)으로 집착하는 번뇌와 보리는 다같이 공하다고 말하는 것. 삼론종(三論宗)과 선종(禪宗)에서는 이러한 처지에서 중생들의 집착을 떼어 버리고 공적무상(空寂無相)한 경지에 들어갈 것을 가르쳐 보이다. 2. 천태의 적극적 제법실상론이나 의 법계연기론(法界緣起論)으로 말하면 미망(迷妄)의 현.. 2013. 6. 5.
법뢰(法雷) 법뢰(法雷) 불법을 우뢰에 비유 천둥이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처럼 불법은 중생의 미망(迷妄)을 없애고 진리를 깨닫게 하는 것이므로 법뢰라 한다. 2013. 4. 11.
일전어(一轉語) 일전어(一轉語) 심기(心機)를 일전시켜 깨닫게 하는 힘있는 말. 미망(迷妄)을 전환시켜 깨닫게 함. 2011. 3. 20.
본각(本覺) 본각(本覺) 일체 중생에게 본래 갖추어져 있는 각성(覺性)의 뜻으로서 청정한 심성(心性)을 말함. 이 심성은 허명(虛明)해서 인연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도 아니요 또 자연적인 것도 아니며, 본래 중생의 상념(想念)을 떠나서 법계에 두루 가득 차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미망(迷妄)과 깨달음에 관계없는 절대적인 경위(境位)이다. 201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