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랍3 상랍(上臘) 상랍(上臘) 출가하여 계를 받은 뒤의 연수(年數)를 세는 것을 법랍(法臘)이라 하고 법랍이 많은 이를 상랍이라 함. 뒤에는 달라져서 궁중의 여관(女官)으로 지위가 높은 이도 이렇게 일컫는다. 관련글 : 법랍(法臘) 하랍(夏臘) 2013. 2. 14. 하랍(夏臘) 하랍(夏臘) 출가한 뒤부터 세는 나이 하랍 법랍 좌랍이라고도 한다. 비구는 해마다 여름 90일 동안을 한곳에 머물며 수행하는 것을 하안거라 하는데 이 하랍이 많은 스님을 상랍, 적은 스님을 하랍이라 하여 자리의 차례를 정한다. 관련글 : 법랍(法臘) 하안거(夏安居) 2012. 2. 10.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사람이 무능하면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지 못한다. 제 능력에 맞는 일을 찾아서 하게 되어 있다. 아궁이에 불때는 소임을 절간에서는 불목하니라고 했다. 대개 행자나 처사가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간혹 법랍이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스님이 불을 때는 경우가 있다. 잘 알아서 제 자리를 찾은 것이다. 이것도 지혜와 통찰이 없으면 하지 못한다. 사람의 소임은 모두 위대한 것이다. 2011.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