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암1 벽암 각성 벽암 각성 관련사찰 : 완주 송광사 벽암 각성대사는 조선 중기 승려로 호는 벽암(碧巖), 속성은 김(金), 자는 징원(澄圓)이다. 보은(報恩) 출생 후 10세에 출가하여 화산(華山)의 중 설묵(雪默)에게 사사(師事), 1588년(선조 21) 승려가 되어 정(晶)에게서 구족계(具足戒)를 받고 내전(內典)을 배웠다. 부휴(浮休)를 따라 속리산·가야산·금강산 등에서 정진하였고,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듬해 부휴와 함께 해전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다. 1612년(광해군 4) 봉은사(奉恩寺)의 주지로 있으면서 판선교도총섭(判禪敎都摠攝)이 되었고, 19년 경기도 광주(廣州) 청계사(淸溪寺)에서 왕을 모시고 설법했다. 24년(인조 2) 남한산성(南漢山城)을 쌓을 때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으로서 승군(僧軍)을 독려하여 3년.. 2012.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