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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8

법신계(法身偈) / 법신사리(法身舍利) 법신계(法身偈) 법신사리계(法身舍利偈) · 법송사리(法頌舍利) · 연기법송(緣起法頌)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제자 마승비구가 말한 “제법종연기(諸法從緣起) 여래설시 인(如來說是因) 피법인연진(彼法因緣盡) 시대사문설(是大沙門說)”이라 하는 제법연기(諸法緣起)의 계송(偈頌). 불신에는 생신(生身)·법신(法身)의 2종이 있으므로 사리(舍利)에도 생신사리와 법신사리의 2종이 있다. 8곡(斛) 4두(斗)의 사리는 생신사리,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경전은 법신사리. 이 법신사리를 탑안에 넣을 때는 그 대용으로 이 제법 연기의 계승이 소용되므로 법신계라 한다. 법신사리(法身舍利) 법사리(法舍利)라고도 한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깊고 미묘한 교법. =법신계. 2023. 4. 6.
사리병(舍利甁) 사리병(舍利甁) 부처님 사리를 담는 수정, 혹은 납석(蠟石)으로 만든 용기. 일반으로 골호(骨壺)를 말함. 관련글 : 사리(舍利 Sarira) 2013. 10. 12.
탑(塔) 탑(塔) 탑은 돌, 벽돌 ,금속, 나무 등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단계별로 쌓아올린 불교적 구축물을 말하는데 본래는 부처님의 사리를 묻고 그 위에 돌이나 흙을 높이 쌓아올린 형태를 취하였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특별한 영지임을 표시하는 경우와 부처님 교설을 담은 경전을 넣는경우, 부처님의 덕을 기리고 예경하는 의미로 불상을 넣는 경우로 혼용해 왔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열반 하실 때 나온 사리를 여덟 곳에 나누어 탑을 만들었으며 2-3세기경 에는 아육왕에 의해 수많은 탑들이 세워졌다고 한다. 이때의 탑들은 대부분 반구의 형태로 쌓았는데 꼭대기에서 수직으로 지평면에 이르게 구멍을 뚫어 그 밑바닥에 사리 등의 유물을 봉안하고 그 주변에 예경하는 길을 만들고, 바깥에는 돌로 난간을 두른 형태이다. 이렇게 시작.. 2012. 3. 20.
부도(Buddha 浮屠, 浮圖) 부도(Buddha 浮屠, 浮圖)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 부도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한 묘탑(墓塔). 불타(佛陀)처럼 범어 부다(buddha)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불타나 불상이나 불탑을 부도라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 승려까지도 부도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부도는 신라 문성왕 6년 (844)에 건립된 전흥법사염거화상탑(傳興法寺廉居和尙塔)이다. 원래 부도는 선종(禪宗)이 들어오면서 크게 유행한다. 선종의 승려들이 문중(門中)을 이루면서 선맥(禪脈)을 밝힐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자연히 자신들의 스승인 조사들을 현창할 시스템을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스승의 장골처(藏骨處)를 찾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도의 흥성원인이다. 대개 부도는 8각 원당형(圓堂型)과 석종형(石鐘型).. 2011. 12. 21.
향성(香性 Drona) 향성(香性 Drona) 산스크리트어 Drona 바라문의 이름. 부처님께서 구시나성 사라쌍수 사이에서 열반하시자 화장하였다. 그 때 여러 나라의 왕들이 사리(舍利)를 얻기 위하여 서로 싸움이 일어났을 때 지혜 있는 향성(香性)바라문의 중제(仲栽)로 사리를 각국이 평등하게 분배하여 무서운 전쟁을 피했다고 함. 2011. 4. 16.
사리 사리 불골, 불사리라고하여 보통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유골을 말한다. 불사리를 안치한 보탑을 사리탑, 사리를 안치한 병을 사리병, 불사리를 공양하는 법회를 사리회,사리를 안치하는 그릇을 사리기라하며 사리는 부처님의 유골을 생신사리(신골사리,진신사리),부처님이 남긴 교법을 사리에 비유하여 법신사리라고 한다. 관련글 : 사리병(舍利甁) 사회 일반에서는 쓰지 않는 말이다. 그러나 근래 들어 불교계는 물론 일반에게도 이 사리란 말이 퍽 귀에 익은 말이 되었다. 이 말은 범어 sarira의 음역으로 보내는 부처의 신골(身骨)또는 일반적으로 시신(屍身)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이 말이 변해서 화장한 유골을 사리라고 했으며, 특히 석존의 유골을 불사리라 부른다. 또 계(戒).정(定).혜(慧) 삼학을 지극하게 닦아 수행이 .. 2011. 1. 31.
적멸보궁(寂滅寶宮)-보궁(寶宮) 적멸보궁(寂滅寶宮)-보궁(寶宮) 우리나라 절 가운데는 불상(佛像)을 전혀 모셔놓지 않은 데가 있다. 법당 안에는 단(壇, 戒壇)만 있고 속이 텅 비었으며 법당 밖 뒤편에는 사리탑을 봉안하여 놓은 곳이다. 이러한 곳을 적멸보궁, 또는 보궁이라 하는데 이는 사리탑에 부처님의 진신(眞身) 사리를 모신 보배로운 곳이란 뜻이다. 신라 진덕왕 때 자장(慈藏) 스님이 중국 오대산에 가서 문수 보살을 친견하고 부처님 가사와 사리를 받아와 우리나라의 가장 수승한 땅에 부처님 사리를 봉안하여 모셨는데 경남 양산 통도사(通度寺)에 부처님 가사와 사리를 모시고 금강 계단을 세웠다. 그리고 강원도 설악산 봉정암(鳳程庵), 오대산 상원사(上院寺)에 각기 사리를 모시고 적멸보궁을 지었다 한다. 또 강원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法興寺.. 2011. 1. 4.
지견 (知見) 지견 (知見) 正智見(정지견), 또는 智見(지견)이라고도 함. 意識(의식)에 의해 아는 것을 知, 眼識(지안식)에 의해 보는 것을 見(견)이라 한다. 또 推求(추구)를 知(지), 覺了 (각료)를 見(견)이라고도 한다. 또 三智(삼지)를 知(지), 五眼(오안)을 見(견)이라 한다. 事理(사리)를 證知(증지)하는 慧(혜)의 작용을 일컫는다. 201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