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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제10

부정지(不正知) 부정지(不正知) 부정지(不正知)는 중도에 기반 해 사성제를 바로 아는 바른 견해와 반대되는 의미로 대상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행위(身口意三業)가 바르지 못함으로써 그로 인해 파생된 잘못된 견해라고 할 수 있다. 관련글 : 삼업 (三業) 업 (業) 중도(中道) 사성제(四聖諦) 2013. 1. 12.
도성제(道聖諦) 도성제(道聖諦) 도(道)란 열반에 이르는 길이다. 이것은 중도(中道)라고도 부르는 것으로 양극단(兩極端)을 떠난 중간의 길이다. 즉 지나치게 쾌락적인 생활도, 반대로 극단적인 고행생활도 아닌, 몸과 마음의 조화를 유지 할 수 있는 “적당한 상태의 길”을 말한다. 소나경(Sona經)은 중도를 거문고 줄의 비유로써 설명하고 있다. 거문고 줄은 지나치게 팽팽해도, 그와 반대로 지나치게 느슨해도 좋은 소리를 낼 수 없다. 거문고가 가장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그 줄이 적당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처럼 열반을 얻기 위한 수행의 길도 극단적인 고행이나 지나친 쾌락적인 행을 피하고 중도를 실천해야 한다. 이 중도를 구체적으로 말한 것이 8정도(八正道)이다. 1) 정견(正見) - 바른 견해이다. 4성제에.. 2012. 4. 20.
멸성제(滅聖諦) 멸성제(滅聖諦) 멸(滅)이란 열반(涅槃)을 번역한 말이다. 그리고 열반은 ‘nirvana’를 음역한 것이다. 열반은 “소멸”(消滅)의 의미를 가진 말로서 “고가 소멸된 상태”를 가리킨다. 고가 완전히 없어진 상태, 다른 말로 표현하면 ‘고에서의 완전한 해방’이다. 현대적인 의미로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涅槃第一樂]. 열반은 불교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이고 이상(理想)이다.불교에서 가르치는 모든 교리와 실천은 오로지 열반을 얻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잡아함에서는 “바다는 한 가지 맛, 그것은 짠맛이다. 마찬가지로 붓다의 가르침[法과 律]도 한가지 맛, 그것은 고와 열반[苦滅]의 맛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열반은 현재의 생(生)에서 성취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한 열반이.. 2012. 4. 20.
집성제(集聖諦) 집성제(集聖諦) 집(集)이란 ‘samudaya’라는 말을 번역한 것으로서 ‘불러모으다’[招集]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집성제(集聖諦)에서는 ‘고를 일으키는 원인’을 밝힌다. 고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근본적인 것은 욕망(欲望:trsna)이다. 5관(五官)의 관능적인 욕망은 물론이고, 재산과 권력에 대한 애착이나 사상, 신앙에 대한 집착 등도 욕망이다. 인생의 모든 불행, 싸움, 괴로움은 욕망에서 비롯된다. 욕망은 고의 뿌리이다. 경(經)에서는 이것을 “고의 원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있다. 그것은 욕망이다.” “무릇 모든 괴로움이 생기는 것은 모두 다 욕망으로 말미암는다”라고 말하고 있다. 욕망은 인생을 이끌어 가는 동력(動力)일 뿐 아니라 또한 인생을 지배하는 힘이다. .. 2012. 4. 20.
고성제(苦聖諦) 고성제(苦聖諦) 불교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살아간다는 것은 고(苦)이고, 이 고에서 어떻게 벗어나는가를 설명해 놓은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이것을 붓다는 한 경에서 “나는 단지 고와 고의 소멸[열반]만을 가르칠 뿐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불교의 모든 것이 ‘고와 고의 소멸’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보다도 먼저 인생이 고라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 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고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병자가 병을 치료받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그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불교에서 말하는 고(苦)란 무엇인가. 고라는 말인 ‘duhkha’를 일반적으로 ‘괴로움’,‘고통’, ‘슬픔’등으로 번역하고 있지만, 사실은 이것보다.. 2012. 4. 20.
고집멸도(苦集滅道) 고집멸도(苦集滅道) 고(苦)는 괴로움 집(集)은 괴로움이 생기는 원인 곧, 집착, 멸(滅)은 괴로움의 소멸, 도(道)는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말하는데, 이것을 사제라고 한다 관련글 : 사성제 (四聖諦) 고성제(苦聖諦) 집성제(集聖諦) 멸성제(滅聖諦) 도성제(道聖諦) 2011. 5. 28.
고류지(苦類智) 고류지(苦類智) 색계와 무색계의 고제(高諦) 를 보고 얻은 지혜. 색계와 무색계의 견혹을 끊는 지혜를 이른다. 법지(法智)와 유사하여 유지라고 이름지어 졌다. 8지, 16심의 하나. 관련글 : 사성제 (四聖諦) 고성제(苦聖諦) 2011. 5. 16.
법안정(法眼淨) 법안정(法眼淨) 교법을 듣고 능히 진리를 보는 것. 소승은 초과(初果)에서 사성제의 진리를 보며 대승은 초지(初地)에서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는 것을 말한다. 2011. 4. 20.
정변지 정변지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정등각이라고도 하며 부처님은 본체계와 현상계에 대한 것을 올바로 모든 것을 다 환희 알아 깨달았으므로 정변지(정등각)이라 한다. 사성제 등의 진리를 여실히 깨달아 우주의 진리와 중생의 근기를 바르게 아시고, 두루 아신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 다른 말로는 정각(正覺). * 깨달으신 부처님 온갖 사물의 생기고 없어지는 도리를 똑똑히 알아서 닦을 것을 다 닦았고 끊을 것을 다 끊었으니 그런 까닭에 부처라 부르느니라 -아함경- 관련글 여래십호 (如來十號) 등정각(等正覺) 여래장(如來藏) 응공 (應供) 조어장부 (調御丈夫) 천인사 명행족 2011. 2. 25.
사성제 (四聖諦) 사성제 (四聖諦) 범어 Catvari-arya-satyani 인생문제와 그 해결방법에 관한 4가지의 진리. 제(諦:satya)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이며, 그 진리가 신성(arya)한 것이라 하여 사성제(四聖諦)․사진제(四眞諦)라고도 한다. 미혹의 세계와 깨달음의 세계의 인(因)․과(果)를 설명하는 불교의 기본적인 교리 조직으로 고제(苦諦:dubkha)․집제(集諦:samudaya)․멸제(滅諦:nirodha)․도제(道諦:marga)의 네 가지 진리를 말한다. ①고성제(苦聖諦) 삼계․육취의 고보를 말하며 미의 과가 됨. 현실세계의 참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범부(凡夫)의 생 존은 괴로움이라는 진리. 인생의 고(苦)는 생 •노 •병 •사(生老病死) 의 4고로 표시됨 ②집성제(集聖諦) 탐․진 ..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