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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6

금당 금당 금당은 금빛나는 부처님을 모신 불전(佛殿)을 이르는 말이다. 금당과 불전은 비슷한 말이지만 금의 네임밸류가 있어서 인지 금당이 훨씬 환상적이다. 삼국시대때는 불단(佛壇)이 오늘날과 달리 중앙에 있었다. 그리고 마루대신 방전(方塼?네모벽돌)을 깐게 특색이다. 부석사 무량수전이나 무위사 극락전에도 방전을 깔았다. 황금부처님의 집 금당은 절집의 핵심 아이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초까지만 해도 본존불을 모신 사찰의 중심건물을 금당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본존불의 성격에 따라 대웅전, 미타전 등으로 중심건물의 성격을 구체화시켰다. 금당 우리 나라에서는 고려 초기까지 문헌에 많이 언급되다가 그 이후부터 본존불의 성격에 따라 건물의 명칭을 달리 불렀다. 즉 석가모니를 본존불로 봉안하였을 경우에는 대웅.. 2012. 2. 11.
완주 옥련암 완주 옥련암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5번지 063) 263-7098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옥녀봉(옥녀산, 해발 410m) 아래 자리잡고 있는 옥련암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천남도 논산시의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옥련암은 대한불교조계종 17교구 금산사의 말사로 등록되어 있으면 과거에는 보덕사로 불렸다고 하며 백제시대부터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자세한 사료는 없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형태의 대웅전과 요사 선방등의 전각이 있다. 대웅전 옆의 관음보살상 아래 샘에서 솟는 물맛이 일품이다 관련글 : 완주 옥련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소박한 암자 2011. 10. 20.
부량답 (佛糧畓) 부량답 (佛糧畓) 부처님께 마지 올리는 쌀을 생산하는 논과 밭. 절에 소속된 토지. 시주가 바치기도 하고 나라에서 주기도 한고 절 재산으로 사기도 한 것들. 불량답의 변한 말 2011. 2. 28.
금지(金地) 금지(金地) 금전(金田)이라고도 함. 절의 다른 이름. 부처님 당시 수달장자(須達長者)가 황금을 주고 땅을 매입하여 기원정사(祇園精舍)를 지었다는 고사(故事)에서 절을 금지(金地)라 이름. 관련글 : 기수급고독원 (祇樹給孤獨園) 2010. 9. 25.
산문 (山門) 산문 (山門) 절에 들어가는 문. 사원에는 반드시 산림이 있으므로 사원의 문을 가리켜 산문이라 함. 전하여 절의 다른 이름. 2010. 9. 24.
도량 (道場) 도량 (道场) ① 부처님이 성도 (成 道) 한 장소 ② 불도를 닦는곳 ③ 일반적인 의미의 사찰 도량을 도장으로 읽는것은 잘못된 것임 도량 (1)절이나 포교원같이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곳. (2)부처님전에 모든 생명체와 살림살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과 그것을 행하는 곳을 함께 일컬음. 도량 ⑴붓다가 깨달음을 이룬 곳, 우루벨라 마을의 네란자라 강변에 있는 붓다가야의 보리수(菩提樹) 아래를 말함. ⑵불도(佛道)를 닦는 일정한 구역. 수행하는 곳. ⑶사찰. ⑷부처나 보살에게 예배․ 공양하거나 수계․ 참회 등을 행하는 의식. 나라나 개인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거나 장수․ 명복 등을 비는 의식, 또는 그것을 행하는 곳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