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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뢰야식14

수면무명(睡眠無明) 수면무명(睡眠無明)무명번뇌.이 번뇌가 항상 중생을 따라다니면서 제8아뢰야식 가운데 면복(眠伏)하고 있으므로 수면이라 함. 2017. 5. 29.
본유가(本有家) 본유가(本有家) 유본유가(唯本有家) 라고도 한다. 인도의 유식(唯識)학자 중에 제8식 가운데 있는 온갖 종자는 모두 선천적으로 제8 아뢰야식 가운데 존재한 것이요, 새로이 훈습(薰習)하여 붙여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1파. 호월론사(護月論師)가 대표적 관련글 : 아뢰야식 (阿賴耶識) 유식(唯識) 2015. 7. 14.
중생심(衆生心) 중생심(衆生心) 1. 에서는 중생의 마음. 곧 중생이 본래 갖추고 있는 진여심(眞如心)을 말한다. 이것은 보변평등(普遍平等)한 실체(實體)로서 일체 만유를 섭수하고 전 우주를 포용하는 근본진리. 제법(諸法)에 있어서는 법성(法性), 진여(眞如)라 하고 중생에 있어서는 불성(佛性), 여래장(如來藏),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이라 한다. 2. 천태종에서는 우리가 일상에 일으키는 미망(迷妄)한 마음을 말하니 이 마음에 법계 3천의 제법이 갖추어져 있다 한다. 3. 유식종에서는 아뢰야식을 말한다. 관련글 : 법성 여래장(如來藏) 진여(眞如) 2014. 6. 11.
종자생현행(種子生現行) 종자생현행(種子生現行) 유식종에서 아뢰야식 가운데 있는 여러 종자가 표면적으로 발동하는 것을 말함. 관련글 : 아뢰야식 (阿賴耶識) 유식(唯識) 2014. 3. 23.
전식(轉識) 전식(轉識) 1. 8식에서 제8아뢰야식을 제외한 안이비설신의 말나(末那)의 7식. 제8식으로부터 전생(轉生) 변현(變現)하는 식이므로 전식이라 한다. 2. 제8아뢰야식의 다른 이름. 이 식이 안식등의 여러 식을 전생(轉生)하는 것이므로 전식. 3. 5식의 하나. 거울에 형상을 비치는 작용이 있는 것과 같이 무명으로 생긴 업식(業識)은 다시 전(轉)하여 능견(能見) 초동(初動)하는 상(相)을 이루고 여러가지 경계에 대하여 반연하려는 작용을 나타내므로 전식. 4. 전식득지(轉識得智) 관련글 : 업식(業識) 말나식 (末那識) 아뢰야식 (阿賴耶識) 2013. 12. 4.
본유설(本有設) 본유설(本有設) 제8 아뢰야식에 갈무리 있는 종자는 모두 본래부터 선천적으로 갖추어진 것이고 새로 훈습(薰習)하여 붙여진 것이 아니란 학설. 종자는 원래 제8식의 공능(功能)작용임으로 끝없는 옛적부터 갖추어 있는 것이고 훈습은 다만 그 공능을 증장(增長)하고 양성하는 데 지나지 못하는 것. 만일 종자가 본유한 것이 아니라면 5성(性)이 각각 다르다는 뜻은 의미가 없게 된다하니 이것이 호월(護月)의 학설로서 법상종의 이의(異義). 관련글 : 본유(本有) 아뢰야식 (阿賴耶識) 2013. 8. 16.
신훈종자(新勳種子) 신훈종자(新勳種子) 유식종에서 제8아뢰야식 중에 있는 종자에 선천적으로 존재한 것(本有)과 후천적으로 여러 가지 정신작용에 의하여 훈부(勳附)한 것이라고 세운 학설 ↔ 본유종자(本有種子) 관련글 : 본유(本有) 아뢰야식 (阿賴耶識) 2013. 7. 2.
사량전변(思量轉變) 사량전변(思量轉變)이란 말나식(末那識)을 말하며, 사량(思量)을 본성으로 하고 있다. 말나식은 제6식의 배후에 있으며, 사량에 의해 끊임없이 자아의식을 구성하고 있는 식이다. 이것은 염오의(染五意)라고도 불리며, 자아에 대한 집착으로 더러워져있는 식이다. 말나식은 아뢰야식을 근거로 하여 생기며, 아뢰야식 가운데 스스로의 종자가 전변하여 성립한 식이다. 말나식은 아뢰야식을 자기의 자아로 잘못 인식하고 자아의식을 일으킨다. 말나식은 제6식의 배후에 있는 자아의식이지만 제6의식이 일으키는 자아의식처럼 명료하지는 않다. 말나식은 제6의식이 활동하지 않을 때에도 활동하고 있으며, 기절했을 때도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따라서 이 자아의식을 저절로 일어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관련글보기 ; 말나식 (末那識) 2012. 3. 15.
이숙전변(異熟轉變) 이숙전변(異熟轉變)은 아뢰야식으로, 자기의 모든 행위를 훈습하여 간직하는 것이다. 아뢰야식은 선(善), 악(惡), 무기(無記)의 모든 종자를 받아들인다. 그 때문에 총보(總報)의 과체(果體)로서의 아뢰야식은 이숙(異熟)이라고 말해진다. 이숙(異熟)이란 과거 업의 결과로 생긴 것이지만 그 자신은 선도 악도 아닌 것은 의미한다. 이 아뢰야식도 식인 점에서 인식작용을 하고 있지만 식의 활동이 미약하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는다. 식의 활동을 하고 있는 점에서 현행(現行) 뢰야이며, 이에 대해 종자의 집합체인 점에서 종자(種子) 뢰야이다. 현행 뢰야와 종자 뢰야는 아뢰야식의 두 측면이다. 아뢰야식은 찰나멸하지만 그 가운데 성격이나 기억 등은 종자로 보존되어 개인의 인격을 형성한다. 즉 찰나멸을 되풀이하면서 변화해가.. 2012. 3. 14.
요별경전변(了別境轉變) 요별(了別)이란 판단 즉 인식활동, 식의 작용을 말한다. 아뢰야식이건 말나식이건 식은 요별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상을 판단하는 전6식의 작용은 특히 미세하지도 않고 대략적이기 때문에 전6식의 작용을 요별경전변(了別境轉變)이라고 한다. 전6식이란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의 전5식과 제6의식(意識)이다. 전5식은 감각적 인식이며, 그 소연(所緣)은 각각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의 오경(五境)이다. 제6의식에는 감각적 인식과 동시에 활동하고 이 결과를 인식하는 것과 의식만이 단독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전5식은 감각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선악의 구별이 없다. 하지만 그들은 의식과 동시에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물들어 5식도 선(善.. 20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