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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재4

어산(魚山) 어산(魚山) 중국 산동성 연주부 동아현 서쪽에 있는 산이름. 어산(魚山), 오산(吾山)이라고도 함. 위무제의 넷째아들 조식(曺植)이 이 산에서 놀다가 범천의 음성을 듣고 소리 곡조를 그리어 범패(梵唄)를 만들었다고 한다. 관련글 : 영산재(靈山齋) 신중작법 2012. 10. 14.
신중작법 신중작법 영가 천도의식을 행함에 있어서 의식 도량에 모든 불법 수호 선신들을 청하여 이들로 하여금 악귀들의 근접을 막고 청정한 의식 도량을 수호하게 하는 의식 행위를 말하며 시련,대령,관욕 의식에 이어 행해진다. 이 신중 작법을 크게 행할 경우에는 104위의 신중을 작게 행할때는 39위의 신중을 초청하는데 바라춤을 추는 가운데 이들 신중들의 명호를 하나 하나 봉청하는 형식으로 의식을 진행하며 소리로는 범패나 태징을 치는데 이는 요란한 의식 분위기로 악귀를 내쫓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관련글 : 상단권공 대령 영산재(靈山齋) 신중작법 듣기 2012. 2. 1.
괘불탱화 괘불탱화 탱화의 일종으로 야외에서 법회를 할 때 쓰는 의식용 불화. 일반적으로 탱화는 주존불(主尊佛)뒤에 후불탱화(後佛幀畵)로 걸어 놓고 예배한다. 하지만 사월초파일이나 큰 재(齋)를 올릴 때는 장소상 야외에서 법회를 하게 된다. 이럴 때 쓰는 대형 의식용 탱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자연히 괘불탱화는 규모가 엄청나게 크게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베나 비단바탕에 주로 그려졌다. 아무래도 야외에서 비바람에 어느 정도 버틸 만큼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10미터가 넘는 괘불탱화도 있다. 대개 매머스급 사찰행사라 할수 있는 영산재나 예수재, 수륙재 등에선 괘불화를 옮겨 봉안하는 괘불이운(掛佛移運)의 의식도 치른다. 대개 그림은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한 영산회상도가 주를 이룬다. 아미타불, 약사불, 미륵불도 많이 .. 2011. 11. 5.
괘불(掛佛) 괘불(掛佛) 야외에서 행하는 큰 집회시 걸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거대한 불화로 영산재와 같은 불교의식을 행할 때 단을 설치하고 법을 설할 곳을 마련하는데, 이때에 단 뒤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불화를 말한다. 주로 석가모니불이 많으며 입불,좌불 등이 있고 그 형태로는 석가모니불을 보신불로 하여 장엄 보살상으로 표현한 것과 영산회상도,지장회상도, 관음보살도, 용왕대신도,신왕대신도 등의 불화도 있다. 불교의 의식을 행할 때 이 괘불을 옮기는 절차의식을 괘불이운이라 하며 괘불은 원래 법회나 재의 성격에 따라 각기 달리 모시고 있는데 영산재에는 영축산에서 진리를 설법하시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그려진 영산회상도,물 속과 땅 위에 널려 있는 모든 외로운 원혼을 달래고 이들을 천도하는 수륙재에는 지장회상도나 미륵불.. 2011.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