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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회상도6

상단탱화 상단탱화 불단에 그려 모셔지는 탱화를 말하며 우리가 많이 보는 영산회상도가 이에 속한다. 일반적으로는 주존에 석가모니 부처님을, 그 협시보살은 문수, 보현보살을, 그 외에 십대제자, 사천왕을 그려 모시는 경우가 많으며 아미타부처님을 주존으로 할 경우 그 협시보살로는 관세음, 대세지보살을, 그 외에 10대 제자, 사천왕을 그려 모시며, 이밖에도 8대보살, 12대 보살, 천동, 천녀 등을 추가로 그린 경우와 큰 상단탱화의 경우에는 이외에도 분신불, 팔부신중 등을 등장시킨다. 관련글 : 탱화 나한탱화 괘불탱화 칠성탱화 감로탱화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2012. 2. 16.
괘불탱화 괘불탱화 탱화의 일종으로 야외에서 법회를 할 때 쓰는 의식용 불화. 일반적으로 탱화는 주존불(主尊佛)뒤에 후불탱화(後佛幀畵)로 걸어 놓고 예배한다. 하지만 사월초파일이나 큰 재(齋)를 올릴 때는 장소상 야외에서 법회를 하게 된다. 이럴 때 쓰는 대형 의식용 탱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자연히 괘불탱화는 규모가 엄청나게 크게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베나 비단바탕에 주로 그려졌다. 아무래도 야외에서 비바람에 어느 정도 버틸 만큼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10미터가 넘는 괘불탱화도 있다. 대개 매머스급 사찰행사라 할수 있는 영산재나 예수재, 수륙재 등에선 괘불화를 옮겨 봉안하는 괘불이운(掛佛移運)의 의식도 치른다. 대개 그림은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한 영산회상도가 주를 이룬다. 아미타불, 약사불, 미륵불도 많이 .. 2011. 11. 5.
괘불(掛佛) 괘불(掛佛) 야외에서 행하는 큰 집회시 걸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거대한 불화로 영산재와 같은 불교의식을 행할 때 단을 설치하고 법을 설할 곳을 마련하는데, 이때에 단 뒤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불화를 말한다. 주로 석가모니불이 많으며 입불,좌불 등이 있고 그 형태로는 석가모니불을 보신불로 하여 장엄 보살상으로 표현한 것과 영산회상도,지장회상도, 관음보살도, 용왕대신도,신왕대신도 등의 불화도 있다. 불교의 의식을 행할 때 이 괘불을 옮기는 절차의식을 괘불이운이라 하며 괘불은 원래 법회나 재의 성격에 따라 각기 달리 모시고 있는데 영산재에는 영축산에서 진리를 설법하시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그려진 영산회상도,물 속과 땅 위에 널려 있는 모든 외로운 원혼을 달래고 이들을 천도하는 수륙재에는 지장회상도나 미륵불.. 2011. 10. 24.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영산회상도 영산회상(靈山會上)이란 석가모니가 영취산(靈鷲山)에서 법화경을 설법한 법회의 모임을 이른다. 고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는 그러한 법회의 풍경을 그린 그림이다. 넓게 봐서 석가모니의 설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개 대웅전 후불탱화(後佛幀畵)로서의 영산회상도와 순수한 영산회상도로 나눈다. 유명한 영산회상도로는 구례 화엄사, 하동 쌍계사, 여천 흥국사, 구례 천은사, 합천 해인사의 영산회상도를 꼽을 수 있다. 2011. 5. 14.
영산전 영산전 부처님이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해 모신곳으로 석가모니부처님과 10대 제자,16나한,오백나한을 모시기도하며 영산회상도나 팔상도를 봉안하기도한다. 고창 선운사 영산전이 유명하다. 2011. 5. 14.
탱화 탱화 탱화는 족자그림을 말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족자형식의 불화(佛畵)를 지칭한다. 탱화는 내용에 따라 상단(上壇) 중단(中壇) 하단(下壇) 탱화로 나눈다. 상단탱화는 중앙에 모셔진 불보살의 뒤에 거는 탱화다. 대웅전에선 석가모니불탱화가, 극락전이나 미타전에선 아미타불탱화가, 대적광전이나 대명광전에선 비로자나불탱화가, 약사전에선 약사불탱화가 주로 걸린다. 이른바 메이저 탱화인 셈이다. 그리고 중단탱화는 불단(佛壇)의 좌우측에 있는 영가단(靈駕壇)에 거는 탱화로 격이 한수 아래다. 주로 호법신이나 신중(神衆)탱화가 걸린다. 이를테면 칠성탱화나 산신탱화다. 하단탱화는 명부전에서 지장과 시왕의 뒤에 건다. 감로탱화이다. 우리나라 탱화의 기원은 확실치 않다. 다만 현존하는 탱화는 13세기 고려불화가 5점정도 국.. 2011.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