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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림9

선림(禪林) 선림(禪林) 선종의 사원. 선(禪)은 선문(禪門), 림은 총림(叢林)이란 뜻. 여러 선객들이 모여서 수행하는 것을 나무가 빽빽이 선 숲에 비유한 것. 2015. 8. 1.
약석(藥石) 약석(藥石) 총림에서 쓰는 변말. 저녁 밥. 본래 오후에는 먹지 않는 법이나 베고픈 병을 고친다는 뜻으로 저녁밥을 약석이라 한다. 2015. 6. 27.
단료(單寮) 단료(單寮) 한 사람이 한 요사(療舍)를 혼자서 차지하고 함께 기거하는 이가 없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총림(叢林)에서 베푼 특별한 대우로 서당(西堂), 수좌(首座), 퇴직한 지사(知事), 퇴직한 두수(頭首)들은 모두 이러한 대우를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딴방’이라 한다. 독료(獨療) 독방(獨房) 관련글 : 요사 (寮舍) 요사채 총림 (叢林) 수좌 2013. 1. 6.
청규(淸規) 청규(淸規) 총림(叢林)에서 쓰는 규칙. 당나라 백장회해선사가 천하의 총림에서 시행할 규칙을 만들고 청규라 했다. 그 뒤에도 여러 스님들이 각기 그 절에서 시행할 규칙을 마련하고 모두 청규라 하였다. 곧 청정한 규칙이란 말. 관련글 보기 : 백장(百丈 720~814) 일일불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 총림 (叢林) 2012. 3. 9.
방장(方丈) 방장(方丈) 총림의 조실스님을 이르는 말이다. 사방 1장(丈)의 방에 있다고 해서 방장이다. 관련글 : 총림 (叢林) 2012. 1. 11.
마두 (磨頭) 마두 (磨頭) 마주(磨主)와 같음. 총림(叢林)에서 碓房(방앗간)을 맡아보는 소임 예전 절집에는 물방아간이나 디딜방아간이 있었다. 곡식을 찧는 다는 것은 과거 농경시대 때 대단히 중요한 소임이었다. 관련글 총림 (叢林) 2011. 10. 23.
보설(普說) 보설(普說) ‘널리 대중들에게 법을 설한다’는 뜻으로서 선종사원(총림)의 주지가 행하는 법문(설법) 가운데 하나이다. 장소는 법당에서 하기도 하고 방장에서 하기도 하는데, 법당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법당에서 하더라도 평상복 차림으로 할 뿐, 가사 등 법복을 입지는 않는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상당법어, 소참 등은 정기적, 의무적 성격을 띠고 있는 반면, 보설은 비정기적인 설법으로서 대중들이나 유력한 신도가 요청했을 경우에만 한다. 관련글 소참(小參) 총림 (叢林) 2011. 1. 29.
소참(小參) 소참(小參) 총림에서 새벽상당을 조참(早參)이라하고, 저녁 해거름의 염송을 만참(晩參)이라하고 그밖의 설법을 소참이라 한다. 관련글 총림 (叢林) 2011. 1. 24.
노두 (爐頭) 노두 (爐頭) 총림(叢林)에서 매년 음력 10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1일가지 화로에 불을 피우는데 그 화로에 불을 피우는 소임 화로의 불을 담당하는 소임이다. 선종 사찰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일부터 화로에 불을 피워 이듬해 2월 1일에 끈다. 화로에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직책이다. 요즘은 거의 사라지고 없다. 하지만 산중암자같은 곳에서는 지금도 요긴하다. 관련글 총림 (叢林) 201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