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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제도2

도끼의 명인 파라슈라마 도끼의 명인 파라슈라마 도끼의 명인 파라슈라마 스토리는 카스트제도와 깊은 관련이 있다.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에 따르면 무사계급인 크샤트리아가 무력으로 세상을 다스리던 시대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비슈누신은 브라만계급 주도의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의 화신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그러한 까닭에 비슈누신은 브리다족의 성자 자마다그니의 아들 파라슈라마로 태어났다. 후일 파라슈라마는 도끼의 명인이 된다. 한편 자마다그니는 우연히 숲에 갔다가 카르타비리야라는 용감한 왕을 만났다. 착한 자마다그니는 왕을 초대해서 사바라라는 성스러운 암소에게 대접을 하도록 했다. 그런데 불행은 이 암소가 마법의 소라는데 있었다. 소원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주는 소를 성자는 자랑하고 싶었을 것이다. 속담에 자랑 끝에 불붙는다는 .. 2011. 10. 22.
바라문 (婆羅門) 바라문 (婆羅門) 범어 「Brahmana」의 음역. 파라하마나 (婆羅賀摩拏)의 약칭. 번역하여 외의(外意)․정행(淨行)․정지(淨志)․정지(靜志)라 함. 인도 카스트제도의 4성 (印度 四姓) 가운데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종족으로 그들의 생활에는 梵行․家住․林棲․遊行의 네 시기가 있어 어렸을 때에는 부모 밑에 있다가 좀 자라면 집을 떠나 스승을 모시고 吠陀(베다)를 학습하며 장년에 이르면 다시 집에 돌아와 결혼하여 살다가 늙으면 집안 살림을 아들에게 맡기고 산에 들어가 수도한 뒤에 사방으로 다니면서 세상의 모든 일을 초탈하여 남들이 주는 시물(施物:시주물)로 생활한다고 함.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