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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거7

구순금족 구순금족 90일에 걸친 안거 기간 중, 한 발짝도 밖에 나가지 아니하고 좌선과 수행에 힘쓰는 것을 말한다. 관련글 : 안거(安居) 동안거 하안거(夏安居) 2012. 2. 18.
하랍(夏臘) 하랍(夏臘) 출가한 뒤부터 세는 나이 하랍 법랍 좌랍이라고도 한다. 비구는 해마다 여름 90일 동안을 한곳에 머물며 수행하는 것을 하안거라 하는데 이 하랍이 많은 스님을 상랍, 적은 스님을 하랍이라 하여 자리의 차례를 정한다. 관련글 : 법랍(法臘) 하안거(夏安居) 2012. 2. 10.
법랍(法臘) 법랍(法臘) 출가하여 스님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후, 하안거가 끝나는 날인 음력 7월 15일을 기준으로 해서 세는 승려의 나이. 관련글 보기 : 구족계 하랍(夏臘) 하안거(夏安居) 2011. 3. 30.
결제 결제 입제(入制)라고도 함. 스님들은 안거라고 하여 일정 기간 동안 외출을 하지 않고 한데 모여 수행(修行)을 하는데, 하안거(夏安居)의 첫날인 음력 4월 16일과 동안거(冬安居)가 시작되는 음력 10월 16일에 행하는 의식을 결제라고 한다. 2011. 3. 6.
동안거 동안거 음력 10월 15일부터 이듬해 1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스님들이 외출을 금하고 참선을 중심으로 수행에만 전념하는 제도. 불교에서 10월 보름부터 이듬해 정월보름까지 승려들이 바깥출입을 금하고 수행 정진하는 일. 여름의 하안거(夏安居)에 대응하는 말이다. 인도에서 말하는 안거는 하안거다. 여름 3개월 동안 우기(雨期)에 접어 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안거와 더불어 동안거도 치른다. 동북아시아의 기후특성상 겨울한철도 돌아다니기 어렵기 때문이다. 역시 안거가 시작되는 것을 결제(結制)라 하고 풀리는 것을 해제(解制)라 한다. 관련글 하안거(夏安居) 안거(安居) 2011. 2. 3.
자자(自恣 Pravarana) 자자(自恣 Pravarana) 하안거가 끝나는 날 승단이 한자리에 모여 삼 개월 간의 안거 기간 동안의 수행을 점검하고 각각 자신이 타인들에게 비난받을 만한 행 위가 있었는지를 물은 뒤 잘못을 반성하고 참회하는 행사 불교에서 승려들이 서로의 허물을 지적해주는 수행의식. 하안거(夏安居)가 끝나는 7월 15일에 행한다. 자자(自恣)를 하려면 먼저 자신의 허물과 실수를 지적해 달라고 동료스님에게 청한다. 지적이 있으면 과오에 대해 사과하거나 반성을 한다. 없으면 가만히 앉아 있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칫 나태하기 쉬운 수행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된다. 자자를 끝낸 스님은 청정하다. 이런 스님에게 공양을 올리면 더욱 큰 공덕을 얻는다고 한다. 마침 자자일(自恣日)인 7월 보름이 유명한 우란분절(盂蘭盆節)이다... 2011. 2. 3.
안거(安居) 안거란 여름-겨울 두차례 3개월씩 정진 안거는 인도에서 수행자들이 질병이 창궐하는 우기에 한 곳에 모여 수행한데서 유래했다. 그래서 우안거(雨安居)라고도 한다. 하지만 불교가 중국을 거치면서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으로 자리잡았고, 선이 꽃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이어져 내려와 1천여 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안거기간동안에는 해인총림 등 5대 총림을 비롯해 전국의 80여 선원 약 1700여명의 수좌들이 용맹정진에 들어간다. 우리나라의 경우 1년에 두 차례 안거가 있는데, 여름 수행을 하안거, 겨울 수행을 동안거라고 한다. 안거는 일반적으로 3가지 정진이 있다. 하루 8∼10시간의 일반정진, 하루 12∼14시간하는 가행정진, 그리고 해제를 앞두고 용맹정진을 하는데 1주일 동안 매일 12시간 이상 참선을 해야.. 2010.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