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좌와2 4위의(威儀) 사위의(威儀) 행주좌와(行住坐臥). 일상생활에 있어서 온갖 동작하는 몸짓의 4가지의 구별이 부처님의 재계(齋戒)에 꼭 들어맞게 하는 행동을 말한다. 2011. 3. 16. 다반사(茶飯事) 다반사(茶飯事) 다반(茶飯)이란 "차 마시고 밥 먹고 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극히 일상적이고 당연한 일들을 일컫는 말이다. 본래는 항다반(恒茶飯), 항다반사이지만, 줄여서 다반사라고 한다. 하루가 멀다고 부부싸움을 할 때 "부부싸움을 다반사로 한다"고 하며, 또 지각 결근을 자주할 때 "지작 결근이 다반사야"라고 한다. 이 말은 선종(禪宗)에서 나온 말인데, 참선 수행을 하는 데 유별난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즉 차 마시고 밥 먹고 잠 자고 하는 이른바 행주좌와(行住坐臥)가 그대로 선이라는 뜻으로 쓰게 된 데서 비롯된 말이다. 다시 말해서 석존께서 설한 만고의 진리인 불법도 그 어떤 특별한 데, 예컨대 하늘이니 극락이니 하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생활 가운데 있다는 매우.. 2011.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