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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 3212

사생 (四生) 사생 (四生) 생물의 네 가지 종별. 태어나는 방법에 따라 생명의 형태를 분류한 것 알로 태어나는 것, 습기에 의해 태어나는 것, 화학적 또는 변화하여 태어나는 것의 네 가지. 곧 사람과 같은 태생(胎生). 새와 같은 난생(卵生), 개구리와 같은 습생(濕生), 나비와 같은 화생(化生)의 총칭. 2010. 9. 17.
십지(十地) 십지(十地) 《화엄경》의 52위(位), 즉 보살이 수행해야 할 52단계에서는 이 十地가 제41位로부터 제50位에 해당한다. 이 十位는 佛智를 생성하고 능히 住持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온갖 중생을 교화하며 이익케 하는 것이 마치 大地가 만물을 싣고 이를 윤택케 함과 같으므로 地라 이름. 십지(十地)는 곧 환희지(歡喜地)․이구지(離垢地)․발광지(發光地)․염혜지(慧地)․난승지(難勝地)․현전지(現前地)․원행지(遠行地)․부동지(不動地)․선혜지(善慧地)․법운지(法雲地) 등의 열 가지를 가리킨다. 환희지 (歡喜地)란, 중도(中道)의 지혜를 깨달아 일체의 견혹(見惑)을 끊고 환희가 넘쳐나는 경지. 이구지(離垢地)란, 인간의 번뇌를 다 끊고 더러움을 씻어 깨끗해진 경지. 발광지(發光地)란, 명지(明地)라고도 하는데, 모.. 2010. 9. 17.
십이부경(十二部經) 십이부경(十二部經) 석가모니의 교설을 그 성질과 형식에 따라 구분하여 12부로 분류하여 놓은 불교 경전. 십이분경(十二分經)․십이분교(十二分敎)․십이분성교(十二分聖敎)라고도 한다. ① 수다라(修多羅) : 경(經)․계경(契經)․법본(法本)이라고 번역하는 산문체의 경전. ② 기야(祇夜) : 중송(重頌)․응송(應頌) 등으로 번역하는, 산문체의 경문 뒤에 그 내용을 운문(韻文)으로 노래한 경전. ③ 화가라나(和伽羅那) : 수기(授記)라고 번역한다. 경의 말뜻을 문답 형식으로 해석하고, 또 제자들의 다음 세상에서 날 곳을 예언한 것. ④ 가타(伽陀) : 풍송(諷頌)․고기송(孤起頌)이라 번역하는, 4언․5언․7언의 운문으로 구성된 것. ⑤ 우타나(優陀那) : 무문자설(無問自說)이라 번역하는 것으로,《아미타경(阿彌陀.. 2010. 9. 17.
식(識) 식(識) 범어 vijnana. 불교에서 말하는 오온(五蘊)의 하나로서, 사물을 인식․이해하는 마음의 작용. 식은 오온․십이처(十二處)․십팔계(十八界)․오위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 등, 존재의 여러 범주 중 어느 것에나 포함되는 기본적인 정신적 존재이며 불교의 기본적 개념의 하나이다. 인도철학의 여러 파는 대부분 불변불멸의 실체로서 자아(영혼)의 존재를 주장하고 자아는 인식과 행위의 주체이며 과보(果報)와 윤회(輪廻)의 향수자(享受者)라 하나, 불교는 자아의 존재를 부정한다. 불교에서 인식․행위․윤회의 주체가 되는 것이 식인데 이것은 불변불멸의 실체는 아니고 순간마다 생멸변화하면서 일생 동안 하나의 흐름으로 계속되는 의식이다. 유정(有情;의식있는 생물)이 해탈하지 않는 한 식은 다음 세상의 식을 낳아 전생하.. 2010. 9. 17.
시방상주승물 (十方常住僧物) 시방상주승물 (十方常住僧物) 사중(寺中)에서 스님들께 공양하는 익힌 음식 등의 물건을 말한다. 이 물건은 여러 곳에 다 갖춰 쓸 수 있으며 제자리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선현률(善現律)』에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종을 치지 않았는데도 음식을 먹는 것은 투도죄(盜罪)를 범한 것이 된다." 요즈음 모든 사찰에서는 동시에 음식을 먹는데, 음식이 다 되면 종과 북을 친다. 이는 시방승(十方僧)이 모두 함께 공양할 자격이 있음을 밝히기 위함이다. 2010. 9. 17.
수다원 (須陀洹) 수다원 (須陀洹) 소승 성문의 네 가지 수행과 (修行果)중의 하나. 무루의 도 에 처음 들어간 계위. 관련글 : 예류과(預流果) 사과성인(四果聖人) 예류과(預流果) 2010. 9. 17.
오탁악세 오탁악세 사람이 살고 있는곳이라면 피할수 없는 여러 가지 사회의 악과 정신적. 생리적인 악을 다섯가지로 분류해서 오탁악세라 한다. 흐리고 맑지 못한 부정이 우글거리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뜻이다. 겁탁(劫濁) : 시대가 탁하다는 것입니다. 물의 재난으로 인해서 기근이 계속 일어나고 악성 전염병이 유행하고 전쟁이 그칠 사이가 없어서 한 시각이라고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때가 없는 사회악을 말합니다 견탁(見濁) : 삿되고 악한 사상과 견해를 가진 자들이 세력을 얻어서 돌아다니고 올바르고 착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그 틈에서 밀려나가는 세상입니다. 번뇌탁(煩惱濁) : 자기의 것은 아끼고 남의 물건은 탐내며 자질과 실력은 돌보지 않고 권세와 명예 등을 욕심 내어 갖은 수작을 부리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면 짜증을 내고 .. 2010. 9. 17.
독성 독성 스승없이 스스로 깨침을 열어 성자가 된 자들, 즉 혼자서 십이인연법을 관하여 연기법 과세상 모든 것의 무상함을 깨친 무리를 독성. 독수성, 독각, 연각. 벽지불등이라 한다. 이들은 부처님없는 세상에서 태어나 고요한 숲에서 선정을 닦으면서 비화낙엽 하 는 천지자연의 변화를 보고 스승없이 스스로 갖가지 인연의 도리를 깨친 성스러운 수행자들. 관련글 : 독성각 나반존자(那畔尊者) 2010. 9. 17.
빙허 (憑虛) 빙허 (憑虛) 빙(憑)은 의탁(依託), 허(虛)는 무(無)의 뜻이니 즉 무(無)를 의지한다 함은 사실이 아닌 거짓을 이름. 2010. 9. 17.
불일 (佛日) 불일 (佛日) 부처님은 능히 중생(衆生)의 치암(痴闇)을 무너뜨리므로 어둠을 물리치는 해(日)에 비유한 말.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