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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법21

유연(有緣) 유연(有緣) 관계가 있음을 말한다. 불보살이 중생을 제도할 때에 인연 있는 이가 먼저 교법을 믿는다. 교화 하는 것, 믿는 것이 모두 전세의 깊은 인연으로 말미암는 것. 2012. 6. 9.
묘법(妙法) 묘법(妙法) 미요한 법문 묘(妙)는 불가사의. 법은 교법(敎法). 부처님 일대의 설교 전체를 말한다. 제법실상(諸法實相)을 말한 법문이나 아미타불의 서원, 일승의 법을 묘법이라 한다. 관련글 : 아미타불(阿彌陀佛) 불가사의(不可思議) 제법실상(諸法實相) 2012. 3. 11.
결집 결집 부처님이 입멸하자 제자들이 가장 서둘러 한 것은 가르침을 정리하는 일이었다. 부처님이 45년간 여러 곳에서 행한 설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잘못 전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또 교단의 계율문제도 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제멋대로 해석하고 행동할 우려도 없지 않았다. 계율문제는 부처님이 입멸한 지 일주일만에 심상치 않은 조짐이 일어났다. 장로 마하카사파와 함께 유행을 하던 제자들은 부처님의 부음을 전해듣고 한결같이 비통해 했으나 한 늙은 비구는 '슬퍼할 것 없다. 지금까지는 이것은 해도 된다. 저것은 해서 안 된다는 식으로 억압을 받았지만 이제부터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하고 하기 싫은 것은 안해도 좋게 되었다.'고 했다는 것이다. 원래 비구는 출가자이기 때문에 엄격한 수행생활을 각오하고 나선 사람들.. 2012. 2. 19.
근기(根機) 근기(根機) 근기 근기란 말은 일반적으로 기(機)로 줄여서 사용한다. 기란 연(緣근본이 되는 성질이나 자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근(機根) 혹은 근기(根機)라 하며 종류는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면 1) 소질과 능력의 고하에 따른 상·중·하근기 2) 악근기와 선근기 3) 돈(頓)근기와 점(漸)근기 4) 과거세에 닦은 선근의 힘으로 내재하게 되는 명기(冥機)와 현세의 삼업으로 힘써 선을 실천하는 현기(顯機) 5) 부처님의 교화를 받기 위해 성자가 교화의 대상이 되는 권기(權機)와 실제로 교화를 받아야 할 상대인 실기(實機) 등이 있다. 부처님이 근기에 따라 설법하는 것을 수기설법(隨機設法)이라 하며 가르침에 근기가 적합한 것을 두기(逗機)라 한다. 기가 가르침을 감수(感受)하는 기감(機感)과 부처님이 기.. 2011. 10. 18.
법문 (法門) 법문 (法門) 법은 교법. 문은 드나듦의 뜻. 부처님의 교법은 중생으로 하여금 생사의 고해를 벗어나 열반의 피안에 들게 하는 문이므로 이같이 이름. ‘진리를 깨친 분의 가르침’ 또는 ‘법(法)’ 즉 ‘진리(法)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는 문(門)’이라는 뜻에서 ‘법문(法門)’이라고 한다. 진리를 깨친 이의 가르침=말씀은 어리석은 중생들로 하여금 집착과 욕망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피안(니르바나, 열반)의 세계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스님들의 설법을 통칭하여 법문이라고 한다. 스님들은 부처님을 대신하여 가르침을 전한다. 2011. 8. 2.
사선법(四善法) 사선법(四善法) 선지식(善知識)에 가까이 하며 교법을 잘 들으며 교법의 의리를 잘 생각하며 교설(敎說)과 같이 수행하는 것 2011. 4. 15.
보장(寶藏) 보장(寶藏) 귀중한 보배를 저장하여 둔 창고. 전(轉)하여 중생의 고액(苦厄)을 구제하는 부처님의 미묘한 교법(敎法)에 비유한 말 2011. 3. 11.
대법 (大法) 대법 (大法) 소승(小乘)의 교법(敎法)에 대하여 대승(大乘)의 심묘(深妙)한 교법(敎法)을 이름. 대소승(大小乘)을 불문하고 일반적으로 부처님의 교법(敎法)을 일컫는 말. 소법(小法)의 대(對). 2011. 1. 17.
호법(護法) 호법(護法) 자기가 얻은 선법(善法)을 수지(護持)하고 또는 부처님의 정법(正法)을 옹호(擁護)하는 것. 교법을 보호 함 2010. 12. 29.
법등(法燈) 법등(法燈)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교법. 미(迷)한 세계의 깜깜한 마음을 없애는 것을 등불에 비유한 것. 등명(燈明)은 어둠을 밝히기 때문에 지혜 등에 비유되며, 무명장야(無明長夜)의 등거(燈炬) 등이라 하며, 법맥(法脈)을 잇는다는 뜻으로 법등(法燈)이라는 이름을 붙여 스승이 제자에게 가르침을 전하는 것을 전등(傳燈)이라고 한다. 201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