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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 구사 말에 의한 4가지 악업. 망어ㆍ양설ㆍ악구ㆍ기어의 넷을 말한다. 이 4악은 구업에 속하기 때문이다. 관련글 : 삼업 (三業) 업 (業) 2012. 1. 24.
공업(共業) 공업(共業) 만인에 공통된, 만인에게 한결같이 나타나는 업. 2업의 하나. 또, 만인이 공통적으로 짓는 선악의 업. 그 결과로서 고락의 과보를 느낌이 또한 공통적임. 산ㆍ강 등 자연의 환경 세계-의보-를 이름. 관련글 : 과보(果報) 업 (業) 삼업 (三業) 2011. 8. 16.
업감연기(業感緣起) 업감연기(業感緣起) 세계에 있어서 일체의 만상은 다 우리들의 업에 의해서 생겨진다는 도리. 이는 불교의 원시적 실천상의 근본 교리로 대개 소승에서 주장하는 등에서 말한 것. 불교에서는 처음부터 중생과 세계는 중생들 제각기의 업력에 의해서 생겨지는 것이라 함으로 마음의 자유·부자유는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아니한다. 우리들은 각기 뜻을 결정하고 그 결정을 동작과 말로 발표하여 업력이 되고 업력에 의하여 잠재세력도 되는 것이니 이들의 세력은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그 결과를 불러온다고 한다. 그리하여 인생과 세계가 천차 만별임에 따라 업도 차별이 없지 않다. 여기에 미(迷)의 세계와 오(悟)의 세계가 있다. 업감연기는 흔히 미의 세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중생에게는 6취의 차별이 있어 다 각각 주체인 중생과 중생이.. 2011. 6. 15.
업계(業繫) 업계(業繫) 업(業)은 범어(梵語) 「Karma」의 번역. 작업(作業)의 뜻. 즉 신구의(身․口․意)로부터 일어나는 행위를 이름. 업(業)에는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이 있는데 신구의(身․口․意) 세 가지가 선(善)하게 움직일 때의 행위를 선업(善業)이라 한다. 예를 들면 살생(殺生)․망어(妄語)․진애(瞋恚) 등과 같다. 또 때에 따라서는 악업(惡業)만을 단순히 업(業)이라 하기도 함. 업(業)은 과거에 지은 선악(善惡)의 삼업(三業)을 이름이니 즉 전인(前因)이다. 이 업(業)은 유정(有情)을 계박(繫縛)하여 자재(自在)하지 못하게 하므로 업계(業繫)라 함. 또는 업박(業縛)․업승(業繩)이라고도 한다. 2011. 6. 3.
사업(邪業) 사업(邪業) 정리(正理)에 어그러지는 행위. 일체계법(一切戒法)에 위배되는 행위. 정업(正業)의 반대 부정한 행위. 중생을 죽이는 것. 훔치는 것. 사음(邪淫)하는 것 등을 말함 관련글 업 (業) 삼업 (三業) 2011. 2. 28.
자업자득(自業自得) 자업자득(自業自得) 이 말은 인과응보라는 불교의 교리사상에 바탕을 둔 말로서 자신이 지은 업(業)에 따라 반드시 그 과보(果報)를 받게 된다는 뜻이다. 업이란 우리가 말(口)로나, 생각 혹은 행동으로 짓는 짓거리를 일컫는 불교 말이다. 범어 Karma의 번역이며 ‘짓는다’는 뜻이다. 이 업은 선업과 악업으로 크게 나눈다. 인간은 어떤 일(상황)을 당해서 정신작용을 통해 뜻이 확정되면 그것이 외부로 표현되며(表業), 혹 외부로 표현은 되지 않더라도 마음속에 계속 그 감정을 지니고 있는 경우(無 表業)도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작용을 업이라고 하며 이 업이 선하든 악하든 반드시 그 결과가 있게 되므로 이를 업인(業因)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 업과 과보의 연계관계는 눈에 드러나게 분명치가 않다. 지금 지은 업.. 2011. 2. 13.
업경대(業鏡臺) 업경대(業鏡臺) ‘전생을 비추는 거울’ 불구의 하나로 업경륜(業鏡輪) 혹은 업경(業鏡)이라고 한다. 업을 나타내는 거울이라는 뜻으로 명도(冥途)에서 죄인의 업을 비쳐 나타낸다고 하는 거울이다. 《사분율행사초자지기(四分律行事 資持記)》권하에는 “1년에 3회 정월과 5월, 9월에 명계(冥界)의 업경륜이 남섬부주를 비치는데, 만약 선악업이 있으면 거울에 모두 나타난다.”고 하였고 또 《지장보살발심인연시왕경(地藏菩薩發心因緣十王經)》에는 “사방팔방에 업경을 달아두어 전생에 지은 선과 복, 그리고 악과 죄업을 나타낸다. 모든 악업의 형상을 나타내는 것이 현세에서 목전에 보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이 같은 경전의 설에 따라 지장전 안에는 시왕(十王)을 봉안하고 업경대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 지장전 뿐만 아니.. 2011. 2. 12.
무명업식(無明業識) 무명업식(無明業識) 무명과 업에 뿌리를 둔 인식. 무명으로 어리석은 행을 하고 이 어리석은 행은 잠재적 형성력을 갖고 인식하게 된다. 무명의 인식이요 윤회로 가는 잘못된 업의 인식. 자기 확대 내지는 자기 중심적 인식. 관련글 : 무명 업식(業識) 업식종자 (業識種子) 2011. 1. 27.
업식(業識) 업식(業識)은 중생심이 밝지 못하여 망념이 일어나 업이 움직이는 첫 모양을 업식이라 한다. 이 업식과 전식(轉識), 현식(現識),지식(智識), 상속식(相續識)을 오식이라 한다. 그러나 중생심이 근본무명으로 인하여 망념이 일어나고 거기서 대상이 생기고 다시 그것을 인정하고 집착심을 내며, 그 집착에서 다시 가지가지로 분별교량하는 총체적 상태를 말하고 있다. 진여의 일심이 무명의 힘에 의하여 처음으로 가동하게 되는 것. 3세(細)중의 업상(業相)과 같다 관련글 업식종자 (業識種子) 무명업식(無明業識) 2011. 1. 24.
삼시업(三時業) 삼시업(三時業) 정신적 육체적 행위를 하면 그것이 업이 되고, 그 업은 반드시 또 다른 업을 만든다. 이 업이 또 다른 업을 만들거나 과보를 받는 것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순현업(順現業):현생에 짓고 현생에 받음. 순생업(順生業):전생에 짓고 금생에 받거나 금생에 짓고 내생에 받는 것. 순후업(順後業):여러 생에 걸려서 받음. 관련글보기 삼업 (三業) 업 (業) 201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