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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37

만행소선(萬行小善) 만행소선(萬行小善) 나무아미타불의 6자 염불에는 한량없는 선근(善根)공덕이 있지만 그 밖의 만행은 염불에 비해서 소선근(小善根), 소복덕(小福德)이라고 주장하는 정토종의 말. 관련글 : 선근(善根) 염불(念佛) 2012. 12. 25.
안차비소리 안차비소리 범패(梵唄)의 하나. 안채비소리염불이라고도 한다. 재(齋)를 올리는 절 안의 유심(唯心)한 병법(秉法) 또는 법주(法主)가 유치(由致)·청사(請詞) 같은 축원문을 요령(불가에서 법요를 행할 때 흔드는 작은 종)을 흔들며 낭송하는 소리이다. 사설은 주로 한문으로 된 산문(散文)이며, 재주(齋主)를 축원하는 내용이다. 곡목은 <착어성(着語聲)> <창혼(唱魂)> <유치성(由致聲)> <청문성(請文聲)> <편계성(遍界聲)> <소성(疏聲)> <축원성(祝願聲)> <가영성(歌詠聲)> <고아게성(告我偈聲)> <탄백성(歎白聲)> 등이 있다. 겉차비(바깥차비)가 부르는 홋소리나 짓소리가 노래인 데 반해 안차비소리는 민요의 엮음처럼 촘촘히 엮어나가는 소리이다. 2012. 11. 3.
삼연(三緣) 삼연(三緣) 염불하는 이만이 아미타불의 광명에 섭취되는 이유로서 3연을 말함. 친연(親緣) : 중생이 입으로 염불하고 부처님께 예배하고 생각하면 부처님은 이를 보고 듣고 알아서 부처님과 중생과의 신구의(身口意)에서 계동(契同)함 근연(近緣) : 부처님은 항상 곁에서 모시고 견득(見得)하는 이의 앞에 몸을 나타냄 증상연(增上緣) : 평생동안 칭염(稱念)하면 끝없는 옛적부터 지은 죄업을 제하고 죽을 때에 성중(聖衆)과 함께 와서 맞아 가는 것 2012. 5. 25.
실상염불(實相念佛) 실상염불(實相念佛) 4종 염불의 하나로 자신과 아울러 일체제법의 진실한 자성(自性)인 법신을 관하는 것. 관련글 : 염불(念佛) 관상염불(觀想念佛) 2012. 3. 8.
염송 염송 마음으로 부처를 생각하면서 한마음으로 부처의 이름이나 불경의 문구를 암송하는 것. 관련글 ; 염불(念佛) 2012. 2. 17.
타력염불 타력염불 아미타불의 본원(本願)에만 의지하여 자기 스스로 힘서 닦는 공을 함께 하지 않고 염불만을 하는 것을 말한다. 관련글 : 타력(他力) 염불(念佛) 본원(本願) 2012. 2. 8.
칭념(稱念) 칭념(稱念) 입으로 나무아미타불을 부르고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생각함. 2011. 11. 4.
마음에 없는 염불 마음에 없는 염불 형식만 차리지 무성의한 행동을 빗대서 이르는 말. 사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마음에도 없는 염불이 얼마나 많은가. 진실이 담기지 않은 수사와 궤변은 금세 들통이 나게 마련이다. 잿밥이 눈에 안차면 염불도 대충대충했을 것이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절집 풍광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다. 관련글 ; 염불(念佛)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2011. 10. 28.
광란왕생 광란왕생 죄가 많은 사람이 임종에 맹화를 보고 마음이 헝클어지고 칠전팔도할 때 선우의 가르침을 듣고 10성 또는 1성 염불하여 정토에 왕생하는 것. 4종왕생의 하나. 2011. 10. 25.
교돈기점 교돈기점 가르침은 빨리 이해될 수 있는 것이지만 이것을 받는 사람은 차례로 수행해야 할 기라는 뜻. 친란의 이른바 진문염불에서 말하는 나무아미타불은 타력회향에 의하여 속중해야 할 법이지만, 부르는 사람이 잘못하여 자력의 마음으로써 행하는 것을 말한다. 2011.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