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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37

목탁 (木鐸) 목탁 (木鐸) 예불, 불공 때 치는 도구 독경, 예불, 염불 등에 사용하는 사찰 고유의 목관 악기다. 목탁은 울력이나 공양시간을 알릴 때, 또는 각종 행사를 집전할 때도 쓰인다. 말하자면 박자용 겸 신호용이다. 목탁소리는 한 편의 청아한 법음이다. 번민이 많은 중생은 잠시나마 그 소리에 마음이 정화된다. 목탁의 원래 명칭은 ‘목어(木魚)’이다. 잠을 잘 적에도 눈을 감지 않고 잠을 자는 물고기처럼, 졸지 말고 열심히 수행 정진하라는 뜻이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목탁을 두 손으로 들고 치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탁자 위에 놓고 한 손으로 친다. 그리고 한 손으로는 경전이나 염불문을 넘긴다고 한다 ① 추를 나무로 만든 큰 방울. 금탁(金鐸)의 반대. 옛적에 정령(政令)을 발할 때 쳤음. 세상 사람을 가르쳐 .. 2011. 8. 12.
관념(觀念) 관념(觀念) 관상하는 것. 염상ㆍ진리 또는 부처ㆍ정토 등에 마음을 집중하여 관찰 사념하는 일. 불ㆍ보살의 모습을 마음 속에 떠올려 생각하는 것. 관념염불 (觀念念佛) 아미타불을 관하고 억념하는 것. 관상염불. 구칭염불의 반대. 2011. 7. 18.
부전 부전 역시 지전(知殿)과 비슷한 소임이다. 지금은 주로 염불과 의식을 담당하는 스님을 부전스님이라고 부른다. 개인사찰을 가진 사람들이 월급사장처럼 모시는 스님도 부전스님이라고 부른다. 관련글 : 지전 2011. 4. 26.
관상염불(觀想念佛) 관상염불(觀想念佛) 정토종에서의 염불은 아미타불에 생각을 응집시켜, 그 광대한 구제의 대비원력에 의해서 극락에 왕생하고자 하는 행이다. 이러한 염불의 행에는 아미타불의 법신(法身)을 염하는 실상염불(實相念佛)과 아미타불의 상호와 그 공덕을 생각하여 염하는 관상염불(觀想念佛)과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르는 칭명염불(稱名念佛)이 있다. 이 중 실상염불은 법신불로서의 아미타불을 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원 높은 종교체험의 영역에 속하여서 평범한 수행으로는 미칠 수 없고, 사람들의 일상생활과는 거의 관계가 없는 것으로 인식 되어 있다. 이러한 관계로 자연히 염불이라 하면 관상염불과 칭명염불을 가리키는 것이 되었고, 이 두 가지 염불이 정토왕생의 중요한 행이 되었다. 관상염불이란 고요한 곳에서 정신을 통일하여 부처님의.. 2011. 4. 14.
참구염불(參究念佛) 참구염불(參究念佛) 염불하면서 "이 염불하는 것이 무엇인가?"하고 의심을 지어가는 공부법이다. 자세한 것이 뒤의 "지철선사 정토현문"중에 보인다. 참구 ? 2011. 1. 24.
무기왕생 (無記往生) 무기왕생 (無記往生) 평생 아미타불을 염불하던 사람은 임종 후 반드시 극락세계에 왕생한다는 말. 평생에 신심(信心)을 발하여 아미타불의 구도(救度)를 받던 사람은 임종 때에 무심 상태에 빠져서 그대로 절명하더라도 반드시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된다는 것. 관련글 보기 왕생(往生) 2010. 9. 28.
명호부사의 (名號不思議) 명호부사의 (名號不思議) 아미타 부처님의 명호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어서 “아미타불" 염불을 하면 그 공덕이 헤아릴 수 없다는 말. 참고] 不思議: 부사의, 不可思議: 불가사의 201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