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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표[華表] 화표[華表] 본래 인도에서 도성(都城)의 각 성문(門)마다 대화표주(大華表柱)를 세운데서 유래(由來)한 것. 현재 인도 불타가야탑(佛陀伽耶塔)의 정면에 원형의 화표가 1주(柱) 있으니, 높이 1장(丈) 남짓, 가지가지의 조각이 있다. 중국에서는 긴 깃대 위에 가로 나무를 교차하여 큰 길거리에 세워 표하는 것. 이것도 인도 풍속에서 온 것.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급제(及第)한 사람이 사는 동리 어구에 세우던 솟대가 그와 비슷한 것. 2023. 4. 28.
증불퇴[增不退] 증불퇴[增不退] 1. 4불퇴의 하나. 보살수행의 차례 가운데 초지(初地) 이상에서 진여의 이치를 증득하고, 그 증득한 것을 잃지 않는 것. 2. 5불퇴의 1. 초지에서 7지까지의 보살이 법신을 증득하고, 무변(無邊)한 불국토에 나면서 물러나지 않음. 2023. 4. 27.
화타[話墮〕 화타[話墮〕 1 논의 문답(論義問答)하다가 지는 것. 2 제1의(義)를 등지고, 제2·제 3의 화두(話頭)에 떨어지는 것. 말로 하는 것이 벌써 화타인 것이다. 2023. 4. 26.
증득법신[證得法身] 증득법신[證得法身] 2법신의 하나. 법신은 열반상주(涅槃常住)의 이체(理體). 말을 의지하여 이것을 나타내어 보이는 것을 언설 (言說)법신이라 함에 대하여, 수행의 공덕을 쌓아서 일체의 미망(迷妄)을 여의고 증득한 법신을 말함. 2023. 4. 25.
증성(證誠) 증성(證誠) 증은 증명(證明)·증험(澄驗)의 뜻. 성은 성체(誠諦)·성실(誠實)의 뜻. 그와같이 틀리지 않는다고 다른 이의 말을 증명하는 것. 2023. 4. 24.
증신서[證信序] 증신서[證信序] 경문이 정확하고 틀림이 없음을 증명하여 말세의 중생에게 신심(信 心)을 일으키게 하는 서분(序分)을 말한다. 또 이것은 여러 경전에 공통된 형식이므로 통서(通序)라고도 한다. 2023. 4. 23.
확탕지옥[鑊湯地獄] 확탕지옥[鑊湯地獄] 끓는 솟에 삶기는 고통을 받는 지옥. 넓이 40유순되는 18개의 큰 솟이 있어, 5백 라찰(羅利)들이 불을 때면 솟 안에 있는 끓는 쇳물이 튀어서 불꽃이 되고, 이것이 화륜(輪)이 되어서 다시 솟으로 들어간다 함. 계를 파한 이, 중생을 죽여 고기를 먹은 이, 산과 들에 불을 질러 많은 생류를 상하게 한이, 또 중생을 태워 죽인 이는 죽어서 이 솟에 삶기우는 고통을 받고, 이 과보가 다하면 축생으로 태어나고, 8천만 세를 지나서 겨우 사람의 몸을 받으나, 병이 많고, 수명이 짧다 한다. 화탕지옥 화탕지옥 펄펄 끓는 물에 몸이 삶아지는 고통을 받는 지옥. 대아비지옥에 속하는 18부 지옥 중의 하나. studybuddha.tistory.com 2023. 4. 23.
심광(心光) / 심념(心念) 심광(心光) ↔색광(色光). 내광(光)・지혜광(智慧光)이라고도 함. 지혜의 밝음을 광명에 비유. 심념(心念) 내심(內心)으로 생각함. 2023. 4. 22.
증도손생[增道損生] 증도손생[增道損生] 본문(本文)의 설법에서 항하사같이 무수한 보살들이 여래께서는 이미 오랜 옛적에 성불하여 본불(本佛)이심을 듣고, 중도(中道)의 지혜를 증진하여 변역생사(變易生死)를 감(滅)한 것. 2023.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