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3212 아견(我見) 아견(我見) 신견(身見)이라고도 함. 범어(梵語) 몰예달리슬치「沒曳達利瑟致」의 譯語. 나(我)라 함은 오온(五蘊)의 가화합(假和合)으로서 참으로 나(我)라고 할 것이 없는데 내가 있는 줄로 잘못 아는 견해. 2010. 9. 10. 인천교(人天敎) 오계(五戒) 십선(十善) 인천교(人天敎) 부처님께서 설법하실 때에 처음에는 깊은 진리를 말씀하지 않고, 나쁜 짓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하여 오계(五戒)를 지키면 성인이 되고, 십선(十善)을 닦으면 천상에 태어나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가르쳤다. 오계(五戒)란 불교에 귀의하는 재가신도(在家信徒)가 받는 5가지 계율. ① 생명체를 죽이지 말라(不殺生) ② 남의 것을 훔치지 말라(不愉盜) ③ 음행하지말라(不邪淫) ④ 거짓말을 하지 말라(不妄語) ⑤ 술을 마시지 말라 이다. 십선(十善)이란, 십선도(十善道) 또는 십악(十惡)을 범하지 않는 제계(制戒)를 말한다. ① 산 목숨을 죽이지 말라. ② 훔치지 말라. ③ 음행하지 말라. ④ 거짓말하지 말라. ⑤ 두 말 하지 말라. ⑥ 악담하지 말라. ⑦ 교묘하게 꾸미는 말을 하지 말라. ⑧ 탐.. 2010. 9. 10. 반야경(般若經) 반야경(般若經) 범어 Prajuaparamita-sutra. 모든 법의 실상은 반야에 의해 밝혀진다고 설명하는 경전. 가장 방대한 경전은 당나라 현장(玄)이 번역한 《대반야경(大般若經)》600권이며, 그 외 여러 가지 반야경전류는 이 경전의 일부분이거나 요약한 것이다. 특히《금강경》으로 통칭되는 요진(姚秦) 구마라습(鳩摩羅什) 번역의《금강반야경》은 석가모니가 사위국에서 제자 수보리를 위하여 고 설하여 반야 사상의 정수를 적합한 분량으로 나타내어 중국 선종의 근본경전으로도 활용된다. 이《금강경》은 산스크리트본으로도 남아 있으며, 중국 번역본으로는 구마라습 번역 외에 북위의 보리유지(菩提流支), 진(陳)의 진제(眞諦), 수나라의 달마굽타, 당나라 현장과 의정(義淨)의 번역본 5가지가 있다. 관련글 법구경(法.. 2010. 9. 10. 마군(魔軍) 마군 (魔 军) ① 악마 (恶魔) 의 군병 (军兵) 부처님이 成 道 할 때 제 6 천마왕 (第 六 天 魔王) 이 그 권속들을 거느리고 와서 성도 (成 道) 를 방해하자 부처님이 신력으로써 이들을 모두 항복 받았다 함 있습니다. ② 일체의 나쁜 짓으로 불도 (佛道) 를 방해하는 것을 마군 (魔 军) 이라 함 . 2010. 9. 10. 부도(浮屠) 부도 (浮屠) 고승의 사리를 모신 조형물로 ' 붓다 ( 부처 ) ' 의 어원에서 유래되었다 . 가람배치와는 별도로 건립되었으며 조상 숭배를 중시하는 선종 (禅宗) 의 발달과 함께 성행 하였다 . 부도와 탑을 비교하면 사리를 봉안한다는 면에서는 같지만 탑이 사찰의 중심인 법당 앞에 위치해있는 반면 부도는 사찰 경내의 변두리나 멀리 떨어진 곳에 세워지며이를 부도 전이라한다. 2010. 9. 10. 말나식 (末那識) 말나식 (末那識) 유식학에서의 제7식의 이름. 외계(外界)와 연기라는 관계에서 활동하는 마음에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의 육식(六識)을 들고 그것을 통괄하는 자아의식을 말나식(末那識)이라고 하고, 하의식적(下意識的)이고 근원적 인식인 아뢰야식(阿賴耶識)과, 그것을 자아(自我)로 오상(誤想)하는 것을 말나식(末那識)이라 한다. 관련글 육식(六識) 아뢰야식 (阿賴耶識) 2010. 9. 10. 마삼근 (摩三斤) 마삼근 (摩三斤) 화두의 하나. 어떤 스님이 동산 (洞山) 스님에게 물었다. “무엇이 부처입니까?" “삼 서근 일세”라고 한 데서 유래. 2010. 9. 10. 경행(經行) 경행(經行) 범어(梵語) Vihara의 역어(譯語). 행도(行道)라고도 함. 좌선(坐禪) 중에 졸음이 올 때 이를 막거나 또는 몸을 기르고 병을 고치기 위하여 일정한 장소를 도는 일. 참선을 하는 수행자가 좌선하다가 졸리는 것을 방지하거나 몸을 풀어주기 위해 가볍게 걸으면서 닦는 수행 법. 선원에서는 50분 좌선 뒤 10분의 경행을 한다. 수행자들은 선원 내에서 천천히 걸으면서 좌선으로 굳어진 몸을 풀게 되는데, 이때에도 참선의 근본 과제인 화두(話頭)를 의심하여 철저히 점검하게 된다. 은 동(動)의 상태에서 행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행선(行禪)이라고도 한다. 경행의 방법은 두 손을 모아 쥐어 복부에 두며, 한 발짝 움직일 때마다 화두를 한번씩 염하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 그러나 50분 동안 좌선한 뒤에도.. 2010. 9. 10. 결집(結集) 결집(結集) 부처님이 입멸(入滅)하신 뒤에 그 교법(敎法)이 흩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제자(弟子)들이 저마다 들은 것을 외어내어 이것을 결합집성(結合集成)하여 대소승경전(大小乘經典)을 만든 일. 이 사업은 여러 차례 있었다. 제1결집 : 부처님이 멸도(滅度)하던 해에 왕상성 칠엽굴 (王舍城 七葉窟)에서 대가섭(大迦葉)을 상좌(上座)로 오백비구가 모여 경․율 2장의 내용을 결정하였으니 이를「오백결집」혹은「상좌결집」이라 한다. 이 결집에 참가하지 못한 비구들이 따로 굴 밖에서 파사가(婆沙迦)를 중심으로 결집한 것을굴외결집(屈外結集)이라 한다. 제2결집 : 불멸 후 백년경에 야사비구의 제의로 비사리에서 일어난 계률에 대하여 십사비법을 조사하기 위하여 칠백비구에 의하여 열렸는데 이것을「칠백결집」이라 한다. 제.. 2010. 9. 10. 바라밀 (婆羅蜜) 바라밀 (婆罗蜜) 산스크리스트어의 ‘파라미타(Paramita)’를 한자로 옮긴 것으로 그 뜻은 ‘저 언덕(Param)에 이른 상태(ita)’라고 하며, ‘완전히 이룬(完成) 것’ 이라고도 한다. 끝없는 어리석음에 빠져있는 현실의 중생 세계와는 반대로 자비와 지혜로 가득 찬 깨달음의 세계를 바로 ‘저 언덕’이라고 한다. 미혹의 언덕에서 깨달음의 언덕으로 건너감 . 보통은 보살의 수행을 말함 . 참조 : 蜜자가 꿀 밀자이지 비밀이란 密자가 아님에주의 할 것 . 관련글 단바라밀 (檀 波罗蜜) 육바라밀(六波羅蜜) 반야바라밀 2010. 9. 10. 이전 1 ···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