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반41

무작(無作) 무작(無作) 1. 무위(無爲)의 법성(法性), 열반(涅槃)의 다른 이름. 2. 마음에 하고자 하는 의식이 없이 하는 일. 3. 몸, 입, 뜻(신구의)의 동작을 빌리지 않고 저절로 상속하는 것. = 무위계(無爲戒), 무작색(無作色) 2013. 2. 12.
전미개오(轉迷開悟) 전미개오(轉迷開悟) 미한 것을 돌이켜 깨달음을 얻는 것. 곧 번뇌를 끊고 불교의 이상(理想)인 열반을 증득 함. 관련글 : 돈오(頓悟) 열반 (涅槃) 2013. 2. 11.
육념(六念) 육념(六念) 6념법(念法)·6수념(隨念)이라고도 한다. 1. 염불(念佛). 부처님은 10호(號)를 구비하고, 대자대비한 광명을 놓으며 신통이 무량하여 중생의 고(苦)를 구제하니 나도 부처와 같으려고 염원(念願) 2. 염법(念法). 여래의 설하신 법은 큰 공덕이 있어서 중생에게 좋은 일이 되니, 나도 이를 증득하여 중생에게 베풀고저 염원 3. 염승(念僧). 스님네는 여래의 제자로서 무루법(無漏法)을 얻고 계정혜(戒定慧)를 갖추어 세간의 좋은 복전(福田)이 되니 나도 승행을 닦으려고 염원 4. 염계(念戒). 모든 금계(禁戒)는 큰 세력이 있어서 중생이 착하지 아니함을 제하니 나도 정진하여 계를 호지(護持)하려고 염원. 5. 염시(念施). 보시행은 큰 공덕이 있어서 중생의 간탐 중병(慳貪重病)을 제하니 나도 .. 2013. 1. 19.
육해일망(六解一亡) 육해일망(六解一亡) 한 수건을 열반에 비유. 이를 여섯 번 맺어 우리의 번뇌가 여섯겹으로 맺혀 생가를 나타낸것에 비유. 생사와 열반은 본디 상대적인 적이므로 만약 생사의 매듭을 풀면 열반의 한 수건도 따라서 없어지는 것을 말함. 관련글 : 열반 (涅槃) 2012. 5. 7.
멸성제(滅聖諦) 멸성제(滅聖諦) 멸(滅)이란 열반(涅槃)을 번역한 말이다. 그리고 열반은 ‘nirvana’를 음역한 것이다. 열반은 “소멸”(消滅)의 의미를 가진 말로서 “고가 소멸된 상태”를 가리킨다. 고가 완전히 없어진 상태, 다른 말로 표현하면 ‘고에서의 완전한 해방’이다. 현대적인 의미로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涅槃第一樂]. 열반은 불교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이고 이상(理想)이다.불교에서 가르치는 모든 교리와 실천은 오로지 열반을 얻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잡아함에서는 “바다는 한 가지 맛, 그것은 짠맛이다. 마찬가지로 붓다의 가르침[法과 律]도 한가지 맛, 그것은 고와 열반[苦滅]의 맛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열반은 현재의 생(生)에서 성취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한 열반이.. 2012. 4. 20.
대승의 열반관 대승의 열반관 부처님의 죽음에서 최고의 이상경(무여의열반)을 발견한 불제자들은 육체의 사멸을 열반의 불가결한 조건으로 생각게됐다. 이것을 '회신멸지(灰身滅智)' 즉 몸이 재가 될 때 인식작용도 없어지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대해 대승불교는 열반의 세계 피안을 별개의 세계에서 찾지 않고 생사윤회의 세계 그대로가 마음의 전환에 의해 열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여기서는 이 세상의 중생을 구하는 부처님의 자비가 강조된다. 대승의 이상상(理想像)으로서 보살은 부처님의 자비행을 대행하는 존재다. 보살은 중생이 있는 한 피안으로 건너가지 않고 이 세상에 머물며 중생구제를 위한 삶을 산다. 대승경전은 이 보살의 삶을 가리켜 '무주처열반(無住處涅槃)'이라 부르고 있다. 무주처란 지혜로운 존재이므로 생사윤회에 머.. 2012. 3. 5.
쌍림열반상 쌍림열반상 부처님이 80세가 되시던 이월 보름날 사라쌍수 아래에서 마지막 설법을 마치시고 누워서 열반에 드는 모습이 주로 묘사 된다. 열반에 드시는 부처님과 그 주변에 비탄에 잠겨 있는 사부대중,천룡 팔부중의 모습,가섭이 크게 슬퍼하자 부처님이 관 밖으로 두 발을 내 보이시는 장면, 아나율존자가 하늘에 올라가 부처님의 열반소식을 전하자 마야부인이 천녀들과 허공에서 꽃을 뿌려 공양하는 장면, 관이 성 밖으로 저절로 들려 나가는 장면, 다비를 하니 8섬4말이나 되는 사리가 비오듯 쏟아지는데 이 사리를 차지하려는 여덟 나라의 왕들에게 바라문이 골고루 나누어주는 장면 등이 묘사 된다. 관련글 :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성도 (聖道) 2012. 1. 30.
구범행 구범행 열반을 중득하기 위한 아홉 가지의 청정한 수행법(修行法)을 말한다. 구난해법(九難解法)이라고도 한다. 첫째, 믿음을 지니는 것 둘째, (계)戒를 수지하는 것 셋째, 법을 많이 듣는 것 넷째는 설법을 하는 것 다섯째, 중생을 성숙시키는 것 여섯째, 대중에게 널리 법을 펼치는 것 일곱째, 사선을 성취하는 것 여덟째, 팔해탈을 역순으로 유행하는 것 아홉째, 유루(有漏)를 버리고 무루(無漏)를 성취함으로서 심해탈(心解脫)과 혜해탈(慧解脫)을 이루고 현법(現法) 중에 자신작증(自身作證)하며, 생사(生死)를 다하고 청정한 행(行)을 완전하게 하며, 모든 것을 분명하게 갖추어서 다시는 유(有)를 받지 않는 것이다. 관련글 ; 열반 (涅槃) 유루무루(有漏無漏) 해탈(解脫) 혜해탈 2011. 11. 21.
구경열반 구경열반 깨달음의 극치에 도달한 가장 훌륭한 열반. 무상열반ㆍ대반열반이라고도 함. 최종적 입멸. 아르핫트가 되어 이미 재생하지 않는 상태. 관련글 : 열반 (涅槃) 무상열반 (無上涅槃) 2011. 11. 7.
권청(勸請) 권청(勸請) ① 정성으로 부처님께 설법해 주기를 원하는 것. ② 열반(涅槃)에 들려하는 부처님께 오래도록 이 세상에 계시기를 원하는 것. 부처님이 와 주시기를 청하는 것을 권청이라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었을 때 범천왕(梵天王)이 그 깨달음의 경지를 널리 대중에게 가르쳐 주시도록 원하였던 것이 그 시초라고 한다. 특히 밀교에서는 권청을 중요시한다. 201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