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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41

조론(肇論) 조론(肇論) 구마라습(鳩摩羅什)의 4대제자 중의 하나인 승조(僧肇)의 불교사상서. 물불천론(物不遷論) 부진공론(不眞空論) 반야무지론(般若無知論) 열반무명론(涅槃無名論) 등 4편의 논문에 종본의(宗本義) 1편을 더하여 편찬한 것이다. 중국 불교계와 사상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중국 불교 최초의 논문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승조는 불교의 기본명제라 할 수 있는 공(空), 반야(般若), 열반(涅槃) 등을 노장사상(老莊思想)과 비교하면서 서술했다. 저자는 대승불교의 반야공관(般若空觀)에 대해 이해가 깊었다. ‘조론약주’를 남긴 감산덕청(?山德淸)의 견해에 따르면 물불천론(物不遷論)은 불교의 현상론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아울러 부진공론(不眞空論)은 불교의 본질론에, 반야무지론(般若無知論)은 본질과 현상에 .. 2011. 3. 30.
멸도(滅度) 멸도(滅度) 열반(涅槃)을 번역한 말. 나고 죽는 큰 환난을 없애어 번뇌의 바다를 건넜다는 뜻 2011. 3. 16.
피안교 피안교 열반의 저 언덕에 가기위해 건너는 다리. 피안은 고해의 이쪽 언덕 건너편에 있는 진리와 지혜의 광명이 충만한 불.보살의 세계를 말한다. 2011. 3. 4.
무상열반 (無上涅槃) 무상열반 (無上涅槃) 열반은 무상하다는 뜻. 무상으로서의 열반 열반의 중과는 다른 것에 비교할것이 없다는 뜻으로 말한다. 부처님의 각오. 부처님은 미계(迷界)를 완전히 해탈하고 적멸한 이치를 증득하여 외도나 2승이 깨달은 것보다 수승하고 위가 없으므로 이같이 말한다. 소승의 열반에 대하여 대승의 열반을 말한다 2010. 9. 28.
묘과(妙果) 묘과(妙果) 수묘(殊妙)한 결과(結果). 즉 보리(菩提) · 열반(涅槃)을 말함. 이를 묘인(妙因)의 결과(結果)라 한다. 2010. 9. 27.
입망(立亡) 입망(立亡) 선채로 열반(涅槃)에 드는 것을 이름. 2010. 9. 24.
열반경 (涅槃經) 열반경 (涅槃經) 대반열반경의 약칭. 내용은 부처님의 입멸에 대하여 설한 경전. 석존께서 입멸직전 라자가하에서 구시나가라까지 가는 동안의 행적과 입멸에 대해서 말한 경전이다. 여기에 소승과 대승의 두가지 열반경이 있다. 소승의 열반경은 주로 역사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입멸 전후에 걸쳐 유행(遊行), 춘다의 공양, 발병(發病), 자등명, 자귀의, 법등명, 법귀의의 설법, 최후의 유훈(遺訓), 멸후의 비탄, 사리 8분(分) 등을 그 주요 내용으로 하며, 대승의 열반경은 교리를 주로 하고 열반이란 사실에 불탄론의 종극, 불교의 이상을 묘사하고 있다. 곧 법신이 상주(常住)한다는 근저에는 불성의 본구(本具)와 보편을 역설, 적극적으로 열반을 상락아정(열반의 4가지 덕)이라 하여 소극적인 열반론에 반대하는 태도이다.. 2010. 9. 23.
삼법(三法) 삼법(三法) 일체의 불법(佛法)에 모두 갖추어 있는 교법(敎法)․행법(行法) ․증법(證法) 세 가지를 말함. 교법(敎法) : 석가모니 부처님에 대해 설한 12분교를 말함. 행법(行法) : 교(敎)에 의하여 수행(修行)하는 사제(四諦)․12인연(十二因緣)․6도(六度)를 말함. 증법(證法) : 행(行)에 의하여 과(果)를 증득(證得)하는 보리(菩提)․열반(涅槃)의 2과(二果)를 말함. 2010. 9. 20.
무상(無相 alaksana/animitta) 무상(無相 alaksana/animitta) 모든 사물에는 고정적(모습)․실체적(모양) 특질이 없다는 의미. 상(相)은 특징을 말한다. 유상(有相)의 반대어이다. 무상은 공(空)의 사상을 근본으로 한다. 모든 사물은 공이며 자성(自性)이 없다. 그러므로 무상이며, 무상이기 때문에 청정(淸淨)하게 된다. 또한 무상은 차별․대립의 모습(相)을 초월한 무차별의 상태를 말하기도 하는데, 그 수행을 무상관(無相觀), 무상삼매(無相三昧)라고 한다. 또한 불교 수행의 최고경지인 삼해탈문(三解脫門 : 空․無相․無類)의 무상은 일체의 집착을 떠난 경지를 말한다. 따라서 무상은 열반(涅槃)의 이명(異名)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고유한 형태나 모양이 없음. 불변하는 실체나 형상이 없음, 고유한 실체가 없는 공(空)의 .. 2010. 9. 18.
단바라밀(檀波羅蜜) 단바라밀 (檀 波罗蜜) 범어 Danapara - 미타의 음역 (音译). 6 바라밀 (六 波罗蜜) 또는 십바라밀 (十 波罗蜜) 의 하나 . 단 (檀) 은 단나 (檀那) 의 약칭 . 번역하여 보시 (布施). 시주 (施主) 라 함 . 재물 혹은 법을 남에게 시여하는 것 . 바라밀 (波罗蜜) 은 번역 하여도 (度). 도피안 (到 彼岸) 이라 함 . 생사 (生死) 의 고해 (苦海) 를 건너 열반 (涅槃) 의 피안 (彼岸) 에 이르는 행법 (行 法) 관련글 바라밀 (婆羅蜜) 201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