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12 대매(大梅 ?~808) 대매(大梅 ?~808) 성은 정씨. 이름은 법상. 대매는 호. 또는 매자. 마조도일의 제자. 처음 마조를 참알하고 묻기를 「어떤 것이 佛입니까.」 馬祖「곧 마음이 부처다.」한데서 크게 깨침. 당 덕종 때 대매산에 호성사를 짓고 크게 종풍을 떨치다. 당 원화 삼3808)년 6월 9일 나이 88세로 입적함. [전등록 7] 2010. 9. 14. 단하(丹霞) 단하(丹霞) 당나라 승려 천연(730~824)의 호. 등주 사람. 시호는 지통. 탑호는 묘각. 석두의 법을 잇고 뒤에 단하산에 주하면서 크게 화문을 펴고 다시 남으로 양양을 유행하며 방대사와 교우함. 장경 4(824)년 6월에 대립책장하고 86세에 입적. 2010. 9. 14. 명안종사(明眼宗師) 명안종사(明眼宗師) 사물의 도리에 정통한 눈을 가진 종사라는 뜻. 2010. 9. 14. 말법(末法) 말법(末法) 삼시(三時)의 하나. 부처님이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되어 교법(敎法)이 쇠퇴한 시기를 이름. 삼시(三時)에 대하여 4가지 설이 있으나 그중 일설에는 정법 500년, 상법 1,000년 말법 10,000년이라 하는데 흔히 이 설을 따른다. 2010. 9. 14. 마조도일(馬祖道一 709~788) 마조도일(馬祖道一 709~788) 사천성 성도부 십방 사람. 姓은 馬氏. 이름은 道一. 字는 江西. 馬祖는 號. 남악회양(南嶽懷讓)의 제자. 어려서 자주의 당화상에게 낙발하고 투주의 원율사에게 나아가 구계를 받다. 뒤에 남악(南嶽)을 만나 서래밀지(西來密旨)를 오득(悟得)하고 이로부터 두각을 드러내 강서 마조산에 법당을 건립하고 성대히 종풍을 선양하여 당시 사람들이 강서의 마조와 호남의 석두를 병칭하여 선계의 쌍벽이라 불렀다. 당 대력년중(766~778)에 남강의 공공산과 강서성 남창부 개원사에서 교화를 펴니 그의 법을 받은 제자가 139명이나 되었다. 그 중 백장회해(百丈懷海)․서당지장(西堂智藏)․남천보원(南泉普願)․대매법상(大梅法常) 등이 특히 뛰어났다. 당 정원 4(788)년 2월 4일 건창의 석문.. 2010. 9. 14. 마등가아란야 (摩登伽阿蘭若) 마등가아란야 (摩登伽阿蘭若) 옛 인도의 비구들이 수행하던 곳.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개와 닭소리가 들리지 않는 장소, 또는 공동묘지 같은 곳을 말함. 아란야는 비구가 수행하는 조용한 장소. 달마 아란야, 마등가 아란야, 단타가 아란야의 3종류가 있음. ① 달마 아란야 : 모든 법(法)이 본래 공적(空寂)해서 비구가 머무를 만한 곳. ② 마등가 아란야 :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무덤이 많은 공동묘지와 같은 곳. ③ 단타가 아란야 : 모래. 자갈이 많이 쌓인 곳. 2010. 9. 14. 라후라(羅睺羅) 라후라(羅睺羅) 범어(梵語) Rahula의 음역(音譯). 번역하여 복장(覆障) · 집월(執月)이라 함. 부처님의 아들. 탁태(托胎)한지 육년이 되어 세존께서 성도(成道)하든 날 밤에 태어남. 15세에 출가하여 사리불(舍利弗)을 화상(和上)으로 삼고 사미(沙彌)가 되어 마침내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성취함. 부처님 십대제자 가운데 밀행제일(密行第一)로 존경받음. 라후라라 함은 애물(碍物)이라는 뜻. 세존께서 출가하여 수도하려 하매 아들을 낳자 수행에 방해가 된다하여 이같이 이름하였다고 함. 최초의 사미라고 할 수 있음. 2010. 9. 13. 정진(精進) 정진(精進) 범어 Virya 음을 따라 비리야(毘梨耶, 毘離耶)라고도 쓴다. 보살이 수행하는 육바라밀(六波羅蜜)의 하나. 순일하고 물들지 않는(純一無染) 마음으로 부지런히 닦아 줄기차게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닦는 생각(能)과 닦는 것(所)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함이 없이 하는 것이 정진이다.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앞의 삽심칠각지(三十七覺支)에서도 정진은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처님이 열반에 임하였을 때 “生한 것은 반드시 滅하는 법이니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 게으름을 여의어서 나는 바로 깨달음에 이르렀으며 무량한 善을 낳는 것도 불방일이니라.”고 하셨다. 관련글 : 보살도(菩薩道) 대승불교(大乘佛敎) 교족 2010. 9. 13. 정(定) 정(定) 범어samdhi 음대로 써서 삼마지(三摩地) 또는 삼매(三昧)라고 한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서 생각이 일어났다 꺼졌다 하지 않음을 말한다.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여 산란하지 않는 상태. 마음이 들뜨거나 침울하지 않고 한결같이 평온한 상태. 마음을 집중․ 통일시키는 수행, 또는 그 수행으로 이르게 된 평온한 마음 상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요히 생각함. 2010. 9. 13. 이전 1 ···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3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