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170 다라니(陀羅尼) 다라니(陀羅尼) 총지(總持), 능지(能持), 능차(能遮)라 하기도 한다. 무변한 이치를 섭수 하여 지니고 상실하지 않는 염혜력(念慧力)을 일컫습니다. 일종의 기억술로서 하나의 사건을 기억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까지 연상하고 망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각종의 선법을 능히 지니므로 능지라 하고 여러 가지 악법을 능히 막아주므로 능차라고 합니다. 보살은 남을 교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다라니를 얻어야만 합니다. 이것을 얻으면 한량없는 불법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으므로 대중 가운데 있어도 두려움이 없으며, 또한 자유자재로 정교한 설법을 할 수 있다고 많은 경론에 보살이 얻는 다라니에 관해 설하고 있습니다. 후세에는 이 기억술로서의 다라니의 형식이 송주(誦呪)와 유사하게 되었기 때문에 주(呪)와 혼동하.. 2011. 1. 18. 대삼재 (大三災) 대삼재 (大三災) 세계가 괴멸하기 직전에 일어나는 수재(水災), 화재(火災), 풍재(風財)를 일컫는 말. 2011. 1. 17. 대승교(大乘敎) 대승교(大乘敎) 범어 Mahayana. 대승이란 큰 수레를 뜻한다. 큰 원願과 큰 뜻을 세워 나를 희생해서라도 모든 이웃을 즐겁고 평안하게 건져 주겠다는 보살심(菩薩心) 있는 이들을 위해, 육바라밀六波羅蜜을 닦아 가도록 깊은 이치를 말한 법문이다. 그 대표적인 경전은 반야경 해심밀경 능가경 기신론 법망경 등이다. 이 법문들의 내용은 이 세상에 여러 가지 사물(事物)이 벌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낱낱의 현상現象 그대로 다 평등하여 열반이고, 따라서 무엇이나 걸릴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소승의 열반이 소극적이며 이기적이어서 작고 얕은 것이라면, 대승의 열반은 적극적이며 이타적利他的이어서 크고 참된 것이다. 한 중생도 남김없이 모두 제도한 후에야 자신도 성불成佛하겠다는 비원悲願이야말로 대승의 보살심이다 2011. 1. 17. 대법 (大法) 대법 (大法) 소승(小乘)의 교법(敎法)에 대하여 대승(大乘)의 심묘(深妙)한 교법(敎法)을 이름. 대소승(大小乘)을 불문하고 일반적으로 부처님의 교법(敎法)을 일컫는 말. 소법(小法)의 대(對). 2011. 1. 17. 도량석(道場釋) 도량석(道場釋)은 사찰에서 새벽 예불 전에 도량을 청정히 하기 위하여 행하는 의식이다. 이것은 불도를 수행하는 장소 즉 절이나 포교당․암자를 말한다. 대개 절에는 사원청규가 있어 대중들이 일정한 규칙속에서 생활하기 마련이다. 저녁에는 10시에 자고 아침에는 3시에 일어난다. 잘 때는 취침종이 울리고 아침에는 도량석을 하여서 잠을 깬다. 해인사 새벽예불보기 도량석(道場釋) 하루의 깨달음을 푸는 첫 번째 의식. 도량은 중인도 마갈다국 니련선하(尼連禪河) 옆의 보리수 아래에서 도를 이루신 석가모니 부처님과 같이 성스러운 깨달음의 도를 얻기 위해 수행하는 장소. 인도에서는 도량과 수행처(精舍)를 엄격히 구별하여 불렸으나 중국 수나라 양제(煬帝)가 조칙을 내려 사원을 도량이라 부르게 되었다. 도량에는 깨달음도 미.. 2011. 1. 3. 대방보소(大方寶所) 대방보소(大方寶所) 크고 방정(方正)한 보배가 있는 곳이란 말. 이상경(理想境)인 피안(彼岸)에 비유한 말.(치문사기 緇門私記) 2010. 12. 27. 도반(道伴) 도반(道伴) 함께 불도(佛道)를 수행(修行)하는 벗. 도(道)로서 사귄 동무. 2010. 12. 27. 도사 (導師) 도사 (導師) 남을 인도하여 불도에 들어가게 하는 스님이란 뜻. 어리석은 중생에게 바른 길을 가르쳐서 깨닫는 경지에 들어가게 하는 이. 곧 불보살(佛․菩薩)의 통칭 법회때에 그 모임의 주장이 되는 직명. 의식을 주도하는 사람. 2010. 12. 27. 달마아란야 (達磨阿蘭若) 달마아란야 (達磨阿蘭若) 보리(菩提)가 충만한 도량(道場) 아란야는 조용한 수행장소. 아란약으로 읽지 말 것. 2010. 12. 27. 대각(大覺) 대각(大覺) 부처님의 다른 이름. 부처님은 자각각타(自覺覺他)가 원만하기 때문에 대각(大覺)이라 이름. 여래십호 (如來十號) 2010. 12. 2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