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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등(無盡燈) 무진등(無盡燈) 한 개의 등불로 수많은 등불을 켤 수 있는 등. 한사람의 힘으로서 백천 사람을 교화하여도 다함이 없는 것을 비유 장명등(長命燈, 長明燈)이라고도 한다. 밤낮 끊임없이 불을 켜서 꺼지지 않게 하는 등불 2011. 4. 1.
밀밀면면(密密綿綿) 밀밀면면(密密綿綿) 면밀이란 말을 거듭하여 뜻을 강조한 것으로 길게 계속해서 끊어지지 않는 것. 정밀하게 이어져서 끊어지지 않는 모습. 2011. 3. 23.
미타정인 미타정인 수인의 하나로 아미타불의 주정인(珠定印)이며 극락세계에 9품의 정토가 있는데 이것을 아홉가지의 수인으로 표현한 구품인을 말하며 상품상생,상품중생,상품하생,중품상생,중품중생,중품하생,하품상생,하품중생,하품하생의 구품이 있다 관련글 : 서방정토(西方淨土) 아미타불(阿彌陀佛) 2011. 3. 23.
미륵보살(彌勒菩薩) 미륵보살(彌勒菩薩) 석가모니불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수행하다가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예언을 받고 목숨을 바친 후 도솔천에 태어나 현재 거기서 수행중이라는 보살로, 석가모니불이 입멸한 후 오랜 세월이 지나면 이 세상에 내려와 화림원(華林園)의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성불하여 미륵불이 된다고 함. 미륵은 친구를 의미하는 범어 마이트레야의 음역으로 자비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한자권에서는 미륵보살을 자씨보살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을 돕는다고 해서 보처보살(補處菩薩)이라고도 한다. 미륵은 인도 바라내국의 바라문 출신으로 석가모니부처님의 교화를 받으며 수도하였고, 다가오는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수기를 받고 석가모니부처님보다 먼저 입멸하여 도솔천에 올라가 현재 천인들을 위해서 설법, 교화하고 있다고 한다. 미륵은 석.. 2011. 3. 23.
미륵 상생경 미륵 상생경 미륵 6부경의 하나 자세히는 . 저거, 경성 번역. 미륵보살이 있는 도솔천의 장엄이 수승한 모양을 말하고, 이 관을 하는 이는 그 하늘에 왕생하게 된다는 것과 다음에 미륵보살이 도솔천에 나게 된 인연을 기록하고, 또 미륵 보살의 공덕을 말한 경이다. 관련글 : 미륵불(彌勒佛) 미륵하생(彌勒下生) 미륵전 보처미륵(補處彌勒) 2011. 3. 23.
문수사리보살 문수사리보살 지혜를 일깨워 주는 보살. 석가가 죽은 후 인도에 태어나 ‘지혜’의 도리를 널리 알리고, 반야경(般若經)을 결집, 편찬한 보살로도 알려져 있다. 때때로 경전을 손에 쥔 모습으로 조각되고 묘사되는 일이 많다. 석가모니불을 왼쪽에서 보좌하는 보살로, 부처의 지혜를 상징함. 묘길상(妙吉祥)․ 묘덕(妙德)․ 유수(濡首)라 번역. 관련글 : 문수보살예찬문 문수사리(文殊師利) 보현보살 2011. 3. 23.
무언보살(無言菩薩) 무언보살(無言菩薩) 언어의 무상과 재앙을 신격화한 보살. 무언보살은 꼭 필요한 말만 하고 부질없는 구설을 피한다. 대방등대집경(大方等大集經)의 무언보살품(無言菩薩品)에 스토리가 나온다. 라자그리하 사자장군 집에 한 아이가 태어났다. 천신(天神)들이 이 아이에게 언어의 무상을 설한다. '말을 삼가고 말을 적게 하고 번거로운 일에 관심을 끊으라'. 아이는 거의 말을 하지 않아 벙어리처럼 보였다. 그것을 본 이웃사람이 상서롭지 못하다 해서 기르지 말 것을 권한다. 그러나 장군부부는 무언(無言)이라 이름짓고 복덕을 찬양한다. 부처님도 무언의 공덕과 선근(善根)을 찬양한다. 무언보살은 언어의 덧없음을 신격화한 보살이다. 말은 말(馬)과 같아서 천리만리 달린다.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과 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는 말.. 2011. 3. 23.
무상사(無上士:anuttara, purusa) 무상사(無上士:anuttara, purusa)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부처님은 유정 가운데 가장 높은 어른으로 명과행, 빛과 지혜, 사랑을 모두 갖춘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라는 의미이다. 지혜와 복덕을 갖춤은 물론 계행(戒行) 등이 완전하여 이 보다 더 완전한 이가 없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 *위 없이 높으신 부처님 하늘과 땅 위에 나 홀로 존귀하네 온 세상이 모두 고통속에 헤매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 -아함경- 관련글 여래십호 (如來十號) 여래 (如來) 응공 (應供) 조어장부 (調御丈夫) 명행족 세간해 선서 2011. 3. 23.
무상(無相) 무상(無相) (1)고유한 형태나 모양이 없음. 불변하는 실체나 형상이 없음, 고유한 실체가 없는 공(空)의 상태. ⑵ 대립적인 차별이나 분별이 없음. 대상에 가치나 감정을 부여하지 않음. 형상을 떠남. 집착이나 속박에서 벗어남. ⑶특징이 없음. ⑷684-762. 신라 출신의 승려. 성(姓)은 김(金). 728년에 당(唐)에 가서 처적(處寂, 665-732)에게 사사하여 그의 법을 이어받음. 사천성 정중사에 머물면서 전파한 무상의 선법(禪法)을 정중종이라 함 2011. 3. 22.
무량수경(無量壽經) 무량수경(無量壽經) 한국 불교 정토신앙(淨土信仰)의 근본경전이다. 일명 대무량수경(大無量壽經), 대경(大經)이라고도 한다. 아미타경(阿彌陀經)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과 더불어 ‘정토삼부경’이라고 부른다. 서기 100년경 북인도에서 만들어졌다. 요지는 정토에 있는 아미타불을 쉼없이 염송하고 공덕을 쌓으면 극락왕생한다는 내용이다. 우선 극락세계의 성립과 아미타불이 출현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아울러 아미타불의 전생인 법장비구(法藏比丘)와 세자재여래(世自在如來)와의 인연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때 법장비구가 일체중생을 불도(佛道)로 인도할 것을 서약하는 미타 48대원을 세운다. 이로써 법장비구는 아미타불이 되고 극락세계를 건설한다는 정토신앙의 근원설화다. 또한 극락의 장엄과 행복을 강조하면서 누구나 미타수행을 통.. 2011.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