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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승(小乘) 소승(小乘) 승은 싣고 운반 한다는 뜻으로 소승(小乘)이라 함은 대승에 대비되어 일체 중생을 모두 부처가 되게 하기에는 너무나 작은 수레를 의미한다. 재래의 불교는 자기만의 깨달음을 추구하고 남을 돌보지 않는 까닭에 소승이라 하고, 몸을 태우고 지식을 멸하여 공적의 열반에 돌아가는 것을 최후의 목표로 하는 아라한과와 벽지불과를 추구하는데 성문승과 연각승이 있다. 2011. 3. 8.
성문(Sravaka 聲門) 성문(Sravaka 聲門) 부처가 설한 진리의 말을 듣고 깨달음을 얻은 소승불교의 성자 부처님의 목소리를 들은 자라는 뜻으로,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불제자를 일컬음. 소승의 하나로 원래는 부처님 재세시의 제자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이승(성문, 연각), 삼승(성문, 연각, 보살)의 하나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4제의 이치를 관함으로써, 4과를 증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깨달음에 이르고자 교설에 따라 수행은 하지만 자기 혼자만 해탈하는 것을 목적하는 소승의 길을 가는 불제자를 말한다. 성문승의 이상상은 아라한이다. ⑴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음을 구하는 수행자.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아라한(阿羅漢)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자. 자신의 깨달음만을 위해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자.. 2011. 3. 6.
선종 선종 6세기초 인도의 달마대사가 중국에 오면서 성립된 불교종파. 비록 중국불교 13종의 한 종파라 하지만 동아시아 불교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사실상 불교의 법등(法燈)을 잇게 된다. 수많은 종파들이 선종의 깃발아래 창종된 것이다. 선종은 유교입선(由敎入禪)의 종교다. 교리를 통해 불법의 이치를 배우지만 결국엔 선정(禪定)을 통해 깨달음에 이른다. 이른바 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이요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인 것이다. 달마에 의해 시작된 선종은 2조 혜가(慧可), 3조 승찬(僧璨), 4조 도신(道信), 5조 홍인(弘忍), 6조 혜능(慧能)으로 이어지면서 뼈대를 잡게 된다. 불립문자(不立文字) 견성성불(見性成佛) 달마(達磨/?~528 ?) 교종 2011. 3. 6.
섭중생계 (攝衆生戒) 섭중생계 (攝衆生戒) 3취정계의 하나. 또는 요익유정계(饒益有情戒)라고도 한다. 보살이 모든 중생을 포용하여 두루 이익을 베푸는 계로서 대승보살이 대자비심으로써 중생을 위해 교화하고 진력하는 일체의 이타행을 말한다.< 2011. 3. 1.
상호(相好) 용모, 형상. 상(相)은 몸에 드러나게 잘 생긴 부분. 호(好)는 상중의 세상(細相)에 대하여 말함. 이 상호가 모두 완전하여 하나도 모자람이 없는 것을 불신이라 함. 불신(佛身)에는 32상 80종호 가 있음 2011. 3. 1.
사업(邪業) 사업(邪業) 정리(正理)에 어그러지는 행위. 일체계법(一切戒法)에 위배되는 행위. 정업(正業)의 반대 부정한 행위. 중생을 죽이는 것. 훔치는 것. 사음(邪淫)하는 것 등을 말함 관련글 업 (業) 삼업 (三業) 2011. 2. 28.
사마(邪魔) 사마(邪魔)는 사특하고 나쁜 마(魔)를 말함. 몸과 마음을 괴롭혀 좋은 짓을 하지 못하게 하며 수도를 방해하는 삿되고 악한 마군 관련글 보기 마군(魔軍) 마(魔) 2011. 2. 27.
식정(識情) 식정(識情) 식심 또는 망념이라고도 하는데 다 같은 말이다. 무슨 생각이든지 분별을 일으키면 그게 모두 식심이요 식정이며 망념이다. 관련글 망념(妄念) 2011. 2. 26.
산개 산개 현재의 우산이나 양산의 형태와 비슷하며 인도의 국왕 또는 귀인의 뒤에 시자가 서서 햋빛이나 비를 막아주는 용도로 쓰였으나 점차 불상과 보살상의 머리 위를 장엄하거나 사원의 천장 장식물로 그 용도가 변했다. 안쪽 산(傘)의 형태를 구성하는 것은 목재이고 표면을 감싸서 해를 가려 주는 것은 주로 직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제작 방법이다. 2011. 2. 24.
사요소요(死了燒了) "죽어서 태워져 한줌의 재가 되니 너의 주인공이 어느 곳에 있는가?"하는 말인데 이 항상 이 말로 찾아오는 납자를 다루었다. 201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