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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99

천개(天蓋) 천개(天蓋) 불상을 덮은 일산. 법당안에 있는 탁자위를 덮도록 만든 닷집 이것은 비나 먼지 같은 것을 막는 뜻으로 만들어진 것. 본래는 천으로 만들었던 것이나 후세에는 금속이나 목재로 조각하여 만든것이 많으며 이것을 천정에 달아 놓기도 하고 또는 위가 구부러진 긴 장대에 달기도 한다. 관련글 : 닫집 2013. 3. 14.
칠만(七慢) 칠만(七慢) 만심(慢心)의 7가지 만(慢) : 자기보다 못한 이에 대하여 우월감을 품고 높은 체 하는 것 과만(過慢) : 자격이 같은 이에 대하여 우월감을 품고 높은 체 하는 것. 만과만(慢過慢) : 자기보다 나은 이에 대하여 우월감을 품고 높은 체 하는 것. 아만(我慢) : 자기의 능한것을 믿고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 증상만(增上慢) : 자기를 가치 이상으로 보는 것 비열만(卑劣慢) : 겸손하면서도 일종의 자만심을 가지는 것. 사만(邪慢) : 덕 없는 이가 덕 있는 줄로 자기를 잘못알고 삼보(三寶)를 경만하며 높은 체 하는 것. 관련글 ; 교만(橋慢) 아만(我慢), 아상(我相) 증상만성문(增上慢聲聞) 증상만(增上慢) 증상만인(增上慢人) 비열만(卑劣慢) 2013. 1. 29.
칭명정행(稱名正行) 칭명정행(稱名正行) 5종 정행의 하나. 입으로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는 행위. 극락정토에 왕생하려는 사람의 바른 행업이라는 말 관련글 : 칭명염불(稱名念佛) 2013. 1. 16.
칭명염불(稱名念佛) 칭명염불(稱名念佛) 4종 염불의 하나. 염불을 해석하면 염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부르는데 통하고 불은 불상(佛像)과 불체(佛體)와 불명(佛名)에 통함으로 4종으로 나눈다. 이 칭명염불은 불명을 부르는 칭념(稱念)의 염불을 말한다. 여기에 정심(定心)염불과 산심(散心)염불, 소리의 크고 작음으로 나누는 대념(大念), 소념(小念), 한 부처님 명호만을 일컫는 칭명 정행(正行)과 여러 부처님의 명호를 일컫는 칭명잡행(雜行)이 있다. 관련글 : 염불(念佛) 관상염불(觀想念佛) 염불(念佛) 2013. 1. 16.
주반무진(主伴無盡) 주반무진(主伴無盡) 만유제법이 하나가 주가 되면 다른 것은 모두 반이되고 또 다른 것이 주가되면 먼저 주가 되었던 것은 반가운데 하나가 되어 서로 주와 반이 되어서 중중무진(重重無盡)한 것 2013. 1. 15.
청정(淸淨) 청정(淸淨) 나쁜 짓으로 지은 허물이나 번뇌의 더러움에서 벗어난 깨끗함. 자성청정, 이구청정의 2가지가 있다. 2012. 11. 12.
최정각(最正覺) 최정각(最正覺) 불과(佛果)를 말한다. 부처님은 바른 지혜로 우주의 진리를 깨달으신 까닭. 제1에 지극한 정성을 최, 잘못을 여읜 것을 정, 깨달은 것을 각이라 하였다. 2012. 10. 9.
천수물(千手水) 천수물(千手水) 스님들이 발우공양할 때에 먼저 받아 놓는 맑은 물. 이 물로 발우와 수저를 씻고 나중에 한 데에 모아서 아귀(餓鬼)들에게 주어 먹게 한다. 이 물을 천수물이라고 하는 것은 절에서 큰 방 천정에 천수주(千手呪)를 써 붙여서 그 글발이 받아 놓은 물에 비치게 하고 이 비치는 천수주의 위신력으로 물이 감로수와 같이 되어 아귀에게 주어서 그들이 받아 마셔도 그것이 물로 변하여 도리의 고통을 받는 일이 없이 능히 배고프고 목마름을 면하게 할 수 있으므로 천수물이라 한다. 관련글 : 발우(鉢盂) 아귀 (餓鬼) 2012. 10. 8.
충허대사유집(盓虛大師遺集) 충허대사유집(盓虛大師遺集) 《盓虛大師遺集》은 旨冊(1721∼1785)의 문집이다. 지책은 호가 盓虛이며, 雙運錦華의 法을 이었다. 《충허대사유집》은 2권1책으로, 刊年 未詳本이 전한다. 권1에는 詩·序·上梁文이, 권2에는 勸善文·通諭文·書가, 부록으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書 2편이 있다. 그런데 이 중 詩는 1수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文이란 점이 특이하다. 序는 李承延(1789)·李敬儒(1789)·丁範祖·姜鳳欽(1794)이, 跋은 春窩主人(1797)이 썼고, 行狀(1789)이 있으나 쓴 이는 굳이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하였다. 2012. 6. 28.
천경집(天鏡集) 천경집(天鏡集) 《天鏡集》은 해원(海源 1691∼1770)의 문집이다. 해원의 자는 천경(天鏡), 호는 함월(涵月)이며, 환성지안(喚醒志安)의 법을 이었다. 《천경집》은 3권1책으로, 純祖 21년(1821) 鶴城府 雪峰山 釋王寺 留板本이 전한다. 권上은 詩, 권中·下는 文이다. 文은 記·序·祭文·事蹟·行狀·疏·勸善文·上梁文 등인데, 특히 記와 序가 많다. 이 문집의 序는 鶴城府伯(趙冠岩?)이 썼으며(1821), 卷末에 門人 聖岸이 쓴 行蹟(1771)과 吳尙顯의 跋, 南有容과 黃景源의 眞讚, 그리고 華嶽知濯의 跋이 있다. 2012.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