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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75

탄두 탄두 절에서 숯과 땔나무를 준비하는 소임이다. 추운 겨울을 지내기 위해선 땔나무가 필수적이었다. 요즘은 부목(負木)이나 불목하니라고 한다. 관련글: 불목하니 2012. 4. 23.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 산세(山勢) ·지세(地勢) ·수세(水勢) 등을 판단하여 이것을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에 연결시키는 설이다. 풍수의 자연현상과 그 변화가 인간생활의 행복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생각은 이미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 말기에 시작되어, 그것이 음양오행의 사상이나 참위설(讖緯說)과 혼합되어 전한(前漢) 말부터 후한 (後漢)에 걸쳐 인간의 운명이나 화복에 관한 각종 예언설을 만들어냈고, 다시 초기 도교(道敎)의 성립에 따라 더욱 체계화되었음 2012. 4. 21.
풍계집(楓溪集) 풍계집(楓溪集) 《楓溪集》은 명찰(明察 1640∼1708)의 문집이다. 명찰의 자는 취월(醉月), 호는 풍계(楓溪)이며, 풍담의식(楓潭義諶)의 법을 이었다. 《풍계집》은 3권1책으로, 문인(門人) 문일(聞佾)이 수집·간행했다(1711). 권上에는〈수차류 酬次類〉라는 표제 아래 모두 증여시(贈與詩)·차운시(次韻詩) 종류를 실었다. 끝에는〈임종게 臨終偈〉와〈현기호로지체 玄機葫蘆之體〉·〈의고직금구문시체 擬古織錦龜紋詩體〉·〈수세문 水勢文〉·〈화염문 火焰文〉 등 도형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시(詩)가 있고, 마지막에는〈차우암백수운 次尤庵百愁韻〉이라는 수필과 같은 느낌을 주는 장시(長詩)가 있다. 권中에는 여심도인(如心道人)이 쓴〈이회유완록시서 履會遊翫錄詩序〉에 이어〈유완총록 遊翫摠錄〉이란 표제 아래〈관동록 關東錄〉·.. 2012. 4. 21.
타초 타초 단청 기법의 하나로 가칠된 부재에 초지본을 건축물의 부재 모양에 맞게 밀착시켜 타분주머니로 두드리면 뚫어진 침공으로 백분이 들어가 출초된 문양의 윤곽이 백분점선으로 부재에 나타나게 된다. 관련글 : 천초 출초 2012. 3. 31.
탑(塔) 탑(塔) 탑은 돌, 벽돌 ,금속, 나무 등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단계별로 쌓아올린 불교적 구축물을 말하는데 본래는 부처님의 사리를 묻고 그 위에 돌이나 흙을 높이 쌓아올린 형태를 취하였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특별한 영지임을 표시하는 경우와 부처님 교설을 담은 경전을 넣는경우, 부처님의 덕을 기리고 예경하는 의미로 불상을 넣는 경우로 혼용해 왔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열반 하실 때 나온 사리를 여덟 곳에 나누어 탑을 만들었으며 2-3세기경 에는 아육왕에 의해 수많은 탑들이 세워졌다고 한다. 이때의 탑들은 대부분 반구의 형태로 쌓았는데 꼭대기에서 수직으로 지평면에 이르게 구멍을 뚫어 그 밑바닥에 사리 등의 유물을 봉안하고 그 주변에 예경하는 길을 만들고, 바깥에는 돌로 난간을 두른 형태이다. 이렇게 시작.. 2012. 3. 20.
탈의파와 현의옹 탈의파와 현의옹 저승의 상징나무인 의령수에는 두사람의 지킴이가 있다. 바로 탈의파(奪衣婆)와 현의옹(懸衣翁)이다. 문자그대로 탈의파는 저승길에 오른 나그네의 옷을 벗긴다. 탈의파는 노파이기 때문에 차마 저항도 못할 것이다. 이때부터 망자는 완전누드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저승길이 그리 쓸쓸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저승가는 주제에 남의 맨 몸 훔쳐볼 겨를이나 있을까. 탈의파는 벗긴 옷을 현의옹에게 건넨다. 그러면 현의옹은 옷을 의령수 가지에 건다. 생전의 죄를 심판하기 위함이다. 관련글 보기 : 의령수(衣領樹) 2012. 3. 19.
팔상전 팔상전 팔상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생을 팔상(八相)으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를 봉안한 건물이다. 부처님이 설법하신 영산회상(靈山會相)에서 빗대어 영산전(靈山殿)이라고도 한다. 팔상전이나 영산전에는 불단을 만들지 않고 팔상도만을 봉안하는게 보통이다. 법주사 팔상전이 유명하다. 팔상전 영산전이라고도 하며 부처님 생애를 여덟 장면의 탱화로 모신 전각, 팔상탱화를 봉안하고 달리 존상을 모실경우 중앙에 석가모니부처님,왼쪽 협시보살에 미륵보살,오른쪽 협시보살에 제화갈라보살을 모신다. 관련글 보기 : 2012. 3. 4.
태양신 수리아 태양신 수리아 태양신 수리아는 남서쪽을 지켜주는 방위신이다. 원래 고대에는 태양신 숭배가 최초의 종교라고 할 수있다. 그래서 당연히 태양신이 주신(主神)이 되었다. 생명의 빛을 내려주는 태양이야말로 그 자체로서 놀라운 경이와 기적이었다. 그러다가 신들의 계보와 혈통이 중시되면서 서서히 역할신으로 내려 앉는다. 그래도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 헬리오스와 아폴론처럼 메이저 신격(神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수리아는 빛나는 금발에 세 개의 눈과 네 개의 다리를 가진 신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진 황금전차를 타고 다닌다. 생각만해도 장려한 모습이 아닐수 없다. 수리아의 마차는 상상초월의 크기를 자랑한다. 비슈누 푸라나에 따르면 마차길이는 9천요자나에 너비는 4만 5천 요자나에 달한다. 1요자.. 2012. 2. 27.
팔부 신중 팔부 신중 불법을 수호하는 8가지 신. ⑴ 천: 천계를 지키는 수호신 ⑵ 용:물 속을 지키며 바람과 비를 관장하는 신. ⑶ 야차: 사람을 도와주는 신. ⑷ 건달바: 약을 주는 병을 고쳐주는 신. ⑸ 아수라: 조복을 받아 선신의 역할. ⑹ 가루라: 새벽이나 태양을 인격화한 신화적인 새. ⑺ 긴나라: 말의 머리로 표현되는 가무의 신. ⑻ 마후라가: 사람의 몸에 뱀의 머리를 가진 음악의 신. 땅 속의 모든 요귀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 관련글 : 천룡팔부 (天龍八部) 2012. 2. 27.
타생(他生) 타생(他生) 그 물건 밖의 다른 원인만으로 생김 금생(今生)에서 과거나 미래의 생애(生涯)를 말하는것. 201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