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12 비담종(毘曇宗) 비담종(毘曇宗) 중국 13종의 한 종파. 비담(毘曇)은 팔리어 아비담마를 음역한 것으로 논장(論藏)을 뜻한다. 말하자면 논장을 중시하는 불교종파인 셈이다. 원래 소승불교는 경장(經藏)과 율장(律藏)에 무게를 두었다. 그러나 불교가 우주와 인생을 통찰하는 철학적인 발전을 보임에 따라 자연히 논장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비담종의 시조는 불멸 후 3백년초에 ‘발지론(發智論)’을 지은 가다연니자(迦多衍尼子)다. 이어 ‘발지론’을 자세히 풀어 놓은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娑論)’이 나오고 이것을 비평한 ‘구사론(俱舍論)’이 등장함으로써 교학적으로 완성을 보게 된 것이다. 2011. 4. 27. 불탄절(佛誕節 Buddha-birthday) 불탄절(佛誕節 Buddha-birthday) 불교 4대명절 중의 하나. 불탄일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우리나라는 음력 4월 8일로 하고 있다. 유엔총회에서는 1999년 ‘4월 보름’을 ‘부다데이(buddha day)’로 선포하고 종교와 인종을 떠나 모두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고 있다. 이러한 4월 보름설은 상좌부(上座部)계통의 스리랑카, 타일랜드, 캄보디아 등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동북아시아에서는 4월 8일설을 고수하고 있다. 불탄절 법회는 타종을 하고 삼귀의례를 한 후 찬불독경으로 이어지는 일상적인 법회양식을 따른다. 불탄절의 주요행사로는 관불회(灌佛會)와 연등회(燃燈會) 그리고 탑돌이가 있다. 관불회는 보요경(普曜經)에서 유래한다. 부처님이 탄생하셨을 때 용왕이 나타나 향수로 목욕시.. 2011. 4. 27. 불족문(佛足紋) 불족문(佛足紋) 부처님의 발자국 문양. 사실 부처님의 위대한 전법륜(轉法輪)도 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과거 교통수단이 없었던 시절에는 더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이렇게 열심히 산 인생에게는 만족(滿足)이니 흡족(洽足)이니 하는 발 족(足)계열의 말로써 보답이 되었다. 부지런한 발은 행복의 지름길이었다. 그래서 부처님에 대한 최상의 경례(敬禮)는 부처님 발에 이마를 대고 절하는 이른바 불족정례(佛足頂禮)였다.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에 대한 헌사요 찬가인 것이다. 또 열반하신 부처님이 마하가섭에게 발을 보여주어 진리의 전등(傳燈)을 하신 것도 불족(佛足)신앙을 부추겼다. 이른바 곽시쌍부(槨示雙趺)다. 이러한 불족신앙은 자연스레 미술의 소재로 떠오르게 된다. 인도 부다가야 대보리사 정문앞에는 불족문이 .. 2011. 4. 27. 선근(善根) 선근(善根) 1. 좋은 과보를 받을 좋은 인(因)이란 뜻. 착한 행업의 공덕 선근을 심으면 반드시 선과(善果)를 맺는 다는 말. 2. 온갖 선을 내는 근본이란 뜻. 무탐(無貪) ,무진(無瞋), 무치(無癡)를 3선근이라 일컬음과 같은 말 관련글 : 선근마(善根魔) 2011. 4. 26. 계율(戒律) 계율(戒律) 계율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실라(sila:戒)’와 ‘비나야(vinaya:律)’이다. 계(戒)는 실라(sila: 戒)로서 악을 그치고 그름을 예방하는 것(防非止惡)이고, 율(律)은 범어 우바라샤(upalaksa). 비나야(vinaya)로서 법률의 뜻이다. 그러므로 계율은 5계 10선 내지 250계등의 법률로서 불교도들의 그릇된 생활을 예방하고 악한 마음을 방지하는 것이다. 1)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2) 계와 율의 합병어. 3) 초기 불교 교단이 점점 커짐에 따라 수행의 방편과 교단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조금씩 제정해 나갔다. 불교 교단이 확립되면서 교단의 질서유지를 위해 여러 가지 규율조항이나 위반했을 때의 벌칙을 만들었는.. 2011. 4. 26. 분소의(糞掃衣) 분소의(糞掃衣) 세속사람들이 버린 헌 옷을 주워다 빨아 지은 가사(袈裟) 이 버린 옷은 똥을 닦은 헝겊과 같으므로 분소의라 한다. 또 이 헌옷의 조각 조각을 기워 모아서 만든 옷이므로 납의(衲衣)라고도 한다. 비구가 이 옷을 입는 것은 탐심을 여의기 위한 것이다. 2011. 4. 26. 부전 부전 역시 지전(知殿)과 비슷한 소임이다. 지금은 주로 염불과 의식을 담당하는 스님을 부전스님이라고 부른다. 개인사찰을 가진 사람들이 월급사장처럼 모시는 스님도 부전스님이라고 부른다. 관련글 : 지전 2011. 4. 26. 불의 신 아그니 불의 신 아그니 불의 신으로 동남방을 수호하고 있다. 불교에선 화천(火天), 화광존(火光尊)이라고 부른다. 아그니는 산스크리트어로 불이란 뜻이다. 라틴어 이그니스와 어원을 같이 한다. 영어 이그니션(점화)의 어원이다. 원래 고대인들은 불을 가장 중시했다. 당연히 불은 신격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불의 가공할 파워는 조로아스터교란 종교까지 만들게 되었다. 리그베다에 나오는 아그니는 황금의 턱과 이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화염같은 머리를 하고 있다. 일곱 개의 혀로 불속의 공물을 먹어 치운다고 한다. 한마디로 괴물의 형상이다. 또 다른 이론에 따르면 아그니는 세 개의 다리와 일곱 개의 팔을 갖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가진 붉은 인간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암양을 타고 있다. 불의 신 아.. 2011. 4. 25. 불음(佛音) 불음(佛音) 고대 인도의 승려로 남방불교 최대의 주석가(註釋家). 부다가야에서 태어나 5세기 전반에 활동하였다. 팔리어로 부다소가, 범어(梵語)로는 부다고샤라고 한다. 의역하여 불음(佛音), 각음(覺音)이라고 한다. 남인도 지방을 두루 편력하면서 학문과 교양을 쌓았다. 이때 대사파(大寺派) 즉 마하비하라파의 장로(長老) 붓다미타와 조티팔라를 만나 인연을 맺었다. 그 후 마하나마왕(재위 410~432)시대에 스리랑카의 수도 아누라다푸라에 있던 대사(大寺?마하비하라)에 머물렀다. 이곳은 남방상좌부(南方上座部) 대사파의 본산이었다. 불음(佛音)은 그곳에 비장된 고대 싱할리어(語) 주석서를 팔리어로 옮겼다. 그리하여 대사파(大寺派) 정통설을 확립하였다. 그러나 마하나마왕이 죽고 국정이 혼란해지자 스리랑카를 떠났.. 2011. 4. 25.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3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