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578 개훈(開葷) 개훈(開葷) 개소(開素)라고도 한다. 부처님은 당초 술, 고기, 오신채 등을 먹지 말라고 금하였는데 다만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만 먹는 것을 허락하다. 2011. 4. 6. 객진번뇌(客塵煩惱) 객진번뇌(客塵煩惱) 우연적인, 외래적인 더러움. 번뇌. 본디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부터 온 번뇌. 정주하지 아니하고 진지에 의하여 불식되며(객) 미세하고 수없이 많은데서(진) 이렇게 부른다. 객진이란 우연적 부착이다. 2011. 4. 6. 개안(開眼) 개안(開眼) 지혜의 눈을 뜨다. 진리를 깨닫는다. 새로 만든 불상 또는 불화를 당우에 안치하고 공양할 때에 올리는 의식. 부처님이 눈을 뜬다는 뜻으로, 부처님의 얼을 넣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점안(點眼)이라 한다. 개안광ㆍ개광명ㆍ개광ㆍ개명이라고도 한다. 관련글 보기 : 점안(點眼) 2011. 4. 4. 개시오입(開示悟入) 개시오입(開示悟入) 법화경 방편품에서 말한 바 부처님의 출세본회(출현의 목적)의 네 특질을 요약한 말. 부처님 출세의 본회는 중생으로 하여금 여래의 지견을 열고, 깨닫게 하고, 그 길에 들게 하는 뜻. '개'는 가린 물건이 없어져서 잘 보이는 것. '시'는 이것 저것이라고 가려서 보이는 것. '오'는 납득이 되는 것. '입'은 안에 들어가는 것. 2011. 4. 4. 갖은금단청 갖은금단청 금단청의 문양을 더욱 세밀하고 복잡하게 도채하는 방식으로 문양위에 겹쳐서 동식물 또는 비천상을 그려 넣는 경우도 있으며 고분법이라하여 문양을 도드라지게 표현 하거나 금박을 사용하여 장엄 효과를 극대화 하기도 한다. 각 단청 방식 중 가장 많은 시간과 경비가 소요되는 법식으로 사찰의 중심이 되는 법당에 많이 사용된다. 관련글 : 모로단청 가칠단청 긋기단청 금모로단청 2011. 4. 4. 강창문학(講唱文學) 강창문학(講唱文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터나 거리에서 이야기와 노래를 섞어서 연출하는 연예 양식적 성격이 강한 중국 문학양식 2011. 4. 4. 감응(感應) 감응(感應) 부처님에 대한 진실한 믿음이 부처님께 통하여 거기에 따른 부처님의 반응. 느끼고 응한다는 뜻. 감응도교를 말한다. 부처와 수행자의 마음이 서로 교류하는 것. 중생의 믿는 마음과 선근이 모든 불보살에 통하여 그 힘이 나타나는 것. 감은 우리들 쪽에서 하는 말이고, 응은 부처님쪽에서 하는 것. 중생의 믿는 마음 진실 됨에 감동하여 불보살이 대응하는 것. 2011. 4. 4. 감로탱화 감로탱화 우란분경의 내용을 도설화한 그림으로 지옥에 빠진 부모가 지옥고를 벗어나 극락왕생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맨 위쪽 중앙에 7여래 입상을 일렬로 배열하고 오른쪽에 인로왕보살과 천녀를 그리고 아미타불과 지장보살, 제보살을 구름위에 배치하며 7여래 밑으로 잘차린 성반과 승려들의 범패 광경을 그리고 중앙에 2구의 아귀가 그려지며 아랫부분에는 생활 풍속도, 장터모습, 사당패의 줄타기 놀이, 명절의 널뛰기, 그네타기, 여인들의 삶과 애환 등을 그리며 구석이나 밑 부분에 산과 바위를 경계로 지옥에서 형벌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2011. 4. 4. 갈마(羯磨 karman) 갈마(羯磨 karman) karman, kamma의 음역. 업ㆍ사ㆍ소작ㆍ작법으로 번역한다. 널리 교단 내부에서의 의식ㆍ작법을 말하는데, 불교 수행자가 계를 받거나 참회할 때의 작법을 말하며, 이 작법에 종사하는 스님을 갈마아사리라고 한다. 이 작업으로서 계체를 얻고 멸죄생선의 목적을 이룬다. 2011. 3. 31. 각모(覺母) 각모(覺母) 깨달은 이의 어머니. 불모라고도 한다. 부처가 되는 인으로서의 수행ㆍ지혜 등을 말한다. 문수보살의 일컬음. 문수보살은 지혜를 상징하는데, 모든 부처는 지혜에서 출생하기 때문에 깨달음의 어머니라고 한다. 반야보살을 어머니에게 비유하여 말한 것. 2011. 3. 31.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