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라(迦樓羅)
가루라(迦樓羅) 가루다의 음역. 迦婁羅, 伽樓羅라고도 함. 거대한 새의 형상이며, 두 날개를 펴면 길이가 300여 만리에 달하고, 거처는 4천하(天下)의 대수(大樹)이며, 용(龍)을 먹이로 한다고 함. 대승 불교에서는 8부중(部衆)의 하나로 꼽는다. 밀교에서는 대범천(大梵天), 대자재천(大自在天)이 중생을 구하기위해 가루라의 모습으로 화현한다고 하며, 또는 문수 보살의 화신이라고도 한다. 태장계 만다라의 외금강원에 자리한다. 가류라(迦留羅), 게로다(揭路茶), 가루다(迦 茶), 금시조(金翅鳥), 묘시조(妙翅鳥), 식토비고성(食吐悲苦聲) 관련글 : 신조 가루다(神鳥 迦樓羅)
2011. 1. 18.
공양(供養)
공양(供養) 공양(Pujana)은 깨끗한 마음으로 꽃, 향, 촛불, 등(燈), 음악 등을 삼보(三寶; 佛, 法, 僧),부모, 스승에게 받들어 올리거나, 우리 이웃의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어떤 물건이나 참다운 진리의 가르침을 베풀어주는 것을 말한다. 공양의 풍속은 원래 인도에서 종교적 성자(聖者)나 스승, 부모에게 가르침을 받고 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으로 음식이나 옷을 올린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특히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을 불공(佛供)이라고 한다. 공양하는 물건이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몸으로 하는 예배 공경과 입으로 하는 찬탄과 뜻으로 부처님을 생각하고 존중하는 공양, 이 세 가지를 삼업공양(三業供養)이라 하며, 음식, 의복, 탕약, 방사(房舍),등을 사사공양(四事供養)이라고 한다...
201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