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라168

단료(單寮) 단료(單寮) 한 사람이 한 요사(療舍)를 혼자서 차지하고 함께 기거하는 이가 없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총림(叢林)에서 베푼 특별한 대우로 서당(西堂), 수좌(首座), 퇴직한 지사(知事), 퇴직한 두수(頭首)들은 모두 이러한 대우를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딴방’이라 한다. 독료(獨療) 독방(獨房) 관련글 : 요사 (寮舍) 요사채 총림 (叢林) 수좌 2013. 1. 6.
동명신(同名神) 동명신(同名神) 구생신의 하나. 동명천(同名天)이라고도 한다. 모든 중생의 왼쪽 어깨위에 있으면서 밤낮으로 그 사람의 선업(善業)을 기록한다는 남신(男神) 관련글 : 동생신(同生神) 양견신(兩肩神) 구생신 (俱生神) 2012. 12. 24.
돈오(頓悟) 돈오(頓悟) 공부를 하여 깨치는 데도 당인의 근기를 따라 심천이 있으니 차서를 밟아 닦아가서 대각을 이루는 사람도 있고, 대번에 크게 깨치는 사람도 있다. 전자를 점수(漸修) 후자를 돈오(頓悟)라고 한다. 대개 이치로 말하면 깨치면 곧 원만자족한 본래의 자기를 아는 것이니 다시 더 닦아 증할 법도, 털어없앨 습기도 없는 것이다. 만약 깨친 후에 다시 증할 법이 있거나 털어 없앨 습기가 있다면 이것은 아직도 깨침이 두렷하지 못한 것이니 모름지기 용진하여 확철대오를 기약할 다름인 것이다. 그러나 이치에 있어서는 돈오면 곧 불이요 견해는 명백하나 이치 그대로 사사여일(事事如一)하기는 쉬운 것이 아니니, 현실에 처해서 자재하게 되려면 혹은 다시 더 닦아가는 것을 본다. 경의 말씀이 하였고, 규봉밀(圭峰密) 스님.. 2012. 11. 26.
돈오(頓悟) 공부를 하여 깨치는 데도 당인의 근기를 따라 심천이 있으니 차서를 밟아 닦아가서 대각을 이루는 사람도 있고, 대번에 크게 깨치는 사람도 있다. 전자를 점수(漸修) 후자를 돈오(頓悟)라고 한다. 대개 이치로 말하면 깨치면 곧 원만자족한 본래의 자기를 아는 것이니 다시 더 닦아 증할 법도, 털어없앨 습기도 없는 것이다. 만약 깨친 후에 다시 증할 법이 있거나 털어 없앨 습기가 있다면 이것은 아직도 깨침이 두렷하지 못한 것이니 모름지기 용진하여 확철대오를 기약할 다름인 것이다. 그러나 이치에 있어서는 돈오면 곧 불이요 견해는 명백하나 이치 그대로사사여일(事事如一)하기는 쉬운 것이 아니니, 현실에 처해서 자재하게 되려면 혹은 다시 더 닦아가는 것을 본다. 경의 말씀이 하였고, 규봉밀(圭峰密) 스님은 한것은 이를.. 2012. 11. 26.
대승의장(大乘義章) 대승의장(大乘義章) 수나라 혜원스님이 지음. 전 20권 불교용어를 실은 일종의 불교사전 크게 나누어 교(敎), 의(義), 염(染), 정(淨), 잡(雜)의 5종으로 분류하고 다시 여러부문으로 나누어 대승과 소승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치를 설명. 통일된 저술은 아니나 불교술어를 알기 쉽게 만들었다. 2012. 10. 11.
도첩(度牒) 도첩(度牒) 도연(度緣), 사부첩(祠部牒)이라고도 한다. 승니(僧尼)가 출가할 때 조정에서 발급하는 허가증. 이것은 본디 중국에서 세금을 면하기 위하여 출가하는 이가 많았음으로 그 폐단을 막기위하여 베푼 제도. 우리나라에서도 조선 때에 준 일이 있다. 2012. 10. 6.
단공(但空) 단공(但空) 만유의 모든 법이 공하다는 한편만 알고 불공(不空)의 이치는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부단공(不但空) 단공삼매(但空三昧) 공하지 아니한 이치를 알지 못하고 공하다는 한쪽만을 고집하는 선정(禪定) 2012. 9. 13.
단혹(斷惑) 단혹(斷惑) 단장(斷障), 혹은 단결(斷結)이라 함. 미계(迷界)의 원인인 혹(惑)을 끊어 없애는 것. 2012. 8. 5.
동생신(同生神) 동생신(同生神) 구생신의 하나. 또는 동생천(同生天). 모든 중생의 오른쪽 어깨위에 있으면서 밤낮으로 그 사람의 악업을 기록한다는 여신(女神) 관련글 : 구생신 (俱生神) 양견신(兩肩神) 2012. 6. 10.
도성제(道聖諦) 도성제(道聖諦) 도(道)란 열반에 이르는 길이다. 이것은 중도(中道)라고도 부르는 것으로 양극단(兩極端)을 떠난 중간의 길이다. 즉 지나치게 쾌락적인 생활도, 반대로 극단적인 고행생활도 아닌, 몸과 마음의 조화를 유지 할 수 있는 “적당한 상태의 길”을 말한다. 소나경(Sona經)은 중도를 거문고 줄의 비유로써 설명하고 있다. 거문고 줄은 지나치게 팽팽해도, 그와 반대로 지나치게 느슨해도 좋은 소리를 낼 수 없다. 거문고가 가장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그 줄이 적당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처럼 열반을 얻기 위한 수행의 길도 극단적인 고행이나 지나친 쾌락적인 행을 피하고 중도를 실천해야 한다. 이 중도를 구체적으로 말한 것이 8정도(八正道)이다. 1) 정견(正見) - 바른 견해이다. 4성제에.. 201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