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170 대원대사문집(大圓大師文集) 대원대사문집(大圓大師文集) 《大圓大師文集》은 大圓(1714∼?)의 문집이다. 대원은 호이며, 법명은 미상이다. 일암(日菴)의 제자로 추정된다. 《대원대사문집》은 1권1책으로, 105수의 詩와 10편의 文이 있다. 詩는 7언율시·7언절구·5언절구의 순으로 편집되었다. 文은 書·疏·記 등이다. 翠松居士의 序(1801)가 있다. 2011. 10. 19. 다기 다기 차를 담아서 부처님전에 공양을 올리는 도구. 차 공양은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중의 하나로 차 공양을 올리면서 모든 병과 액난이 소멸되기를 정성들여 기원한다. 2011. 10. 18. 도리천 도리천 도리천의 주인은 제석천(帝釋天)이다. 원래 제석천은 인도의 신으로 인드라라고 한다. 그런데 워낙 제석천은 여색을 밝혔다. 그만 신선의 아내에 눈독을 들이게 되었다. 절세미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선이 출타중에 몰래 들어와 그 아내를 겁간하고 말았다. 사태를 알게 된 신선은 노발대발했다. 그런데 아마도 신선의 내공과 능력이 한수 위였나 보다. 제석천에게 필살의 주술을 걸었다. 제석천의 온 몸에 여자 생식기를 달아 준 것이다. 이젠 마음껏 즐기라는 것이다. 그것도 무려 1천개나 되니 기함할 수밖에. 결국 제석천은 불도수행에 전념하여 겨우 여성 성기를 눈으로 바꿀 수 있었다. 덕분에 천리안(千里眼)이란 별명을 얻었다. 제석천은 범천과 더불어 유명한 불교의 2대경호원이다. 주민등록지는 도리천 선견성(.. 2011. 10. 16. 두륜당집(頭輪堂集) 두륜당집(頭輪堂集) 두륜당집《頭輪堂集》은 청성(淸性 18세기 초)의 문집이다. 청성은 무용수연(無用秀演)의 제자로, 영해약탄(影海若坦)과 동문(同門)이다. 동사열전《東師列傳》에《두륜당집》 1권이 있다고 하였고,《梵海禪師文集범해선사문집》에는〈두륜당집서 頭輪堂詩集序〉가 있으나 문집 자체는 전하지 않는다. 2011. 10. 16. 동계집(東溪集) 동계집(東溪集) 동계집《東溪集》은 경일(敬一)의 문집(1636∼1695)이다. 경일의 당호(堂號)는 동계(東溪)이다. 유점사(楡店寺) 벽암대사(碧岩大師) 문하에서 공부하였으며, 사대부들과의 교유가 많았다. 《동계집》은 4권1책으로, 강희(康熙) 50년(1711) 밀양(密陽) 재악산(載岳山) 영정사(靈井寺) 개간본(開刊本)이 전한다. 신주백(申周白 1711)이 서문을, 문인 익상(益祥 1711)이 발문을 쓰고, 문인 자감(慈鑑)이 쓴 행적 〈行蹟〉이 있다. 풍계집《楓溪集》에도《동계집》의 서문이 실려 있으나 남권희 교수(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소장하고 있는 현전본에는 이 서문이 빠져 있다. 2011. 10. 16. 대설상 대설상 광장설상이라고도 한다. 큰 혀. 부처님 32상 가운데 하나. 부처님의 혀가 길어서 늘이면 이마와 귀에 닿는다고 민중이 믿었던 그 모습. 부처님의 혀는 얼굴을 덮어 이마 끝에 닿는다고 한다. 불교 이전에 위대한 바라문도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고 믿었다. 후세의 불교도는 부처님의 혀는 크고 가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문 번역자는 광장설상으로 번역하였으므로 혀가 넓고 길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허망이 없음을 나타내는 한 특질로 되어 있다. 관련글 : 상호(相好) 삼십이상 (三十二相) 팔십종호 (八十種好) 2011. 10. 14. 대승과 소승 대승과 소승 불교에서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이상과 같이 불․법․승 삼보라고 하는 기본적 요소를 바탕으로 해서 모든 논리를 전개해 왔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다룰 여러 가지 문제에서 제시 될 것이나 그에 앞서 약간 설명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 있다. 우리가 흔히 '불교'라고 한마디로 말하지만 구체적으로 한국 불교가 있고 스리랑카 불교가 있는 것과 같이 현실적으로 존속하는 교단은 그 내용이 각각 틀리다. 그렇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하더라도 어떠한 입장에서 해석하는가는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불교, 즉 한국불교는 대승불교이다. 그러나 스리랑카 불교는 오늘날 장로 불교(또는 상좌부 불교)라고 불리우고 있다. 우리는 '불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상좌부쪽보다는 대승불교의 입장에서.. 2011. 9. 3. 독경(讀經) 독경(讀經) 독경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깊은 믿음을 내고 감사하고 환희 하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내어 일심으로 불경을 외우거나 읽는 것을 말한다. 또한 독경은 법문을 굴린다는 뜻으로 전경(轉經)이라고도 한다. 경전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록한 것으로써 불교에서는 보통 법보(法寶)라 하며 부처님과 같이 신앙의 대상으로 받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불자는 독경을 통하여 부처님의 교훈을 항상 되새기며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바를 받들어 지키고 수행을 쌓아 생활에 밝은 지혜를 얻어 마침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성불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불자가 경전을 읽고 외우는 것은 일상 생활을 통하여 마땅히 해야 할 것 중에 하나다. 믿음의 마음과 정성스럽고 경건한 마음으로 항상 부처님의 가르침을 읽고.. 2011. 8. 16. 대초열지옥 대초열지옥 성직자를 범하거나 욕보인 사람들이 가야 하는 지옥이 대초열지옥이다. 기본 시스템은 초열지옥과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접두사에 대자가 붙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죄인을 태우는 불길의 높이가 5백유순에 달한다. 그리고 넓이만도 2백유순에 이른다. 한마디로 거대한 화염충천의 아수라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 속인에 해당한다. 만일 승려의 몸으로 그러한 죄악을 저지른 자는 특별형장으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온몸의 피부를 벗기고 그대로 불에 굽는다. 그 후에 시뻘건 쇳물을 붓는다. 지옥에는 1회성이란게 없다. 영겁의 세월동안 돌고 또 돈다 2011. 8. 4. 담선법회(談腺法會) 담선법회(談腺法會)라는 것은 선종에서 선사의 공부를 시험하기 위한 선문답을 하는 법회를 말하는 것이다. 보조국사 지눌은 장차 결사를 약속하면서 '습정균혜'를 표방한 것은 당시 선종에서는 정(定)에만 치우치고 교종에서는 혜학(慧學)에만 전념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습정균혜'는 정에만 치우치거나 혜에만 치우치는 편파적 당시 교계의 폐단을 지양하고 '선교원융, 정혜쌍수(禪敎圓融, 定慧雙修)의 이념을 제시한 것이다. 2011. 7. 1.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