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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맹천제 (生盲闡提) 생맹천제 (生盲闡提)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빛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불법을 비방한 과보로 영원히 성불할 수 없는 사람이 된 것. 일천제란 영원히 성불을 하지 못할 생명. 2010. 9. 20.
상견(常見) 상견(常見) 인간은 죽지만 자아(自我)는 없어지지 않으며, 오온(五蘊)은 과거(過去)나 미래(未來)에 항상 머물러 불변하여 끊어지는 일이 없다고 고집하는 그릇된 견해. 2010. 9. 20.
삼유 (三有) 삼유 (三有) ① 삼계(三界)와 같음. 유(有)는 존재한다는 뜻으로 선악의 업인(業因)에 따라 받게 되는 욕유(欲有)․색유(色有)․무색유(無色有)를 이름. ② 생유(生有)․본유(本有)․사유(死有)를 이름. ③ 유루(有漏)의 다른 이름. 관련글 삼계(三界 유루무루(有漏無漏) 2010. 9. 20.
삼법(三法) 삼법(三法) 일체의 불법(佛法)에 모두 갖추어 있는 교법(敎法)․행법(行法) ․증법(證法) 세 가지를 말함. 교법(敎法) : 석가모니 부처님에 대해 설한 12분교를 말함. 행법(行法) : 교(敎)에 의하여 수행(修行)하는 사제(四諦)․12인연(十二因緣)․6도(六度)를 말함. 증법(證法) : 행(行)에 의하여 과(果)를 증득(證得)하는 보리(菩提)․열반(涅槃)의 2과(二果)를 말함. 2010. 9. 20.
삼매 (三昧) 삼매 (三昧) 사마지(三摩地)․삼마재(三魔帝). 번역하여 정(定)․정수(正受)․조직정(調直定)․정심행처(正心行處)․식려의심(息慮凝心)이라 함. 즉 마음을 한곳에 모아 움직이지 않게 하여 망념(妄念)에서 벗어나는 것. 독서삼매니 해서 흔히 쓰고 많이 알려진 말이다. 예컨대 어떤 일에 마음을 듬뿍 쏟아 일심불란한 경지를 일컫는 말로서 쓴다. 이 말도 범어 samadhi를 음역한 말이며, 마음을 한곳에 집중시켜 흔들림이 없는 평등심(平等心)을 뜻한다. 그래서 이를 이라고 의역하기도 한다. 선정(禪定)삼매니, 독경(讀經)삼매니, 염불(念不)삼매니 해서 수행승이 어떤 수행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또는 그 경지를 뜻하는 말이다. 지도론(智度論)에 [선심(善心)을 한 곳에 머물러 움직이지 않는 것, 이를 삼매라 한다... 2010. 9. 20.
삼도 (三塗) 삼도 (三塗) 《사해탈경》에서 삼도(三塗)로써 삼독(三毒)에 대응시켰으니, 첫째로 불이 치솟는 길은 화내고 성냄이라 하였고, 둘째로 칼날이 우뚝 솟은 길은 아끼고 탐냄이라 하였고, 셋째로 피가 가득 찬 길은 어리석고 미련함이라 하였다. 삼도(三塗)라고도 함. 화도(火途) ․ 도도(刀途) ․ 혈도(血途)를 말하며 지옥 아귀 축생을 말함 관련글 삼독(三毒) 삼계(三界 삼도천(三途川) 2010. 9. 17.
삼교 (三敎) 삼교 (三敎) 중국에서 유교․불교․도교(道敎)를 가리키는 말. 이 밖에도 중국《백호통의(白虎通義)》에서는 하(夏)나라의 충(忠), 은(殷)나라의 경(敬), 주(周)나라의 문(文)을 삼교라 하였고, 일본에서는 삼교라고 하면 통상 유교․불교․신도(神道)를 일컫는 말이다. 한국은 중국의 예를 따라 유․불․도를 삼교로 치는데, 말을 바꾸어 유․불․선(仙)이라고도 한다. 또 현대적 의미에서 삼교라 하면 유교․불교․그리스도교를 뜻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삼교라고 하면 유․불․도교를 가리킨다. 2010. 9. 17.
사성제 (四聖諦) 사성제 (四聖諦) 범어 Catvari-arya-satyani 인생문제와 그 해결방법에 관한 4가지의 진리. 제(諦:satya)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이며, 그 진리가 신성(arya)한 것이라 하여 사성제(四聖諦)․사진제(四眞諦)라고도 한다. 미혹의 세계와 깨달음의 세계의 인(因)․과(果)를 설명하는 불교의 기본적인 교리 조직으로 고제(苦諦:dubkha)․집제(集諦:samudaya)․멸제(滅諦:nirodha)․도제(道諦:marga)의 네 가지 진리를 말한다. ①고성제(苦聖諦) 삼계․육취의 고보를 말하며 미의 과가 됨. 현실세계의 참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범부(凡夫)의 생 존은 괴로움이라는 진리. 인생의 고(苦)는 생 •노 •병 •사(生老病死) 의 4고로 표시됨 ②집성제(集聖諦) 탐․진 .. 2010. 9. 17.
사생 (四生) 사생 (四生) 생물의 네 가지 종별. 태어나는 방법에 따라 생명의 형태를 분류한 것 알로 태어나는 것, 습기에 의해 태어나는 것, 화학적 또는 변화하여 태어나는 것의 네 가지. 곧 사람과 같은 태생(胎生). 새와 같은 난생(卵生), 개구리와 같은 습생(濕生), 나비와 같은 화생(化生)의 총칭. 2010. 9. 17.
십지(十地) 십지(十地) 《화엄경》의 52위(位), 즉 보살이 수행해야 할 52단계에서는 이 十地가 제41位로부터 제50位에 해당한다. 이 十位는 佛智를 생성하고 능히 住持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온갖 중생을 교화하며 이익케 하는 것이 마치 大地가 만물을 싣고 이를 윤택케 함과 같으므로 地라 이름. 십지(十地)는 곧 환희지(歡喜地)․이구지(離垢地)․발광지(發光地)․염혜지(慧地)․난승지(難勝地)․현전지(現前地)․원행지(遠行地)․부동지(不動地)․선혜지(善慧地)․법운지(法雲地) 등의 열 가지를 가리킨다. 환희지 (歡喜地)란, 중도(中道)의 지혜를 깨달아 일체의 견혹(見惑)을 끊고 환희가 넘쳐나는 경지. 이구지(離垢地)란, 인간의 번뇌를 다 끊고 더러움을 씻어 깨끗해진 경지. 발광지(發光地)란, 명지(明地)라고도 하는데, 모.. 2010. 9. 17.